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맛집5 성신여대역 근처 우동맛집 요미우돈교자 성신여대점 - 날도 더운데 우동도 시원하게 먹어보자~ 교자는 덤이고~ㅋ - 이번 주도 어김없이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해야 하나 싶었는데 그러기엔 비가 오기 전까지 날씨가 너무 좋음~ㅋㅋ 멀지 않은 곳에 갔다와서 오후에는 동네 근처에서 스케이트 탈 생각에 가까운 성신여대로~ 내린 곳은 성신여대역 1번 출구~ 집에서 가까우니 일단 이게 제일 맘에 듬~ 아직은 오후가 되기 전이여서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좀 한산한 편이었다. 햇살도 제법 따가운 편이었는데... 비가 온다고???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진짜 비가 옴~ㅋㅋ 어디니 번화가는 비슷하겠지만 뭐랄까 먹자 골목 사이사이로 생활권의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지 마치 종이 한장 차이로 세계가 바뀌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올 때마다 독특한 느낌이 든다. 저녁에는 그 갭차이가 더 느껴지는 것.. 2024. 6. 30. 홍대근처 우동맛집 현우동 홍대점 - 근데 토리텐이랑 카라아게는 무슨 차이? - 홍대 쪽에 가보고 싶은 곳이 한군데 있었다. 마침 전날 홍대 조던에서 조던1 로우 스캇 카나리를 꽤 많은 물량을 푼 것도 있고 이게 은근히 기대심리가 생겨서 그런지 원래는 가려고 했던 곳 오픈 시간에 맞춰서 나가려고 했는데 뭔가 있으면 좋고 아님 말고라고 생각해서 1시간 좀 일찍 나왔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ㅋㅋ 그냥 평범한 조던1 로우의 발매... 사실 한참 불이 붙었던 시기라면 사람들이 꽤 구입을 했었을텐데 요즘 스니커 쪽도 굵직한 콜라보가 아닌 이상에는 시들시들한 분위기니 어쩔 수 없지... 그래도 꿋꿋하게 구매한 사람들이야 말로 진짜 매니아 아닌가 싶다! 아무튼 살짝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길을 건너서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홍대방향으로 올라감~ 대부분 포스팅했던 곳들은 이곳 주.. 2024. 6. 24. 신사역 근처 두툼한 면발의 우동 현우동 - 가끔씩 미지의 세계에서 먹는 맛은 더 좋은 것 같다~ - 작정하고 운동해야겠다 생각하는 날은 여지없이 날씨가 안 좋다. 내일은 기필코 일단 밖에 나가야겠다 생각하고 오늘은 생소한 동네로~ 내린 곳은 신사역~ 강남쪽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딱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가끔은 고정관념을 탈피하는게 도움이 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사람사는 동네들이야 다 마찬가지이지만 좀 더 현대적인 분위기가 풍겨서 그런가? 뭐, 아무튼 고리타분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기분이 드는 건 좋은 일이지 뭐~ㅋ 그래도 높은 건물들을 보면 가끔은 답답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 신사역에서 한 5분 정도 걸은 것 같다. 도착한 곳은 구지 얘.. 2024. 6. 15. 합정역 근처 우동맛집 우동 카덴 - 점점 우동 면발에 익숙해진다~ - 며칠 전부터 갑자기 우동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개인적으로 살짝 덜 익은 듯한 딱딱한 면인 카타멘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고 이전에는 인스턴트 우동만 접해봐서 우동은 띵띵 불은 면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딱히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일본식 우동을 먹어보면서 선입견이 좀 바뀌어서 그런지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던 우동가게를 가게 되었음 내린 곳은 합정역~ 합정역은 라멘과 돈카츠의 격전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동이라는 장르는 아직은 크게 설전을 벌이는 동네는 아닌 것 같다. 홍대방향으로 작은 언덕을 넘어서 도착한 곳은 정호영 쉐프가 운영하는 우동으로 유명한 우동 카덴~ 평일이라고 늦장부리다가 하필이면 딱 점심시간에 걸려서 갔더니 여지없이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꽤 많.. 2024. 1. 7. 마포역 근처 우동맛집 우동 이요이요 - 납작한게 은근히 매력있어~ - 추석연휴에 있어서 세종대왕님 덕분에 포스팅도 하고 3일 연휴도 생겼다~ㅋㅋ 오늘 아는 동생을 만날 생각이었는데 일이 있어서 내일 만나는 걸로 하고 아침에는 운동이나 좀 하려고 했더니 날씨가 애매해서 그냥 쉼~ 문득 점심이나 먹으러 나갔다 와야겠다 생각해서 카메라 들고 집밖으로~ 도착한 곳은 마포역~ 몇 번 이 근처에 오긴했다. 오늘은 납작우동으로 유명한 곳을 가려고 하는데 도로에 차들에 왜 이리 많은 건가 궁금했는데 오늘이 아마 여의도 불꽃축제 하는 날이었지 아마? 지금은 끝나지 않았을까 싶은데... 사실 여기 한번도 가본 적이 없음 심지어 아는 형 집이 여의도에 있을 때에도 가본 적이 없음~ㅋㅋ 뭔가 북적거리는게 질색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매번 불꽃축제 할 때마다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만 하는 것 같다... 2023.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