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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샤오미 포켓 포토프린터(Xiaomi Mi Pocket Photo Printer)

by 분홍거미 2019. 11. 15.

요즘은 카메라 성능들이 좋아지면서 관련 악세사리 제품들도 부쩍 좋아졌다.

 

꽤 오래전만해도 사진관이나 디지털 현상을 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직접 사진 결과물을 출력하는게 쉽지 않았던 건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원하는 사진을 언제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는 제품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 있다.

 

그런데 뜬금없이 구입한 건 샤오미 포켓 포토프린터를 구입했다는 거...

 

개인적으론 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해야 할까? ZINK타입 인화지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사실 ZINK 타입 인화지는 최근에 나온 건 아니다.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 잠깐 사용기~!

받은지 얼마 안되는 거라서 기껏해야 몇 장 뽑아본거지만 사용방법이 워낙 간단해서 크게 문제될 거 같지는 않다. 사진으로 보는 외관 이미지는 크게 저가형 같이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리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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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포고1

 

 

 

 

 

폴라로이드 포고 2 (Polaroid Pogo2) 개봉기

드디어 포고2가 도착했다. 오자마자 후딱 개봉해볼 생각에 카메라 꺼내서 냉큼 사진 찍기~ㅋ 폴라로이드 포고2는 기존의 포고에서 업그레이드 되어서 디지털카메라와 합쳐졌다. 게다가 폴라로이드 코리아로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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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포고2

 

 

 

 

 

 

내 포스팅 중에 있는 폴라로이드 포고 시리즈들부터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인화지이다. 그것도 벌써 10년전부터 말이지...

 

당시 폴라로이드에서 ZINK 타입 프린터를 출시 할 때 쯤에는 이미 후지필름 MP-300이 대세였다. 진짜 말 그대로 대세~

 

하지만 다 좋은데 배터리가 문제였다 CR2 배터리 타입을 사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그 당시에는 충전지가 없던 걸로 기억한다.

 

인화지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었었지만 사진 품질도 제법 괜찮았었는데 그 배터리가 왠수였던 걸로 ㅋㅋ

 

ZINK 타입 인화지의 최대 장점은 염료가 이미 인화지에 압착되어 있기 때문에 인화지 외에는 특별히 염료가 필요없다는 것

 

다만 열을 가해서 염색층을 통해서 색을 출력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진의 품질에는 한계가 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 당시 폴라로이드 포고 프린터는 꽤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사진 품질 정도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것 같네...

 

아무튼 ZINK 타입 인화지의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AR 기능이 추가되어서 구입해보고 싶었다.

 

 

 

박스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안드로이드 지원제품은 하도 많아서 그런지 지원하는 제품은 로고 뿐이고

 

애플제품은 구구절절 다 표기되어 있더라.

 

 

 

 

 

 

 

 

 

 

일단 박스를 열면

 

 

 

 

 

 

 

 

 

 

간단한 메뉴얼 ZINK 인화지 5매 기본 동봉(옛날에는 10장이었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마이크로 5핀 케이블 그리고 본체

 

 

 

 

 

 

 

 

 

 

뭐, 본체는 굉장히 심플하다 물리버튼도 전원버튼 하나 밖에 없고 나머지는 미홈 어플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타입이고

 

 

 

 

 

 

 

 

 

 

인화지가 출력되는 부분과

 

 

 

 

 

 

 

 

 

 

 

반대쪽에는 전원 LED, 블루투스 LED, 마이크로 5핀 단자 그리고 전원버튼이 있다.

 

 

 

 

 

 

 

 

 

 

 

상판 커버를 슬라이드식으로 밀면 인화지를 넣을 수 있기 되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컬러브레이션 종이를 맨 먼저 넣고 그 위에 인화지를 넣어주면 된다.

 

매번 10씩 채울 때에는 항상 동일하게 넣어주면 된다.

 

 

 

 

 

 

 

 

 

 

 

이렇게~

 

 

 

 

 

 

 

 

 

 

결과물은 예상했던대로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지금에서야 느끼는 것이지만 뭔가 쨍한 느낌보다는 레트로 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오히려 지금은 마음에 드네

 

결과물은 그대로 앨범에 넣어서 보관할 수도 있고 뒷면이 스티커 타입이라서 뒷면을 떼어내고

 

벽에 붙이거나 액자에 붙이는 식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미홈에서 엔터테인먼트 맨 하단에 보면 포켓 포토프린터가 있다. 

 

클릭해서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주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사진출력, AR 사진, 사운드 사진 출력, 출력한 사진을 스캔해서 AR로 영상을 보거나 사운드를 듣는 스캔

 

그 외에 다른 사진 어플들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자동 프레이밍으로 사진출력하는 기능들이 있는데

 

작은 인화지에 프레이밍하는 건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고 기본 출력이나 AR 출력정도만 사용할 것 같다.

 

기본 사진 출력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데 AR 사진의 경우는 영상을 업로드해서 출력하는 관계로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더라.

 

 

 

 

 

 

 

 

 

 

 

급하게 찍느라 일단 있는 동영상으로 대충 만들어봤다.

 

AR 출력물을 스캔하는 경우에도 생각보다 거리가 멀면 좀 버벅이거나 인화지가 빛에 반사되면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좀 아쉽다.

 

또한 AR 스캔시 사진에 붙는 영상이 좀 뭐랄까 인위적이라고 해야 하나?

 

좀 더 자연스럽게 다듬을 필요는 있는 것 같다. 그것만 좀 개선되면 영상으로도 재미있는 것들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윗쪽이 출력한 사진이고 아래쪽이 JPG 파일인데

 

뭐, 명함보다 작은 사이즈를 감안하면 결과물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좀 재밌는 영상을 만들거나 나처럼 레트로 감성이 좋거나 휴대하기 편한 걸 원하면 이 제품을 추천하겠지만

 

난 다 필요없고 오로지 결과물이 중요하다면 최소한 캐논 셀피급정도되는 프린터를 사용하는게 좋을 듯~

 

이제 프린터로 구입했으니 미니 앨범 몇개 구입해서 나름대로 추억을 담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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