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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80 스톤솔트 (ADIDAS Yeezy Boost 380 Stone Salt) - 이게 그렇게 외면당할 이지인지... -

by 분홍거미 2021. 10. 27.

주말에 당첨되었던 이지 350V2 믹스 오트는 당첨되었으니까 그렇다치고...

 

바로 전에 발매했던 이지 부스트 380 파이라이트와 스톤솔트는 아주 그냥 찬밥 중에 찬밥이 아니었나 싶다.

 

왜지? 350시리지에 비해서 날렵한 이미지가 다소 약해져서인지 아니면 가격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찬바람 쌩쌩 불 정도로 외면 당하는 건 데저트 부츠나 이지 500 하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다.

 

계절 영향을 받은건지... 아님 컬러가 겹치는게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개인적으론 매번 광탈을 하던터라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었고 이번에는 사이즈들이 널널했던 것도 있고

 

이상하게 스톤솔트에 끌리는 이미지가 있어서 스톤솔트로 구입을 하게 됐다.

 

파이라이트와 스톤솔트 중에서도 스톤솔트는 더 관심이 없는 컬러... 내가 취향이 독특한건지~ㅋㅋ

 

 

 

어제 350 포스팅하면서 생각하는 건 380 박스가 살짝 더 큰 것 같다.

 

같은 쇼핑백에 넣어서 가지고 퇴근하려고 했는데 안 들어감~

 

당장 큰 쇼핑백이 없어서 종량제봉투에~ㅋㅋ

 

 

 

 

 

 

 

 

이지 부스트 380은 처음이라서 사이즈를 어떻게 선택햐애 할지 애매했는데 그냥 항상 구입했던

 

255mm(US7.5) 사이즈로 구입

 

 

 

 

 

 

 

 

어제 열어보고 또 열어보는 박스지만 언제나 기대가 되는 순간~

 

 

 

 

 

 

 

 

이번 이지 380에는 추가 일반 레이스가 들어 있었다.

 

어떤 건 넣고 어떤 건 빼고... 그냥 시원하게 다 넣어주면 안 되나?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말이지...

 

 

 

 

 

 

 

 

 

 

 

 

 

 

 

 

 

 

 

 

 

 

 

 

 

 

 

 

 

 

 

 

 

 

 

뭔가 이지 350 DNA를 물려받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비슷한 느낌도 있으면서 

 

묘하게 외형 라인이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350시리즈와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발목부분이 오픈형타입인 350시리즈와 달리

 

밴딩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고 미드솔과 아웃솔 조합이 힐컵 중간까지 올라가는 디자인 때문에

 

뒷축이 두툼한 느낌마져 들기도 한다.

 

 

 

 

 

 

 

 

두툼한 일자라인으로 사이드에 길게 뻗은 350와는 다르게 380 뭔가 날카로운 이미지를 넣은 듯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이 이미지를 보면서 생각이 난 건 '베놈'

 

컬러가 동일하지는 않지만 온라인상에서 이미지를 보면서 계속 베놈 이미지가 떠올랐다.

 

마치 심비오트가 몸에 흡수된 것처럼 자꾸 머리에 맴돌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파이라이트보다 이게 더 땡긴 것 같다. 아님... 역시나 취향이 독특~

 

 

 

 

 

 

 

 

니트재질에 오픈된 부분은 나일론 재질의 망사타입으로 되어 있었는데

 

겨울에 신어도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장시간 바깥에 있는게 아니라면 문제되지 않을 듯 싶다.

 

 

 

 

 

 

 

 

옆에서 봤을 때에는 올라가는 뒷축 라인 때문에 뭔가 굼뜬 것 같은 느낌의 이미지가 있긴한데

 

그래도 옆라인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고

 

 

 

 

 

 

 

 

뒷축이 올라가 있긴 하지만 380을 반으로 자른 영상을 보면

 

겉에서 봤을 때에는 내부 부스트 폼도 두껍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뒷꿈치를 감싸는 디자인이고

 

정작 뒷축의 아웃솔과 미드솔 조합은 대략 1인치 정도의 두께라고 하는 걸 보면

 

좀 더 입체적인 뒷축을 만든 것은 기능면에서는 좋지 않나 생각해는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좀 갈리는 부분이지 않나 싶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울트라부스트 21이 이런 디자인인데 이지 380과 비슷한 듯~

 

 

 

 

 

 

 

 

네이밍처럼 스톤솔트(Stone Salt)의 이미지로 만든 외피이지만 좀 검색해보니

 

대부분의 실제 스톤솔트들은 컬러가 밝은 편이더라.

 

가을겨울 시즌 컬러로 나오다보니 좀 묵직한 컬러로 하지 않았나 싶고

 

 

 

 

 

 

 

 

380의 가장 불편한 부분은 대부분 신발 입구가 굉장히 좁다는 거

 

근데 이게 사실 요령만 생기면 그리 불편한 부분은 아닌 것 같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지시리즈들은 신기 편한 것보다는 불편한 시리즈들이 많은게 사실이긴 하지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이 많은 380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350처럼 낮게 깔리는 듯한 미드솔과 아웃솔 라인이 마음에 든다.

 

이지 시리즈들 중에 대부분이 이런 느낌이 많이 나는 편인데 그래서 무의식 중에 자꾸 구매하는 걸지도 모르겠네~ㅋㅋ

 

 

 

 

 

 

 

 

 

 

 

 

 

 

 

 

 

옆라인들은 안쪽과 바깥쪽 둘다 마음에 든다.

 

뭔가 가운데에 망사타입 부분이 날카로운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좀 뚱뚱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380의 이미지를 꽤 상쇄시켜주는 느낌이라서 좋고 정렬되지 않은 불규칙한 라인이

 

야생적인 느낌을 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

 

 

 

 

 

 

 

 

아웃솔의 웨이브는 유난히 더 굴곡이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단순한 디자인 같으면서도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음

 

 

 

 

 

 

 

 

아웃솔은 350에 비해서 더 복잡한 디자인에 부스트폼이 보이는 부분이 살짝 더 많은 것 같다.

 

 

 

 

 

 

 

 

뒷축 부스트폼에는 Boost 로고까지 새겨넣었고 미끄럼 방지면에 있어서는 350보다는 더 괜찮을 것 같다.

 

 

 

 

 

 

 

 

깔창은 특별한 건 없고 뒷축 디자인 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발을 감싸주는 부분이 더 올라와 있는 느낌인데 살짝 더 안정감을 주는 느낌

 

 

 

 

 

 

 

 

 

 

 

 

 

 

 

 

 

뒷축도 앞부분과 마찬가지로 니트재질이 두껍지 않은 편이라서

 

안쪽에 쿠션감이 좋은 재질을 사용한 것 같다. 막상 신었을 때는 부드럽게 잘 잡아줘서 좋음

 

 

 

 

 

 

 

 

입구가 좁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앞쪽에도 외피 디자인이 무너지지 않게 덧대어 놓은 부분이 꽤 있었다.

 

 

 

 

 

 

 

 

 

 

 

 

 

 

 

 

 

 

 

 

 

 

 

 

 

 

 

 

 

 

 

 

 

 

 

실측 250mm에 발볼은 100mm 정도에 반업해서 255mm 사이즈를 구입했는데

 

신었을 때의 느낌인 이지 350과 비슷하면서 좀 더 편안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부스트 폼의 느낌은 350에 비해서 살짝 쫀쫀한 느낌이었다.

 

부스트폼 재질이 다를 이유는 없을테고 아마도 아웃솔 패턴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다.

 

그리고 신을 때에는 다소 불편한 느낌이 있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요령이 생기면 쉽게 신을 수 있고

 

벗는 건 신기하게 굉장히 편하다.

 

 

 

 

 

 

 

 

 

 

 

 

 

 

 

 

 

여태껀 눈여겨 봤던 이지 시리들 중에 가장 늦게 접하게 된 이지 부스트 380

 

컬러야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만족스러운 컬러이고 신었을 때의 느낌도 이지 350이나 그 이상으로 좋은 느낌~

 

직접 보고 만져보고 포스팅하면서 생각해봐도 아무리 봐도 외면할 시리즈는 아닌 것 같은 생각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아님 다른 외부적인 요소 때문에 그런건가?

 

 

 

 

 

 

 

 

자꾸 이 이미지 때문에 구입하고 싶었는데

 

나중에 진짜 베놈컬러나 카니지 컬러로 나오면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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