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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건대입구역 근처 곱창 무한리필 우리소 황소곱창 건대 - 곱창 원없이 먹어보자~ 느끼해질 때까지~ -

by 분홍거미 2025. 8. 30.

오늘 날씨가 왜 이러는거냐...

 

아침부터 작정하고 러닝 좀 하려고 했더니 비가 쏟아졌다가 그쳤다가 또 쏟아졌다가를 계속 반복

 

오늘은 그냥 집에 있어라...라고 하는 듯이 날씨가 말 그대로 환장을 한 것 같더라~ㅋㅋ

 

아무튼 그래서 러닝은 결국 포기하고 느긋하게 집에 있다가 나옴~

 

 

 

 

도착한 곳은 건대입구역~

 

주말에 건대 옆 번화가이다보니 술한잔 마시기에는 이른 시간이지만 사람들이 제법 많다.

 

 

 

 

 

 

 

 

 

문득 하늘을 올려봤더니 구름에 빛내림이 생겨서 찍음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청명한 하늘을 보니 좀 어이가 없긴 하지만

 

뭐, 비오는 것보다야 낫지~

 

 

 

 

 

 

 

 

 

건대맛의 거리로 들어선다.

 

예전 같은 분위기였다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겠지만

 

이제 분위기가 바뀐 것도 있고 여전히 좋지 않은 경기 상황 때문에 확실히 예전만큼의 느낌은 아닌 것 같다.

 

 

 

 

 

 

 

 

 

의외로 거리가 좀 되는 편이다.

 

건대맛의 거리 초입에서 끄트머리까지 온 것 같은데 여기까지 오니까 좀 한산한 분위기

 

 

 

 

 

 

 

 

 

얼추 느긋하게 7~8분 걸었던 것 같다.

 

도착한 곳은 지인이 알려준 곳인데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아서 와본

 

우리소 황소곱창 건대, 곱창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느낌이지만 무한리필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한번 와보고 싶었음

 

 

 

 

 

 

 

 

 

 

 

 

 

 

 

 

 

 

내부 분위기는 곱창하면 떠오로는 노포의 느낌은 아니고 그냥 무난하고 모던한 느낌

 

이른 시간임에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

 

운좋게 빈테이블이 있어서 바로 입성~

 

 

 

 

 

 

 

 

 

마침 앉은 곳 바로 옆에 즉석으로 라면을 끓일 수 있는 셀프바도 있더라.

 

나도 그렇고 동생도 그렇고 라면은 딱히 땽기질 않아서 패스했지만~ㅋ

 

 

 

 

 

 

 

 

 

주문이고 뭐고 할 거 없다. 

 

바로 한판이 먼저 나왔다~

 

가격은 1인당 32,900원이었는데

 

음... 이 정도면 곱창구이치고는 무난한 편 아닌가 싶었음

 

 

 

 

 

 

 

 

 

다른 포스팅들을 좀 살펴봤었는데

 

예전에 비해서 한판의 양이 좀 준 것 같다는 얘기가 많더라.

 

그래서 너무 빈약하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받아보니까 그렇게 빈약한 느낌은 없었음

 

게다가 한판으로 끝나는게 아닌 무한 리필이다보니

 

되려 적정한 양으로 나오는게 가게 입장에서도 먹는 입장에서도 양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지 않나 싶었는데

 

요즘에는 워낙에 SNS의 영향을 받다보니 볼륨감에 있어서 아쉬워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은 하지만

 

직접 봐보니 딱히 아쉬울게 없는 정도의 양이었음

 

 

 

 

 

 

 

 

 

구성은 먼저 소곱창

 

 

 

 

 

 

 

 

 

두툼한 대창

 

 

 

 

 

 

 

 

 

염통과 양 그리고 대파와 고구마가 나왔는데

 

구성은 보통 모듬곱창구이 구성이라서 갖출 건 다 갖춰 있는 느낌이었고

 

 

 

 

 

 

 

 

 

소스는 기름장이랑 간장소스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간장소스가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

 

 

 

 

 

 

 

 

 

그리고 부추무침~

 

별 생각없었는데 부추무침이 의외로 맛있대?

 

그리고 부추무침은 셀프바에는 없고 다 먹고 직원분에게 부탁하면 새로 내어주니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자~ 오늘은 맥주로 시작해서 맥주로 끝냄~

 

 

 

 

 

 

 

 

 

노릇노릇하게 잘 익어간다~

 

아무래도 기름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앞치마는 필수!

 

중간에 셀프바에서 마늘이랑 떡고 갖고 와서 같이 올림~

 

 

 

 

 

 

 

 

 

언제나 그렇듯이 염통이 가정 먼저 익기 때문에 염통부터~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에 내장류가 아직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접근하기 참 좋은 부위

 

 

 

 

 

 

 

 

 

그리고 적당히 익었을 때 첫판은 직원분이 잘라준다~

 

 

 

 

 

 

 

 

 

이렇게 잘라서~

 

 

 

 

 

 

 

 

 

가지런히 놓아주면 사진찍으면 됨~ㅋㅋ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예전보다는 양이 적어진 느낌이라서 무쇠판이 좀 허전해 보일 수 있겠지만

 

셀프바에서 적당히 같이 올릴 것들로 같이 구성해주면 나름 괜찮게 사진도 찍을 수 있음~

 

 

 

 

 

 

 

 

 

소곱창부터~

 

떡이랑 같이 먹어봤는데 일단 잡내가 없고 곱창 특유의 느끼함에서 나오는 진한 풍미의 고소함과 쫄깃함에

 

곱이 어우러지는 맛이 좋다.

 

사실 무한리필이라서 퀄리티를 살짝 걱정했었는데 첫점을 먹어보고 단번에 걱정이 사라지더라.

 

 

 

 

 

 

 

 

 

느끼하다 싶을 때에는 부추무침을 곁들여서 먹으면 더 좋고~

 

 

 

 

 

 

 

 

 

쌈장에도 찍어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베스트는 간장소스인 것 같음

 

 

 

 

 

 

 

 

 

양은 쫄깃한 식감에 근섬유가 느껴지는 듯한 질감이 잘 살아있고 담백해서

 

기름장에 찍어서 먹는게 제일 좋은 조합이었음~

 

 

 

 

 

 

 

 

 

아무래도 많은 양을 먹기가 쉽지 않은 먹거리이지만 나도, 동생도 배가 고팠는지 빠르게 2차전 돌입~

 

두번째 판부터는 염통은 같이 나오지 않고 나머지는 양이 동일하다.

 

염통은 셀프바에 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적당량을 가지고 와서 구우면 되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음!

 

 

 

 

 

 

 

 

 

그리고 대창~

 

사실 대창에 엄청 관심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한참 일본어 공부할 때 고독한 미식가 시즌3 6화에서 도쿄 이타바시에 있는 야마겐(山源)에서

 

호르몬야끼를 먹는 편을 보고 유난히 눈에 들어왔던 부위라서 그런지

 

종종 곱창구이를 먹을 때 먹던 부위인데 쫄깃하면서도 지방의 풍미가 느껴지는 건 다른 부위들과 비교해도

 

단연 탑이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다만 과하게 맛있는 건 몸이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있으니 적당히 먹는 편이 좋을 것 같다~ㅋ

 

 

 

 

 

 

 

 

 

그리고 공기밥은 주먹밥으로 부탁하면 이 또한 무료이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좋다.

 

김가루, 참치 그리고 풍성한 마요네즈 조합의 재료가 큰 그릇에 담아져서 나오더라.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주먹밥에 쌀밥의 질감이 좀 덜한 느낌은 있지만

 

참지마요 파워가 어디 가겠나?

 

맛있었음~ㅋㅋ

 

 

 

 

 

 

 

 

 

혹시나 해서 한개는 무쇠판에 꽤 오래 익혀서 먹어봤는데

 

곱창의 풍미가 느껴지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쉽사리 겉이 바삭해지는 느낌이 없어서 맛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더라.

 

그냥 먹는게 편함~

 

 

 

 

 

 

 

 

 

술을 부르는 메뉴다보니 술이랑 양이 엇박자가 나서 세번째 판 추가~ㅋㅋ

 

역시나 양은 동일하다.

 

둘이서 이 이상은 무리일 것 같아서 이걸로 마무리~

 

사실 다른 포스팅들을 보고 좀 걱정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기존에 비해서 한판의 양이 줄어든 것 말고는 아쉬운 건 없었고

 

무엇보다 재료들이 무한리필임에도 꽤 신선한 느낌이라서 맛있게 잘 먹음~

 

아무래도 자주 먹기는 쉽지 않은 메뉴다보니 가끔 생각날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일본친구 데려가면 참 좋아할 것 같음~

 

 

 

 

 

 

 

 

 

 

연중무휴이고

 

매일 오후 4시 ~ 자정 저녁 12시이니 참고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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