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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소니 A7S용 3축 짐벌 CAME MINI2

by 분홍거미 2015. 7. 8.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동영상은 고사하고 사진 찍을 시간도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FY-G4 짐벌만 사용하다가 전에 한번 구입했다가 실패했던 브랜드에서 A7S 용 3축 짐벌이 나와서 구매했다.

 

원래는 CAME MINI를 구입했었는데 짐벌 보드가 이상한지 계속 문제가 되어서 교환하고 MINI 2로 받았다.

 

 

 

 

 

기존 MINI와 기본적인 기능은 차이가 없다.

 

다만 툴을 사용하지 않고 무게중심을 맞출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3축 짐벌 중에서는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

 

파나소닉 GH4나 소니 A7 시리즈 용으로 나오긴 했는데 유튜브에서 보니 보급형 DSLR까지는 가능한 것 같더라.

 

렌즈 포함 카메라 무게는 1kg 정도면 가능하니 참고하는 것도 좋을 듯~

 

 

 

 

 

 

 

 

 

MINI 2의 경우는 카메라 플레이트가 따로 있어서 편리하다 .

 

무게 중심 한번 맞추려면 조였다 풀었다가를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무게중심 잡는 것도 은근히 스트레스인데

 

시간도 상당히 절약될 듯~

 

 

 

 

 

 

 

 

 

메인 프레임은 카본 재질이고 손잡이 역시 조인트를 사용해서 풀기도 하고 조일 수 있게 해놨다.

 

 

 

 

 

 

 

 

 

오른쪽에는 조이스틱과 모드 변경버튼이 있고

 

 

 

 

 

 

 

 

 

하단에는 짐벌 보드가 있는데 커버가 있어서 어디에 부딪치더라도 보드 망가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요즘은 대부분 보드 커버가 나오는 추세이니 그나마 다행인 듯

 

 

 

 

 

 

 

 

 

오른쪽 사이드에는 전원버튼이 있고

 

 

 

 

 

 

 

 

 

메인 프레임 안으로 18650 배터리가 4개가 들어가는데 외부에 장착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다.

 

 

 

 

 

 

 

 

 

일단 A7S를 마운트하고 무게 중심 잡고...

 

이번에는 문제없이 잘 되나 걱정하면서 전원버튼을 눌렀는데... 그럭저럭 잘 된다.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문제가 없으니 나중에 simplebgc 프로그램으로 level만 좀 잡아주면 될 듯~

 

 

 

 

 

 

 

 

 

짐벌이 크지 않아서 야외에서 찍을 때에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찍을 수 있을 듯 싶다.

 

무게도 장시간 들고 다녀도 괜찮을 만큼 적당하고 

 

 

 

 

 

 

 

 

 

기본으로 짐벌 스탠드가 들어가 있는데...

 

 

 

 

 

 

 

 

 

일단 짐벌을 걸어주는 부분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놨다.

 

마감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올리면 짐벌 메인 프레임에 스크래치가 생겨서 미리 붙여놨다.

 

아무튼 간단하게 테스트 해봤는데 잘 되더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밖에 나가서 한번 찍어봐야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여행할 때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사이즈도 적당하고 무게도 적당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싶다.

 

다만 조금 비싼 가격이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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