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둘째날 - 고베 산노미야 & 키타노 - (2)

Bon voyage 2012.08.18 00:59

 

 

조금 더 올라가면 스타벅스 고베 키타노이진칸 점이 보인다.

 

1907년에 셰어라는 미국인이 지은 집인데 95년에 고베지진으로 철거당할 뻔했다가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시킨 곳이라고 한다. 좀 궁금하기도 하고 덥기도 해서 더위도 식힐 겸 들어갔다.

 

 

 

 

 

 

 

 

 

 

현대식 건물이 아니라 그런지 곳곳에 고풍 느낌의 물건들이 많았다.

 

 

 

 

 

 

 

 

 

녹차라떼 하나 시켜놓고 시원한 곳에서 청승떨기~ㅋㅋ 나름 괜찮은 듯~^^

 

앞에 앉아있던 학생은 열심히 뭔가를 적어가면서 공부하고 있더라는~ 캬~ 옛날 생각난다. 물론 노느라 바쁜 기억만~

 

 

 

 

 

 

 

 

 

2층도 있어서 좀 구경하면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관광객을 위한 장소는 아니니 적당히 즐기다가 다시 나왔다.

 

 

 

 

 

 

 

 

 

관광하러 온 사람들은 여기가 어떤 곳인지 잘 알아서 그런지 몰라도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다.

 

 

 

 

 

 

 

 

 

좀 고급스런 음식점이었던 곳으로 기억되는데 왠지 문양이 괜찮아 보여서~

 

 

 

 

 

 

 

 

 

본격적으로 키타노 광장 초입에 들어섰다. 역시나 이른 아침이라 한산하더라는

 

 

 

 

 

 

 

 

 

날도 더운데 이렇게 올라와서 뒤돌아보니 어떻게 올라놨나 싶은 생각도 들고...

 

뭐 대단히 경사진 곳은 아니지만 날이 더워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서 이 정도도 꽤 무리가 된다 싶을 정도의 더위였다. 그것도 아침인데~ㅎㅎ

 

 

 

 

 

 

 

 

 

어라? 지금보니 조그맣게 한글로도 쓰여져 있다.

 

 

 

 

 

 

 

 

 

키타노마치 광장쪽으로 올라가던 계단... 언덕의 연속이다.

 

 

 

 

 

 

 

 

 

정면에 보이던 풍향계의 집...

 

 

 

 

 

 

 

 

 

그 왼쪽 편으로 있던 연두색의 집

 

 

 

 

 

 

 

 

 

듬직한 아저씨의 동상이 의자에 앉혀 있었다.

 

 

 

 

 

 

 

 

 

 

 

 

 

 

 

 

 

 

광장에 있던 플룻을 부는 아이와 고양이의 묘한 조화~

 

 

 

 

 

 

 

 

 

이진칸 티켓을 사서 들어가 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솔직히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어서 주변 풍경만 구경했다.

 

미리 조사하고 한군데 정도는 들어가볼만할 것 같다.

 

 

 

 

 

 

 

 

 

 

키타노텐만 신사... 물론 더워서 올라가 보진 않았다~ㅡ,.ㅡa

 

좀 독특한 건 흔히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오미쿠지가 있는데 여기는 물에 담가야 글씨가 보인다고 한다.

 

오미쿠지 옆에 물을 뿌리며 소원을 비는 잉어 동상과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하트모양의 에마도 있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사랑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할지도? ^^

 

 

 

 

 

 

 

 

 

 

뭐랄까 이런 풍경이 좋다. 뭔가 한국과 비슷한 모습이면서도 미묘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 얼핏 서울 한적한 곳의 골목과 비슷한 느낌~

 

 

 

 

 

 

 

 

 

근처를 좀 더 보려고 올라가봤다.

 

 

 

 

 

 

 

 

 

열심히 재건축이던 건물... 아무래도 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좀 독특한 방식으로 건물을 짓고 있었다.

 

 

 

 

 

 

 

 

 

좀 더 올라가면 보이던 덴마크 관~

 

 

 

 

 

 

 

 

 

덴마크를 가본 적은 없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던 건물~

 

 

 

 

 

 

 

 

 

같은 건물을 끼고 돌아서 내려왔을 때 보이던 오란다 관~ 기념품을 팔고 있었고 내부는 좀 더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좁은 골목길을 내려와서

 

 

 

 

 

 

 

 

 

뭐랄까 좀 유럽풍이라고 하나할까? 뭐 그런 느낌이 드는 건물도 보고~

 

 

 

 

 

 

 

 

 

 

 

 

 

 

 

 

 

 

꽤 예뻐보였던 라인의 집~

 

건물벽의 가로 줄의 특징이 돋보여서 애칭이 붙었다고 한다. 기념품을 파는 1층 고베 지진피해를 소개하는 2층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무료였던 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안 들어가 본 게 좀 아쉽네~

 

 

 

 

 

 

 

 

 

간판 글씨가 예뻐서 한 컷~

 

 

 

 

 

 

 

 

 

좀 더 내려와서 다시 산노미야쪽으로 돌아가려다가 버스가 독특해보여서 한 컷~

 

 

 

 

 

 

 

 

 

날은 더워도~ 주변은 꽃들은 생기발랄~ㅋ

 

 

 

 

 

 

 

 

 

버스로도 돌아다닐 수 있는데... 걸어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니~^^

 

 

 

 

 

 

 

 

 

다시 키타노자키로 향했다.

 

 

 

 

 

 

 

 

 

 

 

 

 

 

 

 

 

 

아까 잠깐 들렀던 스타벅스도 보이고~ 바로 앞은 로손 편의점~

 

일본 편의점들이 맘에 드는 건 간간히 이렇게 주차장이 있다는 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차를 몰고 다온 사람들도 편의점 가지말라는 법은 없으니~

 

 

 

 

 

 

 

 

 

좀 더 돌아서 내려가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좀 이국적인 동네다보니 뭔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을 것 같아서...

 

 

 

 

 

 

 

 

 

 

 

 

 

 

 

 

 

 

음... 뭐랄까 고베 키타노는 요코하마 모토마치 주변의 이국적은 풍경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러고보니 또 요코하마 가고 싶네~

 

 

 

 

 

 

 

 

 

내려오다가 아침에 올라올 때 그냥 눈에 들어왔던 스시집에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다.

 

여행의 매력 중에 하나는 이렇게 대낮에도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고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거~ㅋㅋ

 

유난히 더웠고 그래서인지 목으로 넘어가는 맥주맛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스시셋트~ 츠키지 시장에서 먹었던 스시잔마이 셋트와 큰 차이는 없어서 새롭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맛은 괜찮았다. 계산하는데 외국인인 걸 알고 부채하나 덥썩 쥐어주더라는~^^

 

이렇게 좀 밍숭맹숭하게 산노미야와 키타노를 보고 다시 내려와서 야마노테 선을 타고 신나가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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