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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 700 MNVN 허니플럭스 (ADIDAS Yeezy 700 MNVN Honey Flux) - 이건 또 왜 산건지~ㅋㅋ -

by 분홍거미 2021. 9. 28.

얼마 전에 이지 700 V2 모브가 당첨된 건 당첨된 거고

 

전부터 한번쯤은 구입해보고 싶었던 이지 700 시리즈가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외피 컬러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선호하는 컬러가 아니라서 망설였었는데

 

이번에 '이지 700 MVMN 허니 플럭스'라는 네이밍으로 옐로우 컬러가 발매를 해서 구입해봤다.

 

아마도 이지 700 시리즈 중에서 국내에서는 그다지 주목받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나만 취향이 독특해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온라인 상에서 보자마자 떠오른 이미지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리트로~ 아디다스 크레이지 1 (Adidas crazy 1)

나이키에서 코비의 새로운 모델 코비9도 선보였고 조만간 발매를 할 시기에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 하나 있었다! 나이키 이전에 아디다스와 계약 중에 발매되었던 더 코비1~ 이제는 네이밍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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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크레이지1 아니... 원래는 코비가 나이키와 계약을 하기 전에 아디다스 모델로 활동할 때 나왔던 코비1(KOBE1)이 생각났다.

 

당시 아디다스 코비시리즈는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이었는데

 

코비1의 경우는 당시 코비가 사용하던 아우디 TT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던 코비 시리즈이다.

 

나이키로 옮겨 가면서 코비 명칭을 사용할 수 없어서 크레이지1으로 다양한 컬러로 발매를 했었는데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건 옐로우 컬러였다.

 

크레이지1 옐로우 컬러보다는 코비1 선사인 옐로우 컬러로 나왔던게 더 마음에 들었었는데...

 

어쨌든 쿠셔닝 좋고 두툼한 농구화에 비해서 가벼워서 제법 마음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혹시 코비2를 신어본 사람이 있을런지? 전기 다리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어퍼 레이스 위에 가죽이 있어서

 

레이스 묶는 것도 쉽지 않고 다소 딱딱한 아웃솔 때문에 꽤나 혹평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두어개 컬러를 신었던 기억이 있다.

 

코비3까지 준비하고 있었지만 나이키로 옮겨 가면서 비운의 시그니쳐 모델이 되긴 했지만

 

당시 T-MAC 시리즈에 사용하던 힐컵 부분에 와이어로 레이스를 조여주는 현재 트렉스타의 코브라 시스템이나

 

나이키 베이퍼 맥스 플라이 이지와 비슷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었는데 발매가 되지 않아서

 

아쉬웠던 기억도 있네

 

 

 

 

 

 

<이미지는 www.wncer.com에서 발췌> 

 

이게 아디다스에서 발매했던 KOBE2

 

 

 

 

 

 

 

 

 

<이미지는 ballershoesdb.com에서 발췌>

 

발매예정이었던 코비3

 

꽤 오래 전에 발매했고 하려던 시리즈였지만 지금 봐도 신선하다~

 

아무튼 그 때 코비1의 옐로우 컬러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어서 그런지 구입하게 되었다.

 

 

 

 

 

 

 

 

박스는 같이 구입했던 이지 700 V2 모브에 비해서 살짝 작았다. 왜지?

 

딱히 다를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박스 옆 택은 이렇게 붙어있고 이 이지 700 MVMN도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박스는 매번 열어봐도 지겹지가 않다~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분명 외형은 다르지만 '왠지 코비가 생각난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왜 네이밍이 'MVMN'인지 좀 찾아봤는데 확실한 사실은 없고 대략적으로

 

1. Minivan (미니밴)?! 이라는 루머도 있고

 

2. Amenveehen이라는 루머도 있고 (아마도 히브리어)

 

3. Modorn version (V1은 리트로, V2와 MNVN은 모던, V3는 미래)

 

라는 루머가 있는데 딱히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는 것 같더라.

 

2번의 경우는 칸예 웨스트의 종교적인 의미로 히브리어를 사용한 것 같은데 번역해보니 '그것을 믿어'라는 뜻으로 나오더라.

 

가끔 이런 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미드솔과 아웃솔의 경우는 이지 700 V2와 다른 건 없고 어퍼가 상당히 심플하다는게 다른 점

 

 

 

 

 

 

 

 

어퍼는 원피스로 제작한 것 같고 곳곳에 외피를 잡아주는 디테일들이 들어간 느낌

 

 

 

 

 

 

 

 

 

 

 

 

 

 

 

 

 

바깥쪽에는 '700'이라는 넘버링이 있는데 안쪽에는 없다. 그리고 700 넘버링엔 리플렉스 기능이 들어가 있고

 

아웃솔에서 미드솔로 올라가는 복잡한 디자인을 어퍼에서 심플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이게 마음에 들긴 했는데

 

다른 이지 700 시리즈에 비해서 어퍼가 나일론 재질에 그다지 두껍지 않아서 그런지 곳곳에 좀 쭈굴쭈굴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아마도 이런 부분 때문에 다소 인기가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컬러는 허니 플럭스라고 네이밍이 되어 있긴 하지만

 

뭐랄까 마이쉘터 골드 레거시처럼 밝고 가벼운 옐로우라기 보다는 가볍지 않은 톤의 옐로우라고 해야 할까?

 

가만 보면 아디다스가 옐로우 톤은 잘 뽑아내는 것 같다.

 

최근 마이쉘터 새로운 옐로우 컬러가 발매 되었는데(국내는 아직...) 이 컬러라면 꽤 인기가 많을 것 같더라.

 

 

 

 

 

 

 

 

<이미지는 아디다서 UK 사이트에서 발췌>

 

아직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았고 아디다스 UK 사이트에서는 판매중

 

마이쉘터가 2개나 있는데 이 컬러랑 아디다스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연보라 들어오면 무조건 산다~ㅋ

 

 

 

 

 

 

 

외피가 아무래도 얇다보니 힐컵 부분을 잘 잡아줄까 걱정했었는데

 

살짝 딱딱한 고무재질이 덧대어져 있어서 뒷꿈치는 문제없이 잘 잡아준다.

 

 

 

 

 

 

 

 

이지 700 V2 모브도 그렇고 이지 700 MVMN도 그렇고 추가 레이스가 들어 있질 않더라.

 

700 MVMN의 경우는 다행히 이지 700 V3 카이아나이트 여분 레이스가 문제가 없을 것 같긴한데

 

왜 일반 레이스는 넣지 않았는데 모르겠다. 가격도 이지 시리즈 중에서는 높은쪽인데 말이지

 

V2나 V3에 비해서 레이스 홀 윗부분이 좀 독특한데 마지막 홀은 왜 남겨둔건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지 700 시리즈의 옆라인 디자인의 정점을 찍은 건 700 V3 시리즈라고 생각하는데

 

MVMN도 만만치 않게 옆라인이 샤프한 느낌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미드솔과 아웃솔의 경우는 700 V2와 동일하고 

 

대부분의 MNVN 시리즈들은 블랙 미드솔과 아웃솔에 화이트 부스트를 사용한 것 같더라.

 

개인적으로 아디다슨 부스트 들어간 제품이 쿠셔닝도 좋고 좀 더 가벼운 느낌도 들어서 좋음~

 

 

 

 

 

 

 

 

깔창의 경우 윗부분은 비슷한 것 같은데...

 

 

 

 

 

 

 

 

바닥면은 일반적인 깔창과 다른게 없는 것 같다.

 

음... 같은 라인업에서도 버젼에 따라서 통일 되는게 없는 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

 

단가를 맞추려고 했다고 하기에도 뭔가 안 맞는 부분이 있고

 

 

 

 

 

 

 

 

외피재질이 나일론이다보니 퉁풍은 거의 힘들 것 같고 안쪽 박음질은 꼼꼼하게 해놨다.

 

바닥면 부스트폼 위에 덧대어진 부분은 700 V2 버전과 또 다름~ㅋㅋ

 

 

 

 

 

 

 

 

 

 

 

 

 

 

 

 

 

 

 

 

 

 

 

 

 

 

 

 

 

 

 

 

 

온라인상에는 대부분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사진이 대부분이었고

 

그 이유는 아마도 실제 제품에서 구김이 제법 많이 보여서 그런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마음에 드는 컬러라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입장에서 본다며 이지 시리즈 치고는 다소 높은 가격의 라인업이라서 선뜻 구매하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왕 산 김에 700 V2 모브와 사이즈를 비교해봤다.

 

당연히 똑같을 줄 알았는데 700 MVMN이 5mm 정도 작더라.

 

사실 받자마자 박스 열고 봤을 때 '좀 작은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착각은 아니었던 것 같네

 

다만 막상 신었을 때에는 그다지 타이트한 느낌은 없었고 

 

평소 아디다스 255mm 사이즈 신는 느낌과 크게 다른 건 없었다.

 

혹시 구매하려면 기존에 신고있는 아디다스 제품보다는 반업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지 데저트 부츠도 그렇고 700 MVMN도 그렇고 무슨 반항아도 아니고 왜 그런지 모르겠네

 

 

 

 

 

 

 

 

이지 700 V2 모브, 이지 700 MNVN 허니플럭스 그리고 이지 700 V3 카이아나이트

 

사이즈는 V2와 V3는 동일하고 MNVN이 확실히 살짝 작은 것 같다.

 

 

 

 

 

 

 

 

700 시리즈들의 시그네이처 아닌가 싶은 디자인은 앞코부분의 용뿔처럼 어퍼쪽으로 올라가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3개를 동시에 놓고 봤을 때의 느낌은

 

뭔가 나비 애벌레에서 번데기 고치로 진화하고 최종적으로 V3가 나비로 진화하는 그런 느낌이 아닌가 싶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당연히 700 V3

 

V1은 직접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인 내 기준으로

 

700 V2의 경우는 신고 벗기도 편하고 신었을 때 길이는 살짝 여유가 있으며 상당히 편하게 감싸주는 느낌이고

 

700 MNVN의 경우는 V3처럼 신고 벗기는 좀 불편하지만 V2나 V3에 비해서 길이가 살짝 작지만 신었을 때 만큼은

 

외피가 두껍지 않아서 그런지 V2만큼이나 편한 느낌이었고

 

700 V3는 신고 벗기 불편하고 앞부분이 살짝 샤프한 디자인 때문에 그런지 몰라고 5mm 오버사이징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짝 타이트한 느낌이었다.

 

 

 

 

 

 

 

 

각각 시리즈별로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지만

 

막상 시리즈별로 모아서 보니 뭔가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괜찮은 것 같다.

 

아님 내가 취향이 독특한 것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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