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아말릭(MAISON DE AMALRIC) 오드퍼퓸 타히티&컬리넌 그리고 위스키 캔들 클로즈 유어 아이즈 - 매혹적인 향수, 드디어 본품으로 구입해버렸다~ -

선물용으로 캔들 알아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왔던 콘크리트 캔들 때문에 알게 된 메종 드 아말릭 브랜드

 

캔들 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오드퍼퓸 디스커버리 키트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었는데

 

현재 1st 콜렉션으로 다섯 종류의 향수가 들어 있는데

 

와... 마음에 안 드는게 없더라~ㅋㅋ

 

그래서 나중에 본품을 구매해야지 생각하다가 확실히 내가 뭘 더 윈하는 건지 판단이 안서서

 

한번 더 디스커버리 키트를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역시 이거다 싶어서 본품으로 구매를 했다.

 

기왕 구입하는 김에 콘크리트 캔들에 이어서 위스키 캔들도 있어서 같이~

 

 

 

박스 패키징은 이렇다~

 

원래 타히티 향은 구입하는 김에 풀패키지로 주문을 했었는데 패키지 구성에 사유가 있어서

 

그냥 단품으로 구입

 

 

 

 

 

 

 

 

 

확실히 풀패키징이 화려하긴 하더라.

 

이름까지 새길 수 있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무엇보다 본품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그냥 좋음

 

 

 

 

 

 

 

 

 

박스를 열면 꽤나 고풍스러우면서도 뭔가 앤틱해보이는 케이스가 보임~

 

 

 

 

 

 

 

 

 

전면에는 타히티 향수의 재료들과 설명이 새겨져 있고

 

 

 

 

 

 

 

 

 

타히티와 같이 구입한 컬리넌 향도 동일하게 새겨져 있다.

 

 

 

 

 

 

 

 

 

무엇보다 놀란 건 캡도 그렇고 전면 네이밍판도 그렇고 전부 황동이더라.

 

어쩐지 좀 묵직하다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음

 

 

 

 

 

 

 

 

 

펌핑하면 고르게 분사되면서 고운 입자가 나와서 골고루 퍼지는 느낌이 좋다.

 

일단 타히티(TAHITI)는 마치 산딸기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넘실거리는 한 가운데에 들어서 있는 느낌에

 

코코넛이 향이 그 사이사이를 지나가는 느낌인데  뭔가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들고

 

컬리넌(CULLINAN)은 깊은 숲속에 고급스러운 산장에 가죽공방이 갖춰진 내부에서 고급스러운 가죽의 향과

 

주변 숲의 청량함과 꽃향기가 은은하게 내부로 들어와서 만드는 향기같은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 두향기가 가장 마음에 들긴했다만 그렇다고 나머지 3종류의 향기는 뒷전이다라기 보다는

 

워낙 이 두향기가 강렬하게 뇌리에 새겨져서 그런 것 같음~ㅋㅋ

 

 

 

 

 

 

 

 

 

메종 드 아말릭 1st 컬렉션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키트 (Maison De Amalric 1st Collection Eau De Perfume Discov

5가 종류에 대한 향 설명과 개인적인 느낌은 여기 참고하시길~

 

 

 

 

 

 

 

 

 

그리고 위스키 캔들~

 

메종 드 아말릭 제품들이 제품 자체도 마음에 들지만 패키징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이번 위스키 캔들은 위스키 컨셉이라서 그런지 케이스도 우드케이스로 만들었더라.

 

 

 

 

 

 

 

 

 

박스 슬라이드를 올리면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장이 있고 본품이 들어 있는데

 

뒷면에는 완충용 압축폼이 들어 있는데 선물용으로 보낼 생각이 있다면 안에 에어캡을 좀 더 넣어주는게 좋을 것 같음

 

 

 

 

 

 

 

 

 

위스키 캔들은 총 4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 구입한 건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뭔가 느낌 상 오드퍼퓸 타히티와 컬리넌을 섞어 놨을 것 같은 느낌 때문에 구입을 했는데

 

진한 가죽향 뒤로 은은하게 산딸기 향이 올라오는게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

 

좋은 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니~!

 

그리고 글래스는 그냥 일반 글래스인 줄 알았는데

 

1890년에 창립한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134년 전통의 유리 제조회사인 비크릴라에서 만든 것이고

 

비크릴라 유리잔 중 위스키 잔으로 사용되던 이 유리잔을 메종 드 아말릭 캔들에 사용했다고 한다.

 

 

 

 

 

 

 

 

 

심지는 넓직한 타입이라서 사용 시 안쪽으로 파고드는 걸 방지해주게 심지를 사용한 것 같다.

 

그리고 캔들 컬러가 블랙컬러라서 그런지 향과도 잘 어울리는 컬러

 

 

 

 

 

 

 

 

 

예전에는 향수에 대해서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치 않게 알게 된 캔들브랜드로

 

조금씩 향수에 관심을 갖게되고 결국 본품을 2개나 사긴 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움

 

현재 1st 컬렉션이라면 아마도 계속 새로운 향이 나올 것 같은데 

 

새로운 향이 또 나오면 디스커버리 키트부터 시작해서 또 마음에 드는 향수를 잡아야겠다~

 

기간한정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현재는 종료되었고

 

또 다른 장소해서 하게 된다면 그 때는 직접 가서 향도 경험해보고 구입해봐야겠음~

 

 

 

 

 

메종 드 아말릭 오 드 퍼퓸 공식 온라인 부티크

홈페이지도 따로 있으니 한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