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봤던 마크로스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좋아할 정도로 꽤 신선한 작품이었다.
그 당시만 해도 변형타입 메카닉이라는게 거의 없었으니까...
암튼 세월은 흐르고 흘러 마크로스 25주년이라는 시간을 채우면서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지금까지 마크로스 시리즈들의 명장면을 적절히 잘 사용했고 스토리 또한 괜찮았다.
물론 메카닉 설정자체가 상당히 맘에 들었고...
암튼 최근까지 히데외에는 크게 눈에 들어노는 앨범들이 없었는데
OST 경우 잘 사지 않는 내가, 싱글들 빼고는 전부 집어올 정도로 노래들이 좋았다.
특히 사랑을 기억하십니까?(愛・おぼえています.)는 마크로스 극장판만큼이나 명곡이 될 만큼 멜로디도 좋았고
가사도 좋았다.
이번 마크로스 프론티어 OST에도 삽입되었는데 여주인공 란카를 맡았던 나카지마 메구미가 불렀다.
딱히 가창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각각의 노래들에 잘 묻어나는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참 좋더라.
암튼 오랜만에 가사 해석 좀 해봤다. 그닥 어려운 거 없고 항상 듣는 음악이라서 금방 끝나긴 했는데 히라가나 집어넣으려니
이거 영 귀찮은게 아니네~ㅋㅋ
일단 앨범은 '마크로스 프론티어 OST 2' 두번째앨범에 13번째 트랙에 삽입되어 있다.
앨범 자켓은 란카, 쉐릴 그리고 알토의 지긋지긋한 삼각관계를 대놓고 보여주는 모습~ㅋㅋ
뒷면에는 VF-25 슈퍼팩 알토기 사진이 들어가 있다. 그나저나 YF-29는 언제 오려나~
가사는 기존의 '사랑을 기억하십니까?' 절반정도 되겠다. 2절부분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후렴구 반복으로 끝나는데
음악이 상당히 웅장해졌고 부르고 가사가 얼마만큼 애절한지도 팍팍 와닿을 정도로 좋다.
특히 TV판 24편과 25편에서 브레라의 VF-27과 알토의 VF-171 슈퍼팩과의 도그파이트 장면은
흡사 마크로스 플러스를 떠올릴만큼 꽤나 역동정인 장면을 이 노래로 부드럽게 그려진 느낌...
암튼 새로 편곡된 사랑을 기억하십니까가 원곡보다 휠씬 맘에 든다.
いま こえ き
今 あなたの声が聞こえる
지금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요.
[ここに おいで]と
여기로 오라고 하는
さび ま
淋しさに 負けそうな わたしに
외로움에지칠것 같은나에게
いま すがたみ
今 あなたの姿が見える
지금 당신의 모습이 보여요.
ある
歩いてくる
걸어 오고 있어요.
めとま
目を閉じて待っているわたしに
눈을 감고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きのう なみだ
昨日まで 涙でくもってた
어제까지 눈물로 흐려있던
こころ いま
心は今...
마음은 이제...
め め あ とき
おぼえていますか 目と目が 会ったを時
기억하고 있나요? 눈과 눈이 마주쳤던 때를
て て ふ あ とき
おぼえていますか 手と手が触れ合った時
기억하고 있나요? 손과 손이 마주닿았던 때.
はじあい たびだ
それは 初めての愛の旅立ちでした
그것은 첫 사랑의 여행이었습니다.
I love you, so
め め あ とき
おぼえていますか 目と目が 会ったを時
기억하고 있나요? 눈과 눈이 마주쳤던 때를
て て ふ あ とき
おぼえていますか 手と手が触れ合った時
기억하고 있나요? 손과 손이 마주닿았던 때.
はじあい たびだ
それは 初めての愛の旅立ちでした
그것은 첫 사랑의 여행이었습니다.
I love you, so
I love you, so
I love you, so
め め あ とき
おぼえていますか 目と目が 会ったを時
기억하고 있나요? 눈과 눈이 마주쳤던 때를
て て ふ あ とき
おぼえていますか 手と手が触れ合った時
기억하고 있나요? 손과 손이 마주닿았던 때.
はじあい たびだ
それは 初めての愛の旅立ちでした
그것은 첫 사랑의 여행이었습니다.
I love you, so
I love you, so
I love you, so
もう ひとりぼっちじゃない
이제 혼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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