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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나이키 스페이스 히피 04 레몬베놈/블랙 (NIKE Space Hippie 04 Lemon Venom/Black)

by 분홍거미 2020. 8. 26.

올해 재활용 컨셉으로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들을 스타트 끊으면서 다양한 나이키 슈즈에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슈즈들이 나오고 있다.

 

사실 첫 발매시 드로우와는 인연이 없어서 그냥 패스할까 생각했는데

 

드로우 이후로는 선착순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좀 여유가 있었고 그 중에서도 내가 선택한 건 스페이스 히피 04였다.

 

구매 안한다고 생각했건만 어느새 내 손에 들려 있더라~ㅋㅋ

 

 

 

 

제품부터 박스까지 전부 재활용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고 인기가 많은 01~03이 아닌 구지 04를 선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디자인 아닌가 싶다. 

 

뭐 사람들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04가 제일 마음에 든다.

 

과거 Shox 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 Shox R4, Shox BB4 그리고 Shox XT4가 나왔었는데

 

이 때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건 Shox XT4였다.

 

결국 지금까지 초장기 디자인으로 살아남은 건 Shox R4와 BB4이지만...

 

어쨌든 그 당시 XT4는 크로스 트레이닝 슈즈 개념으로 출시했었고

 

쿠셔닝도 R4와 BB4의 중간 정도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 스페이스 히피 04 역시 사진찍으면서 보니 XT4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하더라.

 

게다가 다른 넘버링에 비해 두터운 뒷축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지 않았나 싶다.

 

 

 

 

 

 

 

 

컬러는 레몬 베놈/ 블랙 컬러라서 남자가 신기에는 좀 애매할 수도 있는 컬러인 것 같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핑크컬러라서 부담스럽진 않은 듯~

 

 

 

 

 

 

 

 

조이라이드 CC3 세터처럼 레이스는 살짝 사선 느낌으로 디자인했고

 

외피 컬러가 밝아서 그런지 블랙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게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

 

 

 

 

 

 

 

 

딱 봐도 01~03에 비해 미드솔이 상당히 두껍다.

 

이게 살짝 어글리 슈즈처럼 보이면서도 다른 각도에서 보면 다른 넘버링에 비에 낮게 깔린 느낌도 줘서

 

색다른 느낌~

 

 

 

 

 

 

 

 

뒷축이 줌 플라이 시리즈처럼 두꺼운 느낌이긴 하지만 의외로 쿠셔닝은 좀 딱딱한 느낌

 

 

 

 

 

 

 

 

니트재질 외피에 플라이와이어를 넣어서 외피가 너무 흐느적거리는 걸 잡아주는 것 같긴한데...

 

모르겠다... 기능성으로 넣은 건지 그냥 디자인 차원에서 넣은 건지...

 

 

 

 

 

 

 

 

레이스 홀은 따로 있지 않고 플라이와이어로 묶는 스타일인데 아무래도 타이트하게 레이스를 묶는 건 좀 힘들 듯~

 

 

 

 

 

 

 

  

유난히 아웃솔부분이 넙적하게 보이는 느낌

 

 

 

 

 

 

 

 

 

 

 

 

 

 

 

 

 

 

앞쪽 엄지부분과 뒷축에 미끄러지는 걸 방지하려고 다른 재질의 아웃솔을 넣긴 했는데...

 

베이퍼2020 아웃솔도 마찬가지고 물이 있는 곳에서는 미끄러지지 않을까 싶네

 

 

 

 

 

 

 

 

상단 부분에는 넘버링이 되어 있고

 

 

 

 

 

 

 

 

힐컵부분에는 손잡이가 있긴한데 워낙에 신축성있는 외피라서 신을 때 도움이 되는 느낌은 없고

 

들고 다닐 때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뒷꿈치 부분의 밴딩을 좀 타이트하게 해놔서 신었을 때 감싸주는 느낌은 더 좋은 것 같다.

 

신을 때 좀 불편하긴하지만~

 

 

 

 

 

 

 

 

딱 봐도 미드솔 겸 아웃솔은 재활용 재료로 만들었는데

 

속에 박혀있는 알갱이들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으니 이건 감안해야 할 것 같다.

 

 

 

 

 

 

 

 

깔창은 베이퍼맥스 2020 FK와 재질이 동일하다.

 

 

 

 

 

 

 

밑부분은 재활용 재료인 듯~

 

 

 

 

 

 

 

 

힐컵부분은 아주 단단한 재질은 아니지만 힐컵부분 외형이 무너지지 않게 안감을 하나 더 덧대놨고

 

 

 

 

 

 

 

 

실측 250mm에 255mm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발볼(대략 100mm 정도)은 딱 맞는 것 같다.

 

정사이즈로 구매하면 다소 타이트한 느낌이 있을 듯 싶으니 구매할 때 참고하시길~

 

 

 

 

 

 

 

 

여차저차해서 결국은 구매한 스페이스 04인데 실물을 보니 더 마음에 든다.

 

그냥 투박한 어글리 슈즈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부분부분 날렵한 곳도 있어서 좋고~

 

다만 01~03 시리즈들은 미드& 아웃솔부분이 거의 동일하고(아마 똑같지 않나?) 재활용된 줌에어 재질의 쿠셔닝을

 

보안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04는 이게 없다.

 

내장으로 들어 간건지 안들어 간건지 모르겠는데 깔창을 벗겨내고 눌러보면 중간부터 뒷부분까지는

 

그냥 딱딱한 느낌이더라.

 

01, 02와는 달리 줌에어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가격이 똑같은 건 좀 의아스런 부분...

 

 

 

 

 

 

 

 

핑크 컬러와 블랙 컬러의 조합도 제법 괜찮은 것 같다.

 

아마도 차후 다양한 컬러로 계속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구매예정인 사람들은 발매일 잘 맞춰서 구매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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