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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c8

스몰리그 SG-RG1 슈팅그립 ( Smallrig SG-RG1 shooting Grip) - 오~ 아이폰도 된다~ - 아이폰15 프로로 바꾸면서 로그촬영까지 감안을 했으니 슈팅그립도 필요할 것 같아서 처음엔 소니 GPVPT2BT 슈팅그립을 살까 하다가 스몰리그 슈팅그립이 좀 더 편의성도 좋고 소니 전용이 아니다보니 호환성의 범위도 좀 더 넓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기본적인 스펙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기능면에서 보자면 스몰리그 제품이 가격이나 기능면에서 좀 더 우위에 있는 느낌이었고 매번 재활용박스같은 단단한 박스만보다가 제품 사진이 들어간 박스로 받으니까 굉장히 어색하다~ㅋㅋ 그래도 두터운 스펀지에 박싱되어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스몰리그는 스몰리그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되어 있고 간단한 메뉴얼도 있는데 페이로드 정도만 숙지하고 카메라와 블루투스 페이링만 알면되니 크게 필요는 없을 듯 싶다. 스몰리그 SG-RG1도.. 2023. 11. 2.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우이천 벚꽃길 - 아주 살짝 일찍~ㅋ - 대부분의 벚꽃축제는 아마 다음 주 쯤으로 예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왠지 이번 주가 벚꽃의 절정일 것 같아서 평일에 집에서 멀지 않은 우이천으로 벚꽃 사진찍으러 갔다옴~ 습관적으로 중랑천에 벚꽃길을 가거나 여의도 벚꽃축제를 가곤 했는데 음... 뭔가 매번 복습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서인지 다른 곳을 찾다보니 우이천으로 넘어왔는데 장소야 변하지는 않지만 뭔가 갈 때마다 색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이 곳으로 가게 될 것 같다.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이 몰리지 않아서 좋은 것 같고~ㅋ 우이천은 보통 강북구에서 노원구까지 살짝 걸치는 생각보다 짧지 않은 천이다. 도로정비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기도 좋고 우이동 쌍우교를 시작으로 노원구 월계 2교까지 이어지는 길에 곳곳에 벚꽃이.. 2023. 4. 2.
오랜만에 결혼식장에 - 얼떨결에 사진 몇 장~ㅋ - 오랫동안 알고 지낸 후배의 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느긋하게 일어나서 갔다왔는데 ​ 어제는 꽤 날씨가 덥더라. ​ 그래서 가볍게 입고 부랴부랴 시간 맞춰서 간다고 하는게 시간을 좀 착각해서 정신없이 달려서 무사히 도착~ㅋ ​ 최근까지는 결혼식장에 거의 가보질 못 했었는데 ​ 한 때는 친구들이나 지인 결혼식 사진도 찍어주고 앨범도 만들어 주는게 취미였던 때가 있었다. ​ 꽤 오래 전이고 언제부터인가 카메라에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는 트랜드로 바뀌면서 ​ 최근에는 어떤 트랜드로 사진을 찍는지 딱히 찾아보질 않아서 모르겠다만 ​ 혹시 몰라서 카메라는 들고 감 ​ 개인적으로 하던 일도 있었고 주말에도 움직이는게 쉽지 않았던 터라 왠지 내가 결혼하는 것처럼 긴장되는 느낌이더라~ㅋㅋ 최근까지 불편한 시기를 거쳐오면서 .. 2023. 3. 12.
DJI 로닌 RS3 미니(DJI Ronin RS3 Mini) 원핸드 짐벌 - 슬슬 짐벌의 춘추전국 시대가 끝나간다~ 나만~ㅋㅋ - 아주아주 오래 전에 우연히 알게 되었던 듀얼핸들 짐벌... 지금처럼 나름 디자인이 꽤 세련된 느낌이 아닌 통짜 카본튜브를 사용해서 판매를 하던 짐벌은 가격이 아주 살벌했었다. 거의 3~400만원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에는 아마추어용으로 짐벌을 접하기가 쉽지 않는 시기여서 구석구석 찾아서 결국 완제품이 아닌 조립하고 지금처럼 어플로 간단히 튜닝을 해주는 것이 아닌 데스크탑으로 일일히 모터의 토크를 설정해줘야 하고 다양한 짐벌모드 또한 거의 메뉴얼 수준으로 세팅을 해줘야 하던 때가 있었다. 시간이 꽤 흘러서 DJI에서도 로닌이라는 이름으로 듀얼핸들 짐벌을 초기에 발매했었는데 아마도 대략 150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크기도 꽤 큰 편이었음 타사에서 원핸드 짐벌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우후죽순 원핸드.. 2023. 1. 20.
소니 마이크 ECM-G1 - 작아도 할 건 하네~ - 최근에 짐벌을 RSC2에서 RS3로 업글하고 (아직 활성화도 안 함~ㅋㅋ) 카메라도 A6300에서 A7C로 바꾸면서 마이크 하나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사실 ECM-B1M을 갖고 있긴 했는데 A6300에 좀 과한 스펙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영상에 사용할 마이크는 아직 있는 그대로 들리면서 좀 선명하게 수음할 수 있는 마이크 정도면 되겠다 싶어서 입양보내고 알아보던 중에 얼마 전에 ECM-G1이 발매를 했더라. 그래서 냉큼 구입하긴 했다만 비슷한 스타일의 젠하이져 MKE200보다는 살짝 비싼감이 있긴 하지만 소니 카메라에는 MI슈에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생각보다 작은 마이크여서 구입하게 되었다. 사이즈가 작은 마이크라 그런지 박스도 꽤 작다. 구성품은 본체 마이크, 데드캣, 외부.. 2022. 8. 17.
소니 FE 줌렌즈 24-105mm F4 G OSS - 이제는 정말로 보내는구나... - 기왕 풀프레임 바디로 넘어온 거 광각 단렌즈 하나 있으니 표준 줌렌즈 하나면 정리될 것 같아서 SEL2470Z랑 SEL24105G 저울질하다가 결국은 SEL24015G로 선택 좀 컴팩트하게 사용하고 가격이 덜 부담되는 SEL2470Z가 좋긴한데... 은근히 망원화각을 종종 쓸 경우가 있어서 그냥 과감하게 SEL24105G로 구입했다. 대부분 소니렌즈 박스들은 주황색 박스로 통일인가보다 뭔가 'G'가 붙은 렌즈들은 다를 줄 알았는데... G 마스터급은 다르려나? 뭐 이것저것 들어 있는데 구지 볼 것도 없고 나중에 바디랑 렌즈 등록이나 해야할 것 같다. 파우치가 있어서 좋음 특별한 일 아닌 경우에는 렌즈를 자주 바꿔서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 이렇게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하면 좋긴하다. 일단 렌즈가 알파6000시.. 2022. 7. 27.
삼양 AF 18mm F2.8 소니 FE 마운트 렌즈 - 이걸로 시작인건가??? - 얼마 전에 소니 풀프레임 A7C로 바꾸면서 렌즈는 기존 크롭렌즈를 사용하려고 했었다... 근데 아무래 생각해봐도 구지 크롭렌즈를 고수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크롭렌즈는 다 판매를 할 생각으로 광각 단렌즈를 하나 구입하려고 찾아봤는데 예나 지금이나 소니 풀프레임용 렌즈들은 사용해보고 싶다 생각하는 건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ㅋㅋ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삼양 AF렌즈가 만족스러워서 크롭바디 화각대비 비슷한 화각의 렌즈로 삼양 18mm F2.8로 구입~ 박스는 그냥 그렇다. 박스를 열면 전용케이스에 빨간띠 두른게 이유없이 기대하게 만드는데 아마도 캐논 L렌즈 영향인 듯~ 삼양제품이 좋은게 AF렌즈들은 전용 케이스를 같이 넣어줘서 좋음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고 후드를 돌려서 끼워놨을 .. 2022. 7. 20.
소니 미러레스 A7C 풀프레임 카메라 - 몇년만에 기변이냐... - 지금까지 사용하던 카메라는 2개 캐논 7D MkII와 소니 미러레스 A6300 두개였다. 처음 DSLR을 구입했던 질풍노도의 시기에는 기변도 자주하는 편이고 렌즈도 자주 바꾸는 편이었다. 일단 렌즈는 내가 찍는 스타일이 어느 정도까지인지 감을 잡는게 쉽지 않았고 카메라도 내게 필요한 기능인지 아닌지는 판단하지 않고 신제품이면 마냥 좋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차즘 내가 사진찍는 스타일도 생기고 이에 맞춰서 어떤 기능 정도까지 필요한지를 알게 되고 나서부터는 딱히 기변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없더라. 그래서 꽤 오랬동안 기변을 하지 않았던 이유고 지금까지 잘 사용했다는건 제품이 좋다는 반증 아니겠는가? 어쨌는 필요해서 구입하게 되었음~ 풀프레임이라고 뭔가 박스가 크롭바디 보다는 화려하지 않을까.. 2022.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