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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2010 일본여행 첫째날 - 신주쿠 -

by 분홍거미 2010. 8. 8.

생각보다 기대이하였던 아키하바라를 뒤로하고 좀 남을 시간을 이용해서

츄오센을 타고 신주쿠로~!

사실 아키하바라에서 아쉬웠던 걸 신주쿠 사쿠라야에서 좀 떼워보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당췌 기억도 안나고 해서 가부키초까지 찾아보다가 지칠 때쯤에 생각나서

가봤더니 두번이나 지나쳤던 곳~ㅜㅡ

결국은 폐업을 하고 말았다. 확실히 온라인에 밀려서 그렇게 된 거 같아서 좀 아쉽더라는....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잠깐 둘러보기로 했다.

JR 신주쿠역과 타임스퀘어 중간에 연결되어 있던 다리에서 그냥 한 장 찍어주시고~ㅋ


NEX-5 기능 중에 가장 맘에 드는 파노라마로 한 장 더 찍어주시고~ㅋㅋ


슬슬 둘러보기로 한다~


남쪽 출구쪽으로 돌아다녔는데 예전에 비해 오락실이 꽤 생긴 모양이다.

이런 인형뽑기 기계가꽤 있더라는...


곰돌이들도 보이고...


응? 중간에 있는 대파는 무었이다냐~ㅎㅎ 혹시 미쿠???


우오~ 우연히 본 기타샵에서 히데 시그네이처를 발견~!!!

정가가 145,000엔인 걸 보니 넥쓰루는 아닌 거 같고 볼트온인 거 같다. 한때 진짜 사고 싶었던 기타였는데...

갑자기 집에서 휴면 중인 리버쓰모델이 생각났다... 기타줄 좀 갈아줘야 하는데~ㅡ,.ㅡa


신주쿠의 밤거리는 언제나 다양한 빛으로 가득차있다.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보이던 포르쉐들~ㅎㅎ


빅카메라에서는 뭘 판매하고 있는지 궁금하세 고고씽~!


오~ NEX가 보인다. 점원이 NEX-5로 이걸 찍고 있으니 고개를 갸우뚱하더라~ㅋㅋ

10% 할인받더라고 국내가격과는 큰 차이가 없는 거 같다. 역시나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ㅋ


아무래도 여름이다보니 방수카메라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이 중에 펜탁스 W 시리즈는 함 써보고 싶은 생각이~


뭐 이런저런 똑딱이들~


그리고 하이엔드급 카메라들...

그 중에 리코 GXR이 눈에 들어오더라는~ㅋ

렌즈+CCD유닛을 통째로 교환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라 주목받긴 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있진 않은 듯...


펜탁스 k-x 시리즈들~

바디컬러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서 나만의 커스텀을 만들 수 있다.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ㅋ

그냥 발매해주는 것에서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여전히 비싼 몸값을 자랑하시는 24-105mm F4L과 24-70mm F2.8~


오이만두도 생각보다 비싸다~ 음...


디피되어 있던 펜탁스 k-x, 이 중에 구리색 바디가 참 이쁘더라는~


숙소인 아사가야 아미스타 호텔로 가기 위해 아사가야역에서 올라가는 중

24시간 델리에서 봤던 케이온 샐러드~ㅎㅎ

확실히 요즘 대세는 케이온인 거 같다.

첫날은 짐을 전부 들고 돌아다녀서 상당히 피곤했다. 숙소에서 첵크인하고 씻고짐정리 좀하고

다음날은 시즈오카를 가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업이 바로 취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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