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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9 45mm 미드나이트 스포츠 밴드 (Apple Watch 9 Midnight Sports Band ) - 얼마만에 구입해보는거냐~ -

by 분홍거미 2023. 12. 15.

예전에는 애플제품 구매시기 사이클링이 보통 2년 정도였던 것 같은데

 

가격도 가격이고 개인적으로 확~ 와닿는 기능이 들어간 신제품이다!라는 생각이 점점 줄어들어서 그런지

 

그 텀이 길어지는 것 같다.

 

사실 내가 사용하고 있던 애플워치도 애플워치2인 줄 알고 있었고 별로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애플워치4 임~ㅋㅋ

 

기능상 특별히 불만은 없어서 그냥 사용할까도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배터리 상태가 좋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됨~

 

아무튼 언제 구입한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되어서 포스팅 좀 찾아봤더니

 

2018년 11월에 구입, 거의 5년동안 잘 사용한 것 같네~

 

 

 

박스는 아이폰15 프로를 구입했을 때도 그렇고 

 

재활용에 초점을 맞춰서 그런지 부피가 확실히 줄었다.

 

애플워치4에 비하면 거의 반 정도 줄어든 정도

 

 

 

 

 

 

 

 

 

 

애플 특유의 화이트 컬러 박스에 음각으로 'WATCH'라는 영문이 깔끔하게 새겨져 있고

 

 

 

 

 

 

 

 

 

박스를 열면 비교적 화려한 박스 디자인이 보임

 

 

 

 

 

 

 

 

 

이전 애플워치 박스 부피가 컸던 이유는 제품의 크기라기보다는

 

밴드가 2개가 들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애번 애플워치 밴드 사이즈는

 

S/M (140~190mm), M/L (160~210mm), XL (195~245mm) 사이즈로 구분되어 있는데

 

손목이 좀 얇은 편에 속해서 (155mm 정도) S/M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잘 맞는 것 같음

 

밴드 사이즈 선택은 각 사이즈별 중간값에 근접하는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가장 무난한 것 같음

 

 

 

 

 

 

 

 

 

자~ 뜯어보자~

 

 

 

 

 

 

 

 

 

먼저 워치 케이스부터~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은 아니고 뭔가 좀 하드한 스웨이드 재질 커버에 워치가 덮여 있고

 

 

 

 

 

 

 

 

 

충전 케이블은 C타입으로 바뀌었는데

 

기존 애플워치4 충전 케이블에도 잘 충전 됨~

 

 

 

 

 

 

 

 

 

하단의 박스에는 선택한 사이즈의 밴드만 들어 있고

 

 

 

 

 

 

 

 

 

워치도 미드나이트 컬러 밴드도 미드나이트 컬러로 선택했다.

 

어차피 본품의 밴드는 예비용으로 사용하고 미리 구입한 NOMAD 밴드를 사용할거라서~

 

 

 

 

 

 

 

 

 

워치 하단의 센서는 뭔가 더 복잡해진 느낌~

 

 

 

 

 

 

 

 

 

애플워치4와 나란히 눕혀놓고 외형을 비교해봤는데

 

 

 

 

 

 

 

 

 

1mm의 차이라서 그런지 외관상 확 다가오는 느낌은 없는 것 같음

 

 

 

 

 

 

 

 

 

하단의 센서는 여러 기능이 추가되어서 그런지 더 복잡해진 느낌이고

 

 

 

 

 

 

 

 

 

밴드를 떼어내고 가까히 놓고 비교해보니 살짝 크기가 차이 나는게 보이긴 한다.

 

 

 

 

 

 

 

 

 

크라운이 있는 측면의 버튼 워치는 거의 비슷함~

 

스페이스 그레이와 미드나이트 컬러가 별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차이가 확연하게 나긴 한다.

 

 

 

 

 

 

 

 

 

스피커 쪽은 1개로 바뀌었고

 

애플워치가 아이폰처럼 뭔가 하드하게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기에

 

울트라 워치가 아닌 이상에는 감탄할 정도로 뭔가 성능이 좋아지긴 했구나~라고 느끼는 건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며칠 간단하게 테스트 해본 느낌으로 심박수, 심전도 그리고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은 

 

좀 더 빠르고 어떤 상황에서도 잘 측정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심박수나 심전도는 제범 유용하다는 생각인데 혈중 산소 포화도는 뭔가 필요한 기능인가에 대한 거리감이 좀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고 사용해봐야겠음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내년이 애플워치 10주년이라서

 

애플워치9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라는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들이 많이 보이더라.

 

반대로 사야 하는 이유의 영상도 만만치 않고

 

근데 전자제품이라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아숴웠던 부분의 기능이 탑재 된다던지

 

디자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생긴다던지는 아주 흔하게 있는 일이다.

 

그저 발매 당시에 나의 금전적인 여유와 꼭 사야할 타당성이 있다면 사는게 지극히 정상이고

 

아무리 타협해봐도 이번에 아닌다 싶으면 다음으로 기약하는게 정상아닌가?

 

그다지 객관적인 정보를 위한 영상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 건 

 

아마도 그 이면의 영상을 통한 수익이 우선이 아닌가 싶다.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잘 선택해서 오랫동안 잘 사용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아닐까?

 

아무튼 오랜만에 바꿨으니 앞으로 잘 사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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