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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q103

오랜만에 한강~ 이 제목 참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다. 삶에 찌들어서 운동은 커녕 쉬어도 쉬는게 아닌 시절에도 생기발랄했던 시절의 한강에서 스케이팅하는 건 항상 머리 속에 맴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다시 가보게 되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차를 가지고 갔는데 하도 안 썼더니 시동이 안 걸림... 모처럼 마음 먹고 나가려는데 초장부터 초를 쳐서 그냥 쉬어야 하는 건가? 싶다가도 그냥 나가고 싶음 그래서 후딱 긴급출동 불러서 배터리 교체하고 한강으로~   좀 막히긴 했지만 무사히 잘 도착해서 최근에 산 MET 트렌타 3K 카본 MIPS 헬멧이랑 작년에 센텀에서 커스텀했었던 스케이트 미리 풀어놓고~         예전에도 그랬듯이 항상 잠실에 차를 주차해놓고 여의도까지 갔다와서 이번에도 잠실 한강공원 제2요금소에 주차를 했는데 .. 2024. 10. 13.
아디디스 R.Y.V 슬링백 - 무의식적으로 주문~ㅋㅋ - 이 녀석도 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었던 가방인데 한동안 잊고 있다고 최근에 또 할인한다는 정보에 들어가보니 '할인 중이라서 생각보다 저렴하네'라고 생각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클릭해서 주문~ㅋㅋ 얼마전 컨트리 HM도 그렇고...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뭔가 구입하면 안 되는데 자꾸 손이 간다. 사실 아디다스 브랜드 품목 중에서 가방 종류는 그다지 주목받는 것이 없긴 하지만 간혹가다가 이렇게 눈에 들어오는 제품들이 있다. 슬링백이 이게 은근히 편한 것 같으면서도 뭔가 과하게 집어 넣으면 어깨에서 이리저리 흘러내려서 좀 불편한 타입인데 그래도 가볍게 사용하기 편에서 괜찮은 제품이 있으면 구매하게 된다. 택에는 이렇게 프린팅 되어 있는데 뭐 특별한 건 없고... 살짝 바나나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어깨 좌우 어떤 쪽으로.. 2021. 9. 2.
펜탁스 Q10 에반게리온 에디션 펜탁스 Q10을 아마 1년 전에 도쿄 요도바시에서 봤었는데 그 때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만져보고 말았었는데 다른 것 좀 찾아보다가 우연히 다시 발견했더니만 가격이 꽤나 착해져서 구입했다. 구지 정품을 사지 않았던 이유는 에번게리온 에디션 때문에~^^ 최근 펜탁스 제품들이 바디 컬러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게 나와서 기왕이면 좀 화려한 것으로 하자고 생각했는데 이미 절판됐다고 했던 에반게리온 시리즈가 있어서 이걸로 구입했다. 다른 건 아스카 버젼과 레이 버젼으로 나오는데 신지는 큰 특징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초호기 컬로 나왔다. 사실 에반게리온 캐릭터들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초호기 컬러로 결정한 이유도 있고 기존 박스와는 다르게 확실히 에반게리온 에디션이라는 느낌을 준다. 기존 .. 201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