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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프로2 C타입 구입~ 그리고 피타카 에어팟 프로2 MagEZ 케이스 - 오랜만에 들어보니 신세계긴 하네~ㅋ -

by 분홍거미 2023. 11. 1.

에어팟은 참 오랜만에 구매하는 거 같다.

 

아마도 에어팟 첫 모델 구입한 이후로는 두번째인 것 같은데

 

생활패턴이 자연스레 바뀌다보니 한동안은 딱히 이어폰이 필요없긴 했다.

 

이제 음악 좀 들으면서 일본어 단어 공부도 좀 다시 하고

 

이런저런 기능도 좀 사용해보고 싶어서 구입하긴 했다만 

 

블루투스 이어폰에 애플이라는 명목으로 이어폰을 구지 비싼 가격에 구입했어야 했나? 싶은 생각은 좀 들긴한다.

 

어어폰도 어쨌든 소모품이니까~ㅋ

 

 

박스야 제품 사이즈에 맞게 컴팩트하면서도 단단하다~

 

 

 

 

 

 

 

 

 

원래 아이폰15 프로로 바꾸기 전에 포트가 기존 라이트닝 케이블일 때

 

구매를 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나중에 사지 뭐~ 했던게 신의 한수다~ㅋㅋ

 

C타입으로 포트가 바뀌면서 사용자들에겐 여러모로 편의성이 조금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운동화건 제품이건 박스 열 때가 가장 기분 좋음~ㅋ

 

 

 

 

 

 

 

 

 

박스를 열면 종이커버에 둘러쌓여진 에어팟 프로2가 있고

 

 

 

 

 

 

 

 

 

그 밑에는 C타입에 맞춰 새로 나온 패브릭 케이블이랑 추가 이어폰팁이 있다.

 

개인적으론 구지 팁을 바꾸지 않아도 잘 맞는 것 같음

 

 

 

 

 

 

 

 

 

스펙이나 기능이나 설정들은 상세하게 설명한 글들이나 영상이 많으니

 

구지 내가 또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오랜만에 만난 친구같은 느낌으로 보니

 

옆으로 넓직한 느낌의 충전 케이스 타입이라 그런가 그립감은 좋은 것 같다

 

재질 자체는 좀 미끌미끌 하지만

 

 

 

 

 

 

 

 

 

뒷쪽은 기존 에어팟들이랑 별 차이 없는 것 같음

 

 

 

 

 

 

 

 

 

 

하단 C타입 포트에 스피커가 있어서 내 기기 찾기로 테스트 해봤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크더라.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홀을 알루미늄 재질로 해놓은 건 잘 한 것 같다.

 

 

 

 

 

 

 

 

 

 

오픈했을 때 느낌은 이렇고

 

신형이라고 해서 기존 제품들이랑 확연하게 다른 느낌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이번 에어팟 프로2를 구입한 이유는 기존 오픈형 타입의 에어팟은 내 귀에 잘 맞지 않는 것 같았다.

 

가끔씩 귓구멍에서 스멀스멀 나오려고 하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고~ㅋㅋ

 

그래서 아주 클래식한 원형타입의 오픈형이 아니라면 구지 살 필요를 못 느꼈었고

 

카널형으로 바뀌면서 그나마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어폰 하단바부분이 좀 더 컴팩트해져서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고 크기도 작아져서 편하긴 하다.

 

애플뮤직 6개월은 무료라서 부랴부랴 플레이리스트에 올려서 좀 들어봤는데 확실히 좋긴하다.

 

근데 구입한지 얼마 안 된 아이폰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소모는 꽤 빠른 편 같음

 

 

 

 

 

 

 

 

블루투스 연결은 확실히 빠르게 되는 편이고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반응하는 적응형 소음제어가 참 재밌는 기능이더라.

 

마냥 노이즈 캔슬링을 해주는 것보다는 확실히 좋은 기능 같음

 

설정은 취향에 맞춰서 하면 될 것 같고

 

버튼들의 설정은 좀 사용해봐야 익숙해질 것 같다.

 

에어팟 바부분에 버튼 위치가 어디인지 좀 헤맨다~ㅋㅋ

 

참고로 이름 설정은 내 스타일 아님~

 

큰 조카가 해놔서 바꾸면 뭐라고 해서 ㅋㅋㅋ

 

 

 

 

 

 

 

 

 

 

아직은 자주 들을 건 아니지만 배터리 소모량을 보고 보조배터리를 구입해야 할지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어차피 12월에 도쿄여행 예정 중이라서 필요하긴 한데...

 

어떤게 괜찮은지 좀 알아봐야겠음

 

 

 

 

 

 

 

 

 

에어팟 구입하고 케이스는 나중에 구입했는데 케이스가 먼저 오심~

 

전부터 카본 케이스로 한번쯤 구입하고 싶었는데 위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딱히 이어폰이 필요없는 시기가 꽤 길어서 이제서야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아이폰 케이스 구매하면서 겸사겸사 구입을 했다.

 

 

 

 

 

 

 

 

 

아이폰 케이스 박스와는 다르게 에어팟 박스는 꽤 단단하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들어 있는데 

 

 

 

 

 

 

 

 

 

두 파츠로 되어 있어서 일단 에어팟에 끼워봄

 

참고로 하단은 진짜 이렇게 잘 맞나 싶을 정도로 1:1로 딱 맞게 들어가고

 

상단 커버는 안쪽에 부착 테이프가 있어서 실을 떼어내고 붙이면 된다.

 

무광에 600D 아라미드 파이버를 사용했고 아무래도 라운딩 되어 있는 타입이라서

 

카본원단 패턴이 살짝 어긋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패턴에 맞추려고 최대한 신경쓴 것 같더라.

 

 

 

 

 

 

 

 

 

뒷쪽은 케이스가 오픈되는 힌지 때문에 어느 정도 오픈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음

 

 

 

 

 

 

 

 

 

당연히 에어팟 프로2 랜야드 홀에 맞춰서 디자인은 해놨고

 

카본 재질 외의 부분은 아마도 알루미늄을 사용한게 아닌가 싶다.

 

만졌을 때 느낌은 플라스틱 재질인지 알루미늄인지 애매모호 하지만~

 

 

 

 

 

 

 

 

 

하단에 C타입 포트 외에 홀들도 어늣남없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음

 

 

 

 

 

 

 

 

 

열었을 때 느낌은 이렇다.

 

에어팟 프로2 컬러가 화이트다보니 블랙 컬러는 너무 확연하게 대비되는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마음에 듬~

 

이로써 사고 싶었던 아이폰과 에어팟 그리고 악세사리들까지 다 된 것 같은데...

 

자꾸 애플워치가 눈에 들어오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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