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collection

파나소닉 에네루프 AA & AAA 충전지(Panasonic Eneloop rechargeable battery) - 배터리 거의 10년 사용해봤냐? ㅋㅋ -

by 분홍거미 2023. 12. 13.

 

카메라 악세사리 중에 무조건 신뢰하는 브랜드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파나소닉 에네루프다.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개인적으로 AA 배터리나 AAA 배터리를 살 이유를 없게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에~ㅋㅋ

 

이번 도쿄여행을 다녀오면서 꼭 필수로 구매를 해야 하는게 몇개가 있었는데

 

그 필수구매를 해야 하는 목록 중에 70%가 배터리였음~

 

돌아오는 나리타 공항에서도 가방 검사해보더니 배터리가 왜 이리 많냐고~ㅋㅋ

 

아무튼 최근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에네루프 배터리 상태가 확연하게 안 좋아진 걸 느껴서

 

여행할 때 구입하게 됨  

 

 

AA타입 혹은 AAA타입의 경우에는 3종류가 있다.

 

 

 

 

일본 아마존에서 발췌

 

크게 용량에 따라서 프로, 스탠다드, 라이트 그리고 대용량 까지 이렇게 구분되는데

 

개인적으론 프로와 스탠다드 용량에 비해서 충전횟수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서 그냥 스탠다드로 구입

 

충전횟수는 JIS 규격(일본산업규격)에 맞춰서 테스트했을 때 테스트 방식이 바뀌면서

 

충전횟수에 차이가 생긴 걸로 아는데 충전횟수가 줄어든 이유는

 

풀로 사용 후에 충전을 하는 테스트라서 충전횟수에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일본에서는 3형이 AA 사이즈고, 4형이 AAA 사이즈이니 미리 알아두고 구입하면 편하다.

 

나처럼 둘 다 살거면 문제없지만~ㅋㅋ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디자인에서 바뀐 건 없는 것 같다.

 

그저 패키징이 좀 더 재활용에 초점을 맞췄다는 거 말고는

 

 

 

 

 

 

 

 

 

왼쪽이 (아마도) 거의 10년 전에 구입했던 것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구입한 것

 

세월의 흔적은 보인다만 그래도 멀쩡한 편~

 

 

 

 

 

 

 

 

 

중간이 디자인이 얼마나 바뀐지는 모르겠다만 

 

+ 방향의 컬러가 화이트로 바뀌었다.

 

 

 

 

 

 

 

 

 

용량은 100mAh 올라갔네~

 

 

 

 

 

 

 

 

 

 

 

 

 

 

 

 

 

 

 

AA도 그렇고 AAA도 그렇고 올해 11월해 생산한 따끈따끈한 제품~

 

 

 

 

 

 

 

 

 

 

 

 

 

 

 

 

 

 

 

AAA도 디자인은 크게 바뀐게 없다.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해서 리사이클링 표시 오렌지 컬러가 좀 옅어진 정도랄까?

 

 

 

 

 

 

 

 

 

AAA도 동일하게 +극이 화이트로 바뀌었고 배터리용량도 기존에 비해서 50mAh 높아짐

 

사실 충전하면서 배터리를 쓴다는게 스마트폰도 아니고 은근히 귀찮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재활용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기업들 조차도 리사이클링 제품들 발매를 많이 하고 있는 걸 보면

 

파나소닉의 에네루프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음

 

장시간 충전할 필요없이 사용할 전자제품에는 다소 필요하진 않을 것 같지만

 

충전해놓고 필요할 때 잠깐 사용하고 일반 배터리를 사용해도 좋고

 

충전후 장시간동안 배터리 용량이 떨어지지 않는 장점도 있어서 확실히 좋은 제품임에는 분명하다.

 

거의 10년을 바꾸지 않고 사용했다면 믿을만한 거 아닌가? 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