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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유니온 코르테즈 SP 오프 노이어 ( NIKE x Union Cortez SP Off Noir ) - 익스클루시브 컬러가 아니라고??? -

by 분홍거미 2022. 7. 14.

이제 국내에서는 당첨되는게 거의 힘들다시피 하는 정도라 어쩔 수 없이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가끔씩 하나도 아니고 두개를 동시에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얼마 전에도 스캇 에어 트레이너1도 두개의 컬러를 동시에 주더니 이번에도 서세미 컬러와 오프 노이어 컬러를 동시에 줌~

 

기왕 이렇게 된거 조만간 발매할 스캇 조던1 로우도 좀... 주려나???

 

 

 

 

 

박스는 서세미와 동일

 

 

 

 

 

 

 

 

구입한 사이즈야...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발볼 100mm 정도이고 코르테즈가 좀 좁게 나온 편이라

 

항상 구입하던 사이즈보다 살짝 길어 보이는 느낌은 나는데 막상 신어보면 똑같다.

 

발길이는 여유롭고 발볼은 권도1처럼 발을 감는 느낌이 드는데

 

권도1의 경우에도 발볼이 좁은 편이지만 가죽이 부드러운 재질이라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데

 

 유니온 코트테즈는 약간 스판재질의 느낌을 사용해서 더 편한 느낌이 들긴한다.

 

 

 

 

 

 

 

 

그래픽 속지는 동일하고

 

 

 

 

 

 

 

 

뭔가 서세미 컬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음

 

 

 

 

 

 

 

추가레이스 외에는 따로 들어 있는 건 없음

 

 

 

 

 

 

 

 

 

 

 

 

 

 

 

 

 

 

 

 

 

 

 

 

 

 

 

 

 

 

 

 

 

 

 

처음 유니온 홈페이지에서 발매를 했을 때 오프 노이어 컬러는 유니온 한정 익스클루시브 컬러라는 얘기가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편집샵들에서도 오프 노이어 컬러가 나오네???

 

이전 유니온 조던2의 경우에는 그레이 컬러와 라탄 컬러 중에 라탄 컬러는 유니온 한정 익스클루시브 컬러였는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다.

 

사실 유니온 공홈도 선착 도전해봤는데 거의 1~2분 만에 순삭이라서 확실히 익스클루시브 컬러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음~ㅋㅋ

 

아님 생각보다 반응이 그저 그런지 다른 편집샵에 푼 걸 수도 있고

 

특이하게 나이키 공홈들에서는 서세미 컬러만 나왔었다.

 

뭐, 어쨌든 노이어라는 컬러답게 묵직한 블랙컬러인데 스웨이드 재질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다.

 

 

 

 

 

 

 

 

블랙 컬러로 보니까 확실히 발볼이 좁아보이긴 하네

 

 

 

 

 

 

 

블랙 컬러라서 단순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어퍼 레이어링을 잘 해놨고 스웨이드 재질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서 컬러가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느낌도 있어서

 

올블랙에 가까운 컬러지만 조금은 다양한 컬러로 보이는 느낌도 난다.

 

 

 

 

 

 

 

 

옐로우 컬러를 사용해서 택이 눈에 확 들어옴~

 

 

 

 

 

 

 

 

 

 

 

 

 

 

 

 

 

만약에 전부 올블랙으로 재질을 다르게 사용했다면 되려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었을텐데

 

청록색과 옅은 파란색을 포인트로 넣어서 그런지 

 

요즘 같은 날씨에 신어도 그리 더워보이지는 않을 것 같음

 

 

 

 

 

 

 

 

연두색으로 프론트맨 컬러를 넣어서 눈에 확 들어온다.

 

확실히 세서미 컬러보다는 블랙이 베이스라서 곳곳에 디테일이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다.

 

 

 

 

 

 

 

 

힐컵 안쪽에 나이키 로고는 특이하게 블랙으로 해놨다,

 

음... 아마도 Noir 컬러 네이밍을 의식해석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서세미 컬러와 동일하게 아웃솔&미드솔은 재활용 재질을 사용했는데

 

마치 느즈막한 저녁에 여기저기서 빛이 나는 그런 풍경을 보여주는 느낌으로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Noir라는 단어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왠지 영화같은 그런 느낌~

 

 

 

 

 

 

 

 

 

 

 

 

 

 

 

 

 

 

 

 

 

 

 

 

 

 

 

 

 

 

 

 

 

 

 

단정한 블랙 컬러에 밝은 톤으로 측면에 컬러를 넣어서 그런지 더 샤프하게 느껴짐

 

 

 

 

 

 

 

 

서세미와 마찬가지로 같은 재질로 레이스를 만들었고 여기에는 그린 컬러를 사용했는데

 

뭔가 암흑 속에서 비춰지는 컬러를 표현한 느낌

 

 

 

 

 

 

 

 

아웃솔 패턴은 역시나 동일하고 뭔가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그런 느낌을 준다.

 

요즘 이렇게 하늘에 별들이 떠 있는 걸 보는게 쉽지는 않지...

 

 

 

 

 

 

 

 

혀부분 바깥쪽은  나일론 재질을 사용했고

 

 

 

 

 

 

 

 

상단에 탭 마져도 블랙 컬러

 

 

 

 

 

 

 

 

혀 중간에 스펀지는 컬러를 맞추기 위해서 블랙 컬러를 사용

 

 

 

 

 

 

 

 

안쪽 디자인은 서세미와 동일

 

 

 

 

 

 

 

 

로고는 동일하지만 스우시 컬러는 그린 컬러를 사용했다.

 

요즘 같이 습한 날이 많은 경우에는 코르크 재질이 더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왜 예전에 버켄스탁 슬리퍼 많이 신지 않았나?

 

여름에 비가 와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두개 동시에 당첨되었으니 이렇게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네~ㅋㅋ

 

어떤 옷에던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제일 무난한 건 청바지 아닐까 싶다.

 

 

 

 

 

 

 

 

 

 

 

 

 

 

 

 

 

 

 

 

 

 

 

 

 

 

 

 

 

 

 

 

 

 

 

 

 

 

 

 

 

 

 

 

컬러 때문에 서세미도 그렇고 오프 노이어도 그렇고 다소 호불호가 생길 것 같긴 하다만

 

개인적으론 취향이 독특한 건지 아님 남 다른건지(?!) 둘 다 마음에 든다.

 

 

 

 

 

 

 

 

 

 

 

 

 

 

 

 

 

 

 

 

 

 

 

 

 

 

 

 

 

 

 

 

 

 

 

UV라이트에 빛반응 하는 건 서세미와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음... 이런 컬러 조합이었으면 반응이 더 괜찮았으려나???

 

 

 

 

 

 

 

 

 

 

 

 

 

 

 

 

 

며칠 전 한번도 응모에 당첨된 적이 없었던 소셜 스테이터스에서 에어맥스 페니1 두개 컬러가 또 당첨...

 

기분이 좋으면서도 뭔가 불길함~ㅋㅋ

 

얘들은 배송을 하도 늦게 해서 언제 올지 모르겠다만

 

이번 구성품들도 나름 괜찮아서 어떤 스토리로 디자인했는지 미리 좀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오랜만에 권도1을 하나 구입했다.

 

내가 신을 건 아니고 일본 친구 딸이 GD 엄청 좋아해서 일본에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아직도 가격이 꽤 높은 편인 것도 있고 이제 고3이라서 원하는 대학가기 위해서 열심히 하라고 선물해준다고 했는데

 

그냥 덜렁 보내기는 좀 아쉬워서 F&F 컬러와 비슷하게 스우시랑 미드솔 칠해서 보낼 생각~

 

친구가 좋아하는 한국음식들도 겸사겸사~

 

그런데 나중에 권도1 하나 더 살 생각이다~ㅋㅋ 다른 친구도 선물할 생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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