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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플라이트 포짓2 ( Nike Flight Posite2 ) 스탁엑스에서 구입

by 분홍거미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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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요즘 들어서 최근 운동화들보다는 예전에 나왔던 운동화들에 자꾸 눈이 가는 것 같다.

 

플라이트 포짓의 경우도 2000년대 초반에 나왔던 제품이고 리트로 된 것도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자꾸 눈에 들어와서 구입하게 되었다.

 

보통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직구로 구매를 하는 편인데 

 

의외로 리셀 사이트에서 가격이 더 저렴한 것이 있어서 스탁엑스(stock X)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박스는 딱 그 당시 제품 박스인 것 같다.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사이즈는 US 7.5, 255 사이즈로 구입했고

 

 

 

 

 

 

 

 

CEO의 간단한 인사말과 검수완료 후 총 가격에 대한 용지도 따로 넣어서 보내주더라.

 

'stock X' 로고 용지도 하나 들어 있는데 큰 의미는 없는 듯~

 

 

 

 

 

 

 

 

검수완료했다는 의미로 이런 열쇠고리 비슷한 패치를 매달아서 인증해주는데

 

음... 제품의 상태는 물론 새 것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도 좀 있더라.

 

이건 밑에서 사진으로 얘기하고

 

 

 

 

 

 

 

 

나이키 알파프로젝트의 라인업들 중에는 지금도 여전히 인기있는 제품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폼포짓 시리즈들이 그렇고 샥스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고

 

쿠기니, 에어 프레스토 그리고 하이퍼 플라이트까지 그 당시 나이키에 대한 느낌은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들의 향연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플라이트 포짓시리즈 또한 그 중에 하나였다.

 

뭔가 구미를 당기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던 플라이트 포짓1을 시작으로

 

플라이트 포짓3까지 나왔지만 디자인이나 기능 면에서의 불만보다는

 

심하게 발을 가리는 제품들이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마음에 들면서도 궁시렁댔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플라이트 포짓1과 포짓2는 그럭저럭 발을 집어 놓고 지퍼를 올리는 것까지는 수월했지만

 

발등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조차도 다소 발등을 압박하는 느낌이 많았고

 

플라이트 포짓3의 경우는 자석 타입으로 되어 있던 고정끈이 수시로 떨어지고 생각보다 넉넉하지 않은

 

공간 때문에 제법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쿠셔닝은 정말 좋았지만~

 

어쨌든 옛날 생각도 나고 그 당시나 지금이나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망설였다가 이번에 구입하게 됐다.

 

 

 

 

 

 

 

 

 

대부분 지퍼타입을 사용하게 되면 외피 디자인이 좀 단순하게 하는 편이 많았는데

 

플라이트 포짓2의 경우는 그 당시 기술력을 다 집어넣은 건지 외피 디자인도 훌륭하고

 

흰/파 컬러의 경우에는 그라디에이션 컬러로 디자인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외형상으로는 힐컵이 두꺼워 보이지는 않지만 유튜브에서 컷팅한 영상을 보니

 

농구화로 나온 제품이라서 내부 폼이 적당히 탄성이 있으면서 발목 전체를 잘 잡아주는 재질도 되어 있다.

 

 

 

 

 

 

 

 

앞부분에는 나이키 스우시가 자수로 들어가 있고

 

 

 

 

 

 

 

 

바깥쪽에는 알파프로젝트 로고가 들어가 있다.

 

 

 

 

 

 

 

 

케빈 가넷의 시그네이쳐로 나온 제품이어서 예전에는 이름이 들어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리트로된 제품은 'FLIGHTPOSITE'가 들어가 있다.

 

지금 생각해보며면 플라이트 포짓1도 그렇고 플라이트 포짓2도

 

딱 케빈 가넷에 정말 잘 맞춰서 나온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발등은 아무래도 2중 어퍼로 되어 있어서 좀 불편한 느낌은 있지만

 

발볼 부분은 살짝 오리 주둥이 같은 디자인이라서 발볼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다.

 

이거 믿고 플라이트 포짓3 샀다가 엄청 고생하긴 했지만~ㅋㅋ

 

 

 

 

 

 

 

 

플라이트 포짓 시리즈들(물론 포짓3는 아니지만)의 가장 눈에 들어오는 특징은  바로 지퍼 시스템을 사용했다는 거

 

최근 인라인 레이싱 부츠들도 클래식한 디자인 보다는 외피를 단순하게 해주는 지퍼 스타일 디자인이 많은데

 

디자인 면에서는 깔끔해서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발등을 이중으로 덮는 스타일이라서

 

가끔 불편할 때가 있는 것 같다.

 

 

 

 

 

 

 

 

내피의 경우에는 늘어나는 재질도 되어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

 

지퍼가 있는 어퍼를 좀 더 여유있게 만들었으면 좀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지퍼를 끝까지 채웠을 때 잘 내려가지 않고 윗부분의 플라스틱 커버가 지퍼를 움직이지 않게 해주니

 

지퍼가 스멀스멀 내려가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 때문에 통풍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안쪽에 통풍구를 뚫어놔서

 

없는 것보다는 괜찮을 듯~

 

 

 

 

 

 

 

 

외피 마무리 중에 좀 아쉬운 건 안쪽에 뭔가 안감을 덧대었더라면 더 고급스러워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오래 전에 나온 제품임을 감안하면 이해는 가지만 요즘 제품들이 이렇게 나온다면 살짝 욕먹을 수도 있겠다.

 

 

 

 

 

 

 

 

앞에 안쪽 부분에는 줌에어가 프린트 되어 있고 아웃솔 바로 위에 줌에어가 있는 건 아니다.

 

 

 

 

 

 

 

 

안쪽은 폼포짓처럼 이중으로 되어 있는 스타일

 

지퍼를 올리기 전까지는 '불편한가?'라는 느낌을 받기는 힘들다.

 

 

 

 

 

 

 

 

요즘과는 다르게 깔창은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

 

 

 

 

 

 

 

 

그 이유는 앞쪽과 뒷축에 줌에어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음... 그래서 좀 푹신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덩치가 있는 포지션의 케빈 가넷이 사용하던 제품이라

 

농구화임을 감안하면 그냥 보통 정도의 쿠셔닝 느낌이 든다.

 

 

 

 

 

 

 

 

아웃솔은 이렇게 되어 있고

 

커팅한 영상을 보면 아웃솔 바로 윗부분에도 줌에어가 앞쪽과 뒷축에 들어가 있다.

 

 

 

 

 

 

 

 

폼포짓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간 부분에는 카폰 플레이트가 들어가 있다.

 

 

 

 

 

 

 

 

일단 신었을 때의 느낌은 불편함은 거의 없었다.

 

다만 지퍼을 올렸을 때 살짝 압박감이 있긴한데... 이건 새 제품이니 좀 길들여진다면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고

 

 

 

 

 

 

 

 

 

 

 

 

 

 

 

 

 

이 외에도 다양한 컬러들이 나왔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 했던 이유가 앞에서 언급했듯이

 

흔히 '축복받은 자'들만의 운동화라고 해야 하나?

 

분명히 좋은 농구화이고 디자인도 지금 나와도 전혀 올드하지 않은 디자인인데

 

신었을 때의 불편함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서 인기가 그다지 높지 않은 농구화가 되지 않았나 싶다.

 

여기저기 플라이트 포짓 관련 포스팅을 봐도 포짓1이 대부분이고 포스팅 또한 그리 많지 않다.

 

그래도 최근에 리트로 되었던 제품인데 말이지...

 

 

 

 

 

 

 

 

내가 다시 구입했던 이유는 처음 발매했을 때에도 그럭저럭 잘 맞았던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어서 다시 구입한 건데 아쉬운 점은 없는 것 같다.

 

 

 

 

 

 

 

 

 

좀 특이한 건 분명히 작년에 구입했었던 샥스 BB4와 같은 사이즈고 길이의 차이도 없는데

 

실물을 보면 과하게 오버사이징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아마도 같은 길이에 낮게 깔리는 발등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네.

 

 

 

 

 

 

 

 

어쨌든 NBA에서 나름 한 획을 그엇던 케빈 가넷의 시그네이쳐였고 디자인 또한 폼포짓에 준할만큼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이라서 지금도 만족스럽다.

 

날 더워지기 전에 열심히 신어야 할 듯~^^

 

 

 

 

 

 

 

 

 

스탁엑스 가입하는 방법과 구입하는 방법들은 포스팅이 굉장히 많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운 좋게 내가 구입한 7.5(255)사이즈는 67달러였고 수수료는 4.95달러였다.

 

보통 직배송시 배송비가 40달러라고 봤던 것 같은데 직배송으로 18달러였다.

 

음... 최근 배송업체를 바꿨다고 본 것 같은데 운동화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

 

아님 배송비가 국내의 경우는 18달러가 된 건지는 구입을 할 때 미리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을 듯~

 

어쨌든 기존 다른 사이트에서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한 편이라서 리셀사이트가 항상 고가의 제품만 있다라는 선입견은 없어진 것 같다.

 

그리고 제작년인가? 한번 해킹 당해서 국내에서도 이래저래 피곤했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자주 사용하는게 아니면 메일로 'Billing Information'지워 달라고 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지워주니 불필요할 때에는 

 

요청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요즘 리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X-japan의 인기가 엄청 많았고 직구는 하기도 쉽지 않던 시기에 일본 야후옥션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구입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리셀사이트 역시 옥션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다만 그 때에는 정말 구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가격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드로우 시스템이나 선착순 발매이기 때문에(그리고 다소 정당하지 않은 구입 때문인 것도 있고)

 

정작 실사용을 하기 위해서 구입하려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수긍이 가는 정도라 생각한다.

 

조만간 국내에도 스탁엑스가 들어온다고 하니 수수료나 배송비면에서도 좀 저렴해진다면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을까 싶다.

 

나야 드로우나 선착순에는 영~ 인연이 없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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