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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맛집4

수유역 근처 괜찮았던 이자카야 시선 수유점 - 모듬 사시미가 좋더라구~ - 적당히 즐기고 수유역 번화가로 들어왔다. 느즈막히 점심겸 저녁으로 든든하게 먹긴 했는데 뭔가 아쉬워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좀 궁금하기도 했고~ㅋ 번화가 초입에서 사거리까지 들어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시선이라는 이자카야 어렸을 때는 꽤 자주 오던 수유역이지만 다들 클만큼 커버리고 자기만의 생활패턴이 있어서 그렇게 자주 모였던 수유역에 오는 것도 만만치가 않아서 그런지 어쩌다가 모이게 되더라도 딱히 뭘 찾아보고 오진 않는데 멀리서 동생이 왔으니 좀 찾아봐서 선택한 곳~ 메뉴 하나가 궁금했거든~ㅋㅋ 물론 아주 오래 전에 들어와 본 적이 있는 공간이다. 그 때는 까페였는지 그냥 일반적인 음식점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적당히 분위기가 있는 느낌이라.. 2023. 11. 27.
수유역 근처 괜찮은 스테이크 그집스테이트 2호점 - 오~ 생각보다 괜찮더라~ - 어제 아는 동생 만나기로 했는데 불쑥 조카녀석들이 와서 동생과 저녁시간 느긋하게 보내고 집에 와서 녀석들 잠드는 순간까지 아주 풀방전이 될 때까지 놀아줬다. 녀석들이 점점 더 커가고 있는 덕분에 놀아주는 강도가 높아지긴 하지만 여전히 즐겁다~ 조카녀석들이니까~ㅋ 아무튼 이번에는 오랜만에 수유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마침 동생이 괜찮은 곳을 찾아서 가보기로~ 토요일 저녁 해가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하늘은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지상은 주말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제법 붐비지만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상당히 평온한 느낌에 대비되는 분위기가 오묘하게 느껴지는 시간~ 수유역에서 2번이나 3번 출구로 나와서 강북경찰서 방향으로 3~4분 거리에 있어서 가기도 편함 도착한 곳은 그집스테이크 2호점 1호점은 여기서 좀.. 2023. 11. 26.
번동피순대추어탕 순대국 맛집 - 세번째다~ㅋㅋ 이번에는 혼자가 아님~ - 지난 주였지? 아는 동생이랑 육전식당에서 삼겹살이랑 술한잔 하는데 어쩌다가 순대국얘기가 나와서 수유역 근처에 막창으로 하는 피순대 가게 있는데 한번 가볼래?라고 얘기했더니 바로 콜~ 그래서 어제 갔다옴~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날씨가 애매하다. 산에 갈까 하다가 그냥 오랜만에 늦잠자다가 느긋하게 시간 맞춰서 내린 곳은 수유역 버스타기도 애매해서 걸어가기로~ 4월 초에 왔던 것 같은데 왜 어제 온 것 같은 느낌이지? 동생을 데리고 온 이유는 분명 맛있는데 혼자서 판단하는 건 좀 주관적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가끔 퇴근하면서 저녁 먹을 겸 술한잔 곁들이는 동생이 원래 순대국을 좋아하기도 하고 종종 순대국을 먹긴 하는데 피순대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집에서 꽤 멀지만 흔쾌히 O.. 2023. 4. 23.
수유역 맛집 상미규가츠 수유본점 - 역시 소고기는 소고기~ - 어제 수유역 근처 은행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점심이나 먹자 생각하고 나갔다 어제 저녁 늦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오늘 지금까지 날씨는 영 아닌데 어제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날씨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고 그랬음~ 그럴 때 운동해야 되는데 말이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수유역 상권의 시작점~ 보통 뭘 먹을까 정해놓고 수유역에 와본 적은 거의 없다. 그냥 눈이가고 몸이 가는 곳으로 갈 뿐이지~ㅋㅋ 나와 친구녀석들은 항상 그럼~ 한치에 오차도 없이 여기까지 들어오게 되면 일단 멈추고 고민하게 된다. 여기서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메뉴가 달라지니까 하지만 술을 마시러 온게 아니고 혼자서 점심먹으러 왔기 때문에 가야할 방향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냥 직진해서 들어감~ 대로변 초입에서 걸어서 2~3..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