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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 폼러너 설퍼 (ADIDS Yeezy Foam Runner Sulfur) - 뺏었다가 주기~ -

by 분홍거미 2022. 6. 16.

국내도 그렇지만 해외라고 당첨되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전에 이지 폼러너 설퍼를 응모한 곳이 있었는데 역시나 탈락~

 

하루이틀 지났나? 갑자기 결제문자가 오길래 뭐지? 싶었는데 탈락한 곳에서 당첨이 되었더라.

 

뭐지??? 당첨되자마자 결제되는 곳인데 시스템 오류인지 아님 뭔가 재고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만

 

어쨌든 당첨시켜주는 건 마냥 좋지 뭐~ㅋㅋ

 

 

 

전에 선착으로 스톤 세이지도 구입해봤었지만 뭔가 밍밍한 박스가 적응이 안 된다

 

 

 

 

 

 

 

 

박스 겉에는 사이즈 표기외에는 딱히 붙어 있는게 없음

 

 

 

 

 

 

 

 

박스를 오픈하면 커다랗게 FOAM이라고 프린팅 되어 있음

 

 

 

 

 

 

 

 

오픈하면 이렇게 들어 있는데 

 

 

 

 

 

 

 

 

다 꺼내놓고 보면 박스 하단에 기존 아디다스 사이즈택 스티커바 붙어 있다.

 

 

 

 

 

 

 

 

구입한 사이즈는 265mm(US8)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마치 255mm 사이즈를 신는 것처럼 맞는다.

 

이지 폼러너나 슬라이드는 5mm단위로 사이즈가 나오는데

 

신어본 느낌으로는 최소한 1업은 해야 될 것 같더라.

 

이건 발볼이 100mm 미만이라도 무조건 사이즈는 업을 해야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음

 

 

 

 

 

 

 

 

사이즈택 외에는 붙어 있는 건 없고

 

양쪽 바닥에 사이즈 스티커 붙어 있는게 전부

 

 

 

 

 

 

 

 

 

 

 

 

 

 

 

 

 

 

 

 

 

 

 

 

 

 

 

 

 

 

 

 

 

 

 

사실 설퍼 컬러를 처음 접하는 건 아니다.

 

전에 이지 450 설퍼를 구매했었는데 디자인이 달라서 그런가? 왠지 컬러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음

 

 

 

 

 

 

 

 

 

아디다스 이지450 설퍼 ( Adidas Yeezy 450 Sulfur ) - 내 발에 유황??? -

최근에 이지 450 레진 컬러를 구입했었다. 뭔가 묘하게 땡기는 디자인에 컬러도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서 항상 사용하는 사이즈로 구매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좀 작은 느낌... 신어도 무방하긴 하

pinkcloudy.tistory.com

이지 450 설퍼 포스팅은 여기 참고~

 

 

 

 

 

 

 

 

 

폼러너를 신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슬라이드도 그렇고 폼러너도 그렇고 안쪽 공간에 비해 바깥쪽은 꽤 널찍한 느낌인데

 

아마도 내구성 때문에 좀 두꺼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음

 

그렇다고 단순히 두꺼워 보이는 건 아니고 이지 350V2처럼 바닥으로 낮게 깔리는 느낌으로 디자인해서 그런지

 

나름 샤프하게 보이는 부분이 많다.

 

 

 

 

 

 

 

가끔 티라노 발톱이니 이상하게 불리기도 하지만

 

통풍구가 많아서 땀이 차거나 하는 건 없고 물이 들어가도 워터슈즈까지는 아니지만

 

물배출도 적당히 용이한 편인 것 같다.

 

 

 

 

 

 

 

 

 

 

 

 

 

 

 

 

 

측면 디자인은 대칭형이고

 

이걸 처음에 어떻게 컨셉을 잡은지는 모르겠다만 기존 슬리퍼나 샌들개념으로 보자면

 

꽤 신선한 디자인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

 

 

 

 

 

 

 

 

폼러너의 매력 중에 하나가 아웃솔이 뒷축 중간까지 올라오는 것인데

 

이것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샤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음

 

 

 

 

 

 

 

 

 

 

 

 

 

 

 

 

 

옆라인은 대부분 이지 제품들 태생이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 예쁘다고 생각~

 

 

 

 

 

 

 

 

스톤 세이지와 이번 설퍼 외에는 폼러너를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재발매한 슬라이드 재질도 그렇고 살짝 주름진 질감으로 나왔다.

 

매끄러운 재질보다는 이게 더 고급스럽게 보이기는 함

 

 

 

 

 

 

 

 

발목부분 안쪽에는 메이드 인 USA라고 음각으로 새겨져 있던데

 

설마 미국에서 만든거???

 

 

 

 

 

 

 

 

 

 

 

 

 

 

 

 

 

티라노의 발톱이란 얘기가 괜히 나온 건 아니라는 생각은

 

아마도 안쪽에 바닥과 뒷꿈치 쪽에 미끄러지지 않게 엠보싱처리를 해놨는데

 

왠지 공룡 피부같은 느낌도 들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다~ㅋㅋ

 

 

 

 

 

 

 

 

 

 

 

 

 

 

 

 

 

확실히 폼러너는 뒷라인을 예쁘게 잘 뽑은 것 같음

 

 

 

 

 

 

 

 

아웃솔 패턴이야 바뀐 건 없고

 

 

 

 

 

 

 

 

뒷축 부분 안쪽에 아디다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음

 

 

 

 

 

 

 

 

 

 

 

 

 

 

 

 

 

 

 

 

 

 

 

 

 

 

 

 

 

 

 

 

 

 

 

아마 이지 제품들 중에 품러너나 슬라이드만큼 효자제품은 없는 것 같다.

 

디자인은 당연히 바뀌는 것 없고 컬러는 원하는대로 뽑아낼 수 있고 

 

복잡한 제작과정없이 압출성형으로 하나의 제품이 나오니 생산성도 괜찮고

 

요즘 자꾸 아디다스와 이지가 마치 결별을 예고하듯이 이것저것 다 발매하고 있는 분위기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올 수 있는 시기까지는 계속 나오지 않을까 싶다.

 

최근 이지 700 V4 컨셉 사진이 올라오고 있던데

 

머지 않아 새로운 폼러너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폼러너도 폼러너이지만

 

의외로 주목받고 있는 아딜렛라인에서도 슬리퍼 뿐만 아니라 폼러너 타입 신발이 나온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팀킬은 안 하려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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