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줄곧 스마트폰은 애플만 써왔다.
3Gs를 시작으로 4S -> 6S -> SE2 이렇게~
이 이후론 딱히 특별히 당기는 기능이 없는 것도 그렇고 가격이 너무 올라버린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홈버튼이 사리진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꾸질 않았는데
최근에는 영상이 로그촬영도 가능하다고 해서 앞으로 슬슬 영상도 좀 도전해볼 생각에
큰 맘먹고 512G 용량으로 주문~
근데 로그촬영은 외장하드가 필수라서 아이폰용 리그나 외장하드도 나중에 구입해야 하겠다~ㅋ
아무튼 이번에는 공홈에서 구입하지 않고 쿠팡에서 첫 도전해봤는데
역시나 발매 정각에는 엄청 버벅거리긴 하더라.
PC랑 아이폰으로 번갈아가면서 클릭해서 운좋게 1차로 구입해서 어제 받았다~
하도 오래 전에 구입해서 그런가 박스가 상당히 작다.
최근에 애플제품을 구입한게 거의 없어서 그런지 사과마크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음
오호~ 드디여 열어본다~
이번에는 네츄럴 티타늄 컬러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는 들었는데
난 여태껏 블랙으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블랙으로 구입~
아마도 그래서 조금 수월하게 구입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어? 이제는 이어폰은 안 주는거냐???
C타입 게키블만 덜렁 들어 있네...
그나마 예전같은 재질이 아닌 패브릭 재질이라는게 좀 낫다는 느낌
정면 시트지 벗겨내기 전에 강화필름 먼저 붙여줌~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 아이폰은 상당히 슬림한 편이긴 하다.
근데 사이즈가 좀 커져서 그런가 확실히 SE2보다는 무게감이 좀 느껴지는 편이다.
지금까지 아이폰은 전부 싱글렌즈를 사용해서 그런지
온라인 상에서도 꽤 많이 봤지만 렌즈가 3개나 붙어 있는게 아직 적응이 안 된다.
확실히 블랙이 무난한 것 같음
특히 무광스타일이라면 블랙이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나는 것 같고
아이폰 15프로는 무음/ 벨소리 버튼이 사라졌다.
대신에 액션버튼을 차용하면서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건 참 좋긴한다.
사실 내 경우에는 거의 무음/벨소리 아니면 딱히 쓰는 경우가 없을 것 같아서
차라리 기존 버튼이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건 좋은 거지 뭐~
바뀐다 바뀐다 하다가 이제서야 바뀐 C타입 충전포트~
참 오래 걸린 것 같은데 라이트닝 케이블보다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폰으로 이것저것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다.
모든 전자기기가 그렇듯이 모든 기능을 사용하는 건 무리겠지만
이번 아이폰은 좀 더 세세하게 설정들을 알아보고 사용해볼 생각
그리고 내년에는 동영상도 좀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사용해봐야겠다.
아직까지는 사진이 우위라서~ㅋ
지금 껏 아이폰 SE2 악세사리 찾느라 고생했는데
이제 케이스부터 괜찮은 악세사리들 좀 싹다 찾아봐야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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