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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 맛집4

안국역 근처 돈카츠 일월카츠 - 북촌동에 달이 차오른다~ - 휴일에 아주 기가 막히게 비가 온다. 분명 작년에도 이맘때쯤에 이랬던 것 같은데 휴일이고 주말이고 자비없이 비가 내리는 느낌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아침에 집을 나섰다.    내린 곳은 안국역~ 생각해보니 아직 제대로 둘러보지 않은 동네가 북촌동아닌가 싶다.         물론 여기를 자주 오긴 했지만 뭔가 사진찍으러 온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나중에 날씨 좋은 날에 이 북촌동 근처 사진찍으러 다시 올 생각~         웨이팅이 아직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먹고 싶은 메뉴는 아무래도 수량이 적은 편이라 마음이 조급해짐~ㅋㅋ 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데???          아무튼 오다가다가 눈에 들어오는 곳이었는데 이제서야 오게 되는 것 같다. 이 근처 북촌에서 꽤 유명한 돈카츠 가게인 일월카.. 2024. 5. 15.
북촌동 스프카레 도라보울 - 운좋게 발견한 스프카레 맛집~ - 금요일에 안국동 근처로 밥 먹으러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를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예전에는 그저 스쳐 지나갔을 법한 곳을 느긋히 걸어가다가 눈에 들어오는 가게가 있었다. '도라보울'... 뭔가 생소한 느낌의 단어라 도대체 뭘 하는 곳인가 궁금해서 나중에 집에 가서 찾아봤더니 스프카레를 하는 곳이었음~ 스프카레도 이제는 제법 수면위로 올라오는 분위기이지만 아직까지는 스프카레를 메인으로 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물론 입에 오르내리는 곳은 좀 있지만~ 아무튼 맛이 궁금해서 어제 오후까지는 식구들이랑 친척이랑 점심까지는 먹는 터라 느긋하게 나옴~ 내린 곳은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왔다. 매번 점심먹으러 나오다보니 저녁에 혼자 뭔가를 먹으러 나오는게 좀 어색하다. 여긴 매번 가봐야지 하면서 깜빡하는 것 .. 2024. 2. 11.
북촌동 돼지국밥 안암 그 두번째 - 나만 맛있는 건 아니었다~ - 슬슬 설날 연휴도 시작되었고 어제는 딱히 할게 없어서 아는 동생이랑 어디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밥류를 꽤 좋아하는 동생이라서 한번 가봤던 안암에 같이 가기로 하고 만남~ 나야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한명보다는 두명이 조금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 싶은 것도 있었고~ㅋ 동생한테 사용하던 데스크탑을 보드 빼고는 멀쩡해서 주기로 해서 동생집에 갔다가 다시 집에 왔다가 전철을 타고 느즈막히 안국역에 도착했다. 설연휴라서 좀 한산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행 온 외국인들로도 북적거리고 연휴의 첫날을 만끽하러 나온 사람들도 꽤 많더라. 아무래도 이 길은 뭔가 눈에 확 들어오는게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좋음 아예 웨이팅할 생각으로 일찍와서 웨이팅 등록하고 주변에 좀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오늘은 .. 2024. 2. 10.
안국역 근처 브런치 맛집 땡스오트 안국 - 가끔은 가볍게 먹는 것도 좋아~ - 개인적으로 한옥마을에서 사진 좀 찍을게 있어서 안국동에 갔다. 요즘 미세먼지도 없고 가을 하늘 뿜뿜하는 건 참 좋은데 최근 며칠 왜 이리 더운건가??? 안국역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땡스 오트 안국~ 사실 내가 먹는 스타일하고는 꽤 거리가 먼 곳인데 우연히 나혼자 산다에서 광규형님이 간 거 보고 '음... 남자 혼자 가도 괜찮겠다~' 싶어서 갔다옴~ㅋㅋ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 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믹스 베리 아사이 요거트 볼이랑 아보카도 햄치드 샌드위치 주문하고 빈자리에 착석~ 2층은 거의 만석인 것 같고 다행히 1층 계산대 옆 룸에 자리가 있어서 착석하긴 했는데 안 그래도 유난히 더운 날에 통유리에 에어컨은 선선하게 나오니 5분만 앉아 있어도 통구이가 되는 느낌이더라 좀 .. 2022.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