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지 허밍버드 퀵 릴리즈 플레이트(Ulanzi Hummingbird Quick Realse Plate)

얼마 전에 구입한 헬멧에 고프로용 프론트 마운트를 헬멧 상단과 정면에 부착을 해놨는데

 

위치를 바꿀 때마다 나사를 풀고 위치 바꾸고 다시 조이고 하는게 은근히 번거로울 것 같아서

 

적당한 사이즈의 릴리즈 플레이트를 좀 찾아봤는데 다행히 금방 찾았다.

 

이번에도 울란지 제품~ㅋㅋ

 

카메라용 악세사리도 그렇고 전에 아나모픽 렌즈를 구입했을 때에도 그렇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품질도 좋은 편이라서 대표적인 브랜드 몇개 먼저 찾아보는 편인데 딱 맞는 제품이 울란지에 있었다.

 

 

 

 

제품 박스는 굉장히 작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퀵 릴리즈 플레이트보다는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그런데

 

박스는 스몰리그 제품들과 비슷한 느낌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단순히 플레이트니 메뉴얼 이런 건 없고~

 

박스를 열 때는 항상 기분이 좋다.

 

 

 

 

 

 

 

 

제품 구성에 따라 모델넘버가 좀 다른데 플레이트 1세트로 되어 있는 건 R072

 

베이스 마운트만 들어 있는 건 R080이고

 

볼헤드 세트나 고프로 마운트용 플레이트가 들어간 세트도 있어서 필요한 상황에 따라 구입하면 될 것 같다.

 

 

 

 

 

 

 

 

네이밍에서 할 수 있듯이 크기는 굉장히 작다.

 

폭 34.6mm에 높이는 21mm이고 무게는 30g인 이 작은 퀵 릴리즈 플레이트가

 

최대 무게는 2kg까지 버티는 은근히 괴물같은 녀석이다.

 

정면에는 벌새 모양이 각인 되어 있고

 

 

 

 

 

 

 

 

측면에는 나사를 돌려 조이는 타입이 아닌 스위치 타입으로 되어 있는데

 

플레이트를 빼낼 때에도 굉장히 편하지만 단단하게 잘 잡아준다.

 

 

 

 

 

 

 

 

뒷쪽에는 브랜드 네이밍이 들어가 있고

 

일단 유격자체가 없어서 베이스 마운트에 플레이트를 체결하면 단단하게 잘 잡아주더라.

 

 

 

 

 

 

 

 

베이스 마운트 하단에는 당연히 1/4" 나사를 체결할 수 있는 마운트 홀이 있어서

 

삼각대나 모노포드에도 바로 체결할 수 있고

 

 

 

 

 

 

 

 

접혀 있는 플레이트를 펼치면 이렇게 고프로용 악세사리에 바로 끼울 수도 있어서 굉장히 편하다.

 

 

 

 

 

 

 

 

 

 

 

 

 

 

 

 

 

상단 플레이트를 락을 걸어주는 부품은 단순하지만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유격이 거의 없는

 

1:1 사이즈라서 단단하게 잘 잡아줘서 좋더라.

 

 

 

 

 

 

 

 

조금 아쉬운 건 플레이트 하단에 나사를 조여서 카메라에 마운트할 때에는

 

같이 들어가 있는 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점은 좀 아쉽긴하다.

 

퀵 릴리즈 플레이트 크기를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도 플레이트에 베이스 마운트를 체결해서 삼각대나 모노포드 내지는 셀카봉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플레이트를 다시 풀어야 하는 불편함은 없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을 듯 싶다.

 

 

 

 

 

 

 

 

이렇게 세트도 구입한 이유는

 

 

 

 

 

 

 

 

플레이트 하나로 정면과 상단에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기에 딱 맞을 것 같아서~ㅋ

 

 

 

 

 

 

 

 

고프로용 악세사리에 바로 체결할 수 있어서 추가적인 부품이 들어가지 않아서 좋고

 

 

 

 

 

 

 

 

이렇게 정면에도 바로 마운트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구입했는데

 

직접보기 전까지는 유용할까 좀 의심스러웠는데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론 인스타360 ONE R에 사용하려고 구입했기 때문에 전용 케이지에 고정시키고

 

 

 

 

 

 

 

 

이렇게 올려봤는데 높이도 적당하고 딱 맞는 것 같다.

 

 

 

 

 

 

 

 

정면에는 이렇게 바로 마운트할 수 있어서 편하고

 

 

 

 

 

 

 

 

정면에 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는 상단에 악세사리는 접어 놓을 수도 있으니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좋을 듯~

 

악세사리 자체는 가격도 적당하고 최대2kg까지 버티며 크기도 작아서 고프로 악세사리와 조합하면 액션캠 고정용으로는 딱 좋은 것 같다.

 

다만 내가 구입한 헬멧은 뭔가 무거운 걸 올려놓기에는 다소 부족한 헬멧이라서

 

상단에 마운트하면 좀 휘청거리기도 하고(폭이 크지는 않지만) 정면에 마운트하면 헬멧이 앞으로 쏠리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영상찍는데에는 큰 문제는 없겠지만

 

바이크 헬멧은 머리에 확실히 고정시키고 머리가 헬멧 안에서 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바이크 헬멧에 맞을 것 같고

 

일반적인 용도로는 삼각대나 모노포드 같은 곳에 베이스 마운트를 여러개 사용하면 편하게 번갈아 가면서 마운트할 수 있어서

 

카메라 1개에 여러 추가장비에 사용하기에 딱 좋을 것 같다.

 

물론 무게는 고려를 해야겠지만 미러레스 정도면 큰 문제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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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는 용도에 맞게 구입하면 될 것 같고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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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하중이 좀 더 높은 제품을 원하면 이거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최대하중 50kg까지 라는데 이거 믿어도 될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