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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Story

청담 분더 케이스스터디 권도 응모 두번째 - 야... 두번은 못하겠다~ -

by 분홍거미 2023. 4. 9.

이제 불편한 시기도 끝나가는 분위기이다보니 오프라인 응모도 슬슬 되살아나는 분위기인 것 같다.

 

토요일엔 나이키 스타일 홍대에서 응모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청담 분더 케이스스터디에서 하는 권도 응모는 워크샵까지 있어서 궁금해서 가봄~

 

 

 

하루 전 워크샵 굿즈가 꽤 괜찮다는 평들이 많아서 아침부터 사람이 몰릴 것 같아서

 

오전 10시 전에 도착하는 걸로 출발해서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 도착~

 

 

 

 

 

 

 

 

온라인으로 매번 나이키 압구정은 봤지만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다~ㅋㅋ

 

내가 강남으로 넘어갈 일이 거의 없거든~

 

 

 

 

 

 

 

 

아침에 좀 쌀쌀한 느낌이긴한데 날씨도 말고 공기도 깨끗하고

 

뭔하 12월 도쿄에서 이른 아침에 호텔을 나서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들더라.

 

이유없이 기분이 좋음~

 

 

 

 

 

 

 

 

분더 청담으로 올라가는 길에 오랜만에 마주한 정식당~

 

가격은 제법 나가는 편이지만 특별한 사람과 한번쯤 가보기에는 좋은 곳

 

 

 

 

 

 

 

 

사카이 청담도 여기 있었네~

 

사카이하고는 영 인연이 없단 말이지...

 

 

 

 

 

 

 

 

나름 머리를 굴려서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면 쾌적하게 입장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림도 없다! 

 

굿즈가 구미를 당기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얼추 훓어봐도 최소 40명이상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고

 

불과 10분만에 뒤로 줄이 길어지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더 몰려들더라.

 

 

 

 

 

 

 

 

11시부터 입장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수월하게 매장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1층에서 행사진행시 촬영에 동의하는 동의서를 작성하고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팝업행사장을 한옥분위기로 꾸며놓은 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권도 컨셉으로 만든 마실물과 스티커 1인당 각각 1개씩 나눠줌~

 

 

 

 

 

 

 

 

 

그리고 가본 사람들만 아는 공포의 버드나무존~ㅋㅋ

 

처음 봤을 때는 뭔가 전시회에 온 것 처럼 마냥 신기했는데...

 

이게 대기시간이 슬슬 길어지다보니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 같더라.

 

 

 

 

 

 

 

 

아무튼 드로우용지를 출력하기 전에 판매되는 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게 전시해놨고

 

 

 

 

 

 

 

 

난 무조건 이 녀석만~ㅋㅋ

 

 

 

 

 

 

 

 

이렇게 기기별로 한사람당 앞에서 작성해야 하는게 있는데

 

 

 

 

 

 

 

 

드로우 티켓을 출력하는 거다.

 

여기서 드로우 티켓 한장과 슬리브 화이트, 블랙, 팬츠, 자켓 그리고 권도까지 총 6장의 티켓이 출력되는데

 

드로우 티켓은 제품 당첨 시 필수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잘 보관해야 하고

 

나머지 5장은 드로우 부스에서 원하는 사이즈에 넣는 방식으로 드로우를 하게 된다.

 

 

 

 

 

 

 

 

이건 입장 시 나눠줬던 물과 스티커

 

 

 

 

 

 

 

 

 

버드나무 존에서 거의 1시간 10분을 대기하다가 결국 입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워크샵 존에서 굿즈를 제작하는 대기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여기서 또 대기신청을 해야 하거나

 

아님 깔끔하게 포기하거나 해야 하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있나?

 

그냥 하기로 함~

 

 

 

 

 

 

 

 

 

 

 

 

 

 

 

 

 

 

 

 

 

 

 

 

 

 

 

 

 

 

 

 

 

 

 

 

드로우 부스에 볼거리가 엄청 많지 않지만 나름 잘 꾸며 놓은 것 같다.

 

나가는 곳 바로 전에 각각 드로우 박스 원하는 사이즈에 응모티켓을 넣으면 됨~

 

 

 

 

 

 

 

 

 

워크샵을 대기하는 것으로 얘기하면 이렇게 워크샵 패스를 주는데

 

버드나무존에서 대기해도 괜찮고 바깥에 나갔다가 재입장을 해도 상관없다.

 

난 좀 답답해서 나갔다 왔는데 생각보다 입장 시 기다리던 시간보다는 빨리 시간이 흐른 것 같다.

 

 

 

 

 

 

 

 

키랑과 태권도 띠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기왕이면 이름을 새길 수 있는게 더 의미가 있어서 태권도 띠를 선택~

 

워크샵 대기를 설명들을 때에는 띠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아서 좀 불안했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에는 검은 띠는 이미 다 끝났고 다행히 품띠는 좀 여유가 있어서 품띠를 선택~

 

 

 

 

 

 

 

 

드로우 부스 입장시 뱃지를 제작해주니 잊지말고 하면 되고~

 

 

 

 

 

 

 

 

이야~ 내 닉네임이 새겨진다~

 

 

 

 

 

 

 

 

 

반대쪽에는 패치과 전사지를 붙일 수 있는데 난 이렇게 함~

 

 

 

 

 

 

 

 

 

23년이라서 아무 생각없이 숫자를 23으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조던 백넘버네~

 

피펜 백넘버로 할 껄~

 

 

 

 

 

 

 

 

그렇게 완 to the 성~

 

이렇게 보니 어렸을 때 태권도 배울 때 생각난다.

 

 

 

 

 

 

 

 

 

자~ 다른 건 준비 다 되었고 권도만 당첨되면 된다~

 

하나만 주시게나~!

 

오늘 상황으로 봐서 내일은 아무리 늦어도 입장하기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편하게 기다리는 시간 길지 않게 응모할 수 있을 것 같고

 

내일도 워크샵을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워크샵을 진행한다면 최소 9시에는 도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하도 궁금해서 오프라인 응모를 해봤다만 

 

다시 하라고 하면 글쎄다... 쉽지 않을 거 같음

 

주말 시간을 이리 써버렸는데 당첨 안 되면 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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