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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리퀴드 맥스 레디언드 그린 & 애플 그 (NIKE Air Liquid Max Radiant Green and Apple Green) - 이 정도면 맥스 시리즈의 정점 아닐까 싶다~ㅋ -

by 분홍거미 2026. 3. 22.

사실 에어맥스 시리즈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조만간 발매소식도 있고 프라그먼트 콜라보로도 나온다는 에어맥스 시리즈가 있었다.

 

다음 주 발매로 일정이 잡혀 있어서 좀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마침 어제 서강대 근처에 컷오프 서울 2026 팝업행사에서 웍스아웃 부스에서

 

이번 에어 리퀴드 맥스를 발매한다고 해서 후다닥 다녀옴~

 

웍스아웃은 온라인에서 한번도 당첨 되본 적이 없는데

 

오프라인에서는 은근히 이래저래 많이 건지는 것 같다~

 

작년 웍스아웃 에어맥스95 콜라보도 그렇고~ㅋㅋ

 

그래도 한번쯤은 좀 당첨되면 좋겠네

 

아무튼~

 

 

 

 

 

박스는 블랙컬러 박스에 홀로그램으로 독화살 개구리(poison dart frog) 피부 패턴이 그래픽으로 들어감

 

딱히 콜라보 제품도 아닌데 박스가 은근히 예쁨~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대부분 나이키 제품은 반업을 해서 신는 편이다.

 

최근 발매한 에어맥스95 시리즈의 사이즈감이 반업과 1업의 중간 쯤에 애매한 사이징이라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반업으로 했는데

 

어퍼소재가 제법 소프트한 편이라서 일반적인 반업 느낌과 거의 똑같다.

 

그리고 어퍼소재가 딱딱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발등이 좀 있는 사람들에게도 크게 부담은 없을 것 같더라.

 

여유있게 신는 스타일이면 모르겠지만 발볼이 좁은 편인 사람들은 정사이즈로 해도 무방할 것 같음

 

 

 

 

 

 

 

 

 

음... 의외로 속지는 그냥 일반 속지~

 

 

 

 

 

 

 

 

 

속지를 걷어내면 은은하게 강렬한 그린 컬러의 에어 리퀴드 맥스가 있고

 

 

 

 

 

 

 

 

 

의외로 나코텍 외에는 추가로 들어 있는 건 없음

 

 

 

 

 

 

 

 

 

 

 

 

 

 

 

 

 

 

 

 

 

 

 

 

 

 

 

 

 

 

 

 

 

 

 

 

 

 

 

개인적으로 에어맥스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뭔가 묘하게 복합적인 디테일이 들어간 느낌도 좋고 일단 독특한 에어유닛 시스템이 궁금하기도 했었다.

 

독화살 개구리 컬러 중에서도 그린계열 컬러를 사용한 건

 

아마도 에어맥스95 네온 컬러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 느낌을 주려고 하지 않았나 싶고

 

어퍼는 에어맥스97의 실루엣이 녹아든 느낌도 들고 뭔가 에어맥스 디자인의 집약체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원래 자연세계에서 강렬한 컬러를 가지고 있는 생물이 치명적인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은근히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도 마음에 들더라.

 

 

 

 

 

 

 

 

 

에어맥스95는 다소 청키한 볼륨감이 있어서 위에서 봐도 좀 투박한 느낌이 있는데

 

에어 리퀴드 맥스는 꽤나 샤프한 느낌에 위에서도 느껴지고

 

위에서 봤을 때 강렬한 그린 컬러가 눈에 더 들어오는 느낌~

 

 

 

 

 

 

 

 

 

어퍼소재는 생각보다 소프트한 편이다.

 

발등이 외형상 살짝 낮은 느낌이 있는데 막상 신어보면 어느 정도 높이가 올라가는 편이라서

 

적당히 피팅감을 주는 게 좋은 편~

 

 

 

 

 

 

 

 

 

토박스는 가운데로 살짝 모아지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족형을 커버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서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고

 

 

 

 

 

 

 

 

 

과거 베이퍼 맥스의 에어 유닛이 아웃솔과 미드솔을 동시에 커버했던 것처럼

 

이번 에어 리퀴드 맥스도 동일한 스타일로 되어 있지만

 

기존 베이퍼 맥스에 비해서는 꽤나 업그레이드 된 편인데 그건 밑에서 얘기하기로 하고

 

 

 

 

 

 

 

 

 

 

 

 

 

 

 

 

 

 

 

바깥쪽과 안쪽 패턴은 살짝 다른 느낌에 스우시 사이즈도 다른 걸 제외하면 거의 대칭형 디자인

 

 

 

 

 

 

 

 

 

뒷축은 블랙컬러가 대부분이라서 그런지 다소 묵직한 느낌을 주는 것 같음

 

 

 

 

 

 

 

 

 

이번 에어 리퀴드 맥스는 에어유닛이 좀 독특해서 어퍼는 별거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소재 담당자가 개구리는 피부로도 호흡을 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어느 정도 통기성을 염두한 것도 있고 단순히 컬러 프린팅으로 되어 있는 어퍼라고 생각했지만

 

나노 프린트를 적용해서 3D 프린터처럼 적층형으로 디테일을 살려서

 

단순히 컬러감만 내세운게 아니라 입체적인 느낌을 주어서 독화살 개구리 피부의 느낌을 잘 살린것 같다.

 

(어쩐지 그래서 좀 비싼가...)

 

 

 

 

 

 

 

 

 

토박스 앞부분도 굉장히 독특한데

 

앞부분을 적당히 커버하면서 에어맥스 특유의 아웃솔이 토박스까지 올라오는 느낌을 잘 살리면서

 

마치 댐핑기능을 하듯이 미드솔과 독립적으로 되어 있는 디자인도 굉장히 특이하다.

 

 

 

 

 

 

 

 

 

스우시는 메탈릭 느낌을 살려서 잔잔하면서도 빛의 상황에 따라서 눈에 잘 들어오게 해놨고

 

 

 

 

 

 

 

 

 

 

 

 

 

 

 

 

 

 

 

그리고 에어유닛은 미드솔 라인에 독립적으로 위치를 하면서 어퍼와 아웃솔이 감싸는 듯한 느낌으로 해놓은 것이

 

좀 더 입체적이면서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것도 있고

 

독화살 개구리의 매끈한 피부느낌을 표한하면서도 마치 발모양을 표현 해놓은 느낌도 상당히 재밌다.

 

이런 디자인은 다소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한데...

 

개인적으로 샥스TL의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부분

 

그리고 앞축과 뒷축의 에어 유닛의 단단한 정도가 살짝 다르다.

 

뒷쪽의 좀 더 하드한 느낌인데 내부 에어는 전체가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걸어봤을 때 마치 에어가 액체처럼 흐르는 느낌이 드는 걸보면 리퀴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잘 적용한 것 같다.

 

 

 

 

 

 

 

 

 

발목라인은 적당한 편이고 어퍼 하단부에 고무재잴로 얇게 레이어링을 해놔서

 

적당히 안정성을 위한 기능도 디자인 요소처럼 잘 넣은 것 같다.

 

 

 

 

 

 

 

 

 

이렇게 보면 에어유닛은 마치 샥스 컬럼을 업그레이드한 것 같은 느낌도 드는 것 같음

 

다만 유닛이 꽤나 노출 되어 있는 편이라서 살짝 걱정은 되는데

 

과거 이불바늘로도 뚫리지 않았던 에어유닛을 생각해보면 내구성에 큰 문제는 없을 듯~

 

이보다 더 오픈되어 있던 베이퍼 맥스도 아무 지장없이 잘 신었으니까~ㅋ

 

 

 

 

 

 

 

 

 

뒷축라인보다 에어유닛이 더 나와 있는 것도 그렇고 디자인이 샥스 BB4 같은 느낌을 주는 것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샥스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오마쥬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 같음

 

 

 

 

 

 

 

 

 

라이프 스타일용으로 발매를 했겠지만

 

이 정도라면 가볍게 러닝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지 않나 싶다~

 

 

 

 

 

 

 

 

 

뒷축 정면으로 보면 좀 더 샥스 BB4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그리고 에어유닛이 넓게 퍼져 있어서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도 주고

 

 

 

 

 

 

 

 

 

본질은 에어맥스다보니 중앙에 형광 컬러로 에어멕스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음

 

 

 

 

 

 

 

 

 

 

 

 

 

 

 

 

 

 

 

 

 

 

 

 

 

 

 

 

 

 

 

 

 

 

 

 

 

 

 

미드솔 아래부분이 다소 우락부락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의외로 샤프한 맛이 강해서 청키한 에어맥스95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레이스는 블랙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레이스홀은 에어맥스95와 동일한 것을 봐서는 에어맥스의 계승자 중에 하나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 같다.

 

레이스가 느긋한 편은 아니라서 묶었을 때 풀리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음

 

 

 

 

 

 

 

 

 

어퍼소재에도 나노 프린트가 적옹되어 있어서 레이스를 묶었을 때 잘 잡아 줄 것 같고

 

혀가 제법 두꺼울 줄 알았는데 나이키 러닝화처럼 생각보다 얇은 편이라서 

 

무거운 느낌도 전혀 없더라.

 

 

 

 

 

 

 

 

 

상단에는 크롬 컬러로 리퀴드 맥스 로고가 새겨져 있고

 

 

 

 

 

 

 

 

 

안쪽도 부드러운 소재에 발등에 얇은 쿠션이 들어가서 피팅감도 꽤 좋은 편~

 

 

 

 

 

 

 

 

 

뒷축은 평범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잘 잡아줄 수 있도록 쿠션이 적당히 들어갔고

 

 

 

 

 

 

 

 

 

깔창이 드랍인솔타입이라서 깔창을 꺼냈을 때 바닥부분이 굉장히 특이하다.

 

바로 미드솔 에어유닛 지지대로 이어지는 부분인데

 

바닥을 투명하게 해놓은게 굉장히 특이함

 

 

 

 

 

 

 

 

 

깔창은 산뜻한 밝은 형광 컬러에

 

 

 

 

 

 

 

 

 

뒷축에는 스우시가 블랙으로 프린팅 되어 있고

 

드랍인솔의 경우 소재 자체를 그대로 사용해서 살짝 미끄러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패브릭 소재를 덧대어 놓은 건 잘 한 것 같음

 

 

 

 

 

 

 

 

 

깔창이 미드솔 역할을 동시에 해주기 대문에 바깥쪽 라인이 라운딩되어 살짝 올라와 있어서

 

안정감을 주는 것도 좋고 소재는 쿠실론 소재를 사용해서 쿠션감도 보완을 해준다.

 

신었을 때 엄청 푹신푹신하다는 느낌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에어맥스95와 쿠션감을 비교해보면

 

좀 더 소프트한 느낌일 주는 것 같다.

 

 

 

 

 

 

 

 

 

그리고 대망의 아웃솔~

 

뭔가 굉장히 복잡한 구조의 우주 정거장을 보는 느낌도 들고

 

과거 베이퍼 맥스의 아웃솔을 보는 것 같은 느낌마저 주는데

 

기존 베이퍼맥스에 비해서는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느낌을 주는 아웃솔

 

 

 

 

 

 

 

 

 

각각 바닥에 접지하는 부분에는 트랙션 확보를 위해서 추가적으로 다른 소재를 사용하였고

 

에어유닛자체는 투명하지만 블랙컬러로 내부가 보이지 않지만

 

아웃솔은 클리어 소재를 사용해서 좀 더 입체적인 아웃솔 패턴을 보여줌

 

 

 

 

 

 

 

 

 

바닥면의 형광컬러은 드랍인솔의 바닥부분이 고스란히 보이는 것도 톡특하고

 

 

 

 

 

 

 

 

 

최근에 구입했던 나이키 제품 중에서는 가장 복잡한 구조의 아웃솔 아닌가 싶다.

 

 

 

 

 

 

 

 

 

에어유닛은 각 위치가 독립적으로 작용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면서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에 따라서 유기적으로 압력이 높아지면서 충격을 흡수해주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쿠셔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놓은 느낌이라.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ㅋ

 

 

 

 

 

 

 

 

 

 

 

 

 

 

 

 

 

 

 

 

 

 

 

 

 

 

 

 

 

 

 

 

 

 

 

 

 

 

 

 

 

 

 

 

 

 

 

 

 

 

 

 

 

 

 

 

 

 

 

 

 

 

 

 

 

 

 

 

 

 

 

 

 

 

 

 

 

 

 

단순히 가격만 봤을 때에는 이거 아무리 신제품이라도 에어맥스 시리즈인데 과한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었는데

 

막상 자세히 들여다보니 어느 정도 수긍이 가게 기능들을 잘 넣었구나 싶다.

 

최근까지도 여전히 레트로가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딱히 주목받는게 쉽지 않더라도

 

이렇게 참신한 기능들을 선보이는게 나이키의 도전 정신 아니겠음?

 

앞으로는 좀 더 도전적인 디자인과 기능들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

 

독화살 개구리 컬러 패턴도 다양하니까 앞으로는 다양한 컬러웨이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조만간 발매할 에어 리퀴드 맥스는 분위기보니 수량이 만만치 않을 것 같던데

 

미리 구입하길 잘 한 것 같다~ㅋ

 

 

 

 

 

 

 

 

 

 

 

 

 

 

 

 

 

 

 

 

 

 

 

 

 

 

 

 

 

 

 

 

 

 

 

 

 

 

 

UV라이트에 형광부분은 다 빛반응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웃솔 형광컬러가 유난히 빛반응이 강해서 야광인가 싶었는데 야광은 아님~

 

 

 

 

 

 

 

 

 

 

 

 

 

 

 

 

 

 

 

UV라이트에는 반전으로 레드컬러 계열이었으면 더 재밌을 것 같네~ㅋ

 

다음 주에 정식 발매예정이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SNKRS에서 도전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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