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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MFX 리부트 로우 (ADIDAS MFX REBOOT LOW) - 뭐에 홀린 것 같다... -

by 분홍거미 2021. 11. 14.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제품 중에 꾸준하게 좋아하는 신발은

 

스탠스미스, 슈퍼스타, 스페지알, 캠퍼스 그리고 얼마 전에 구입했던 얼햄...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뭐, 코디니 뭐니 그런 거 따지지 않고 색상에 마음에 들면 구입하는 편이다.

 

꾸준하게 좋아하는 이유는 각 디자인의 첫 발매 때부터 업그레이드에 업그레이드를 거쳐오면서도

 

기본 디자인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은 뭐랄까... 운동화 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인 정신이라고 해야 하나?

 

검색해서 찾아보고 최초 모델과 최근 모델에는 큰 변화가 없고 꽤 오랜시간에 걸쳐서 발매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알게 모르게 꾸준히 사랑받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싶다.

 

 

 

 

요근래에 하도 이지 제품박스만 열어재끼다보니 오랜만에 보는 아디다스 일반 박스가 다소 어색해보인다.

 

 

 

 

 

 

 

 

영문명칭은 MFX REBOOT LOW이고 사이즈는 언제나 그렇듯이 255mm(US7.5) 사이즈

 

 

 

 

 

 

 

 

고민하지도 않고 주문하게 만든 녀석이라서 그런지 박스열 때는 두근두근~

 

 

 

 

 

 

 

 

특이하게 이지제품처럼 추가레이스가 들어가 있다. 왠일이지???

 

 

 

 

 

 

 

 

 

 

 

 

 

 

 

 

 

 

 

 

 

 

 

 

 

 

일단 이 제품 처음 봤을 때에는 스탠스미스을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디다스 캠퍼스를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라고 하더라.

 

처음 언급했듯이 스탠스미스, 슈퍼스타, 스페지알, 캠퍼스 그리고 얼햄은 아무리 봐도 한뿌리에서 나온 녀석아닐까?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구석수석 살펴보면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다.

 

아디다스 캠패스의 경우는 1980년대부터 역사가 시작된 제품이고

 

원래는 1970년대에 로우탑 농구화로 'Tournament'라는 명칭으로 불리다가 이름이 변경되었고

 

그 이후로 스케이트(아마도 스케이드 보드가 아닐까 싶은데)용으로 용도가 전환된 제품이라고 하더라.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그냥 스탠스미스에 뭔가 좀 더 화려하게 치장한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받아서 보니까 다르더라.

 

스탠스미스를 신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에 사용하지

 

뭔가 고급스럽고 화려한 특징으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근데 MFX 리부트 로우는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 VF-25가 컴팩트한 아머드팩을 장착하면서 보여주는 위용이라고 할까?

 

스탠스미스의 심플함에 돋보이기 위한 무언가를 더 얹어 놓은 느낌응 받았다. 아주 좋은 의미로~

 

 

 

 

 

 

 

위에서 보면 거의 스탠스미스 같은 느낌~

 

캠퍼스가 베이스인데 왜 자꾸 스탠스미스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네...

 

 

 

 

 

 

 

 

다양한 컬러에 다양한 재질을 사용했다.

 

사진찍으면서 보는데 마치 수제로 만드는 캠퍼스를 보는 것 같은 느낌

 

컬러는 위에 제품 브라운 컬러와 블랙 컬러 두가지인데 블랙컬러도 나름 좋아보이더라.

 

 

 

 

 

 

 

 

메인 컬러는 짙은 베이지 컬러를 사용하면서 색조합이 잘 맞는 카키색이나 블랙컬러에 브라운까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봤었던 아디다스 심플한 운동화 중에서는 거의 정점을 찍었다고 해도 될만큼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든다.

 

 

 

 

 

 

 

 

최근까지 나이키 사카이 와플 시리즈가 인기가 있어서 그런가?

 

MFX 리부트 로우는 독특하게 뒷축을 대략 1cm 정도 더 넓게 해서 만들었는데 이게 은근히 매력 포인트~

 

 

 

 

 

 

 

 

위에서 언급했던 시리즈들은 외피가 그다지 두꺼운 편은 아니고 심지어 뒷축 두께도 어느 정도 쿠션감은 있지만

 

MFX 리부트 로우의 경우는 시즌을 겨냥해서 나온 제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꽤 두툼한 느낌을 받았다.

 

 

 

 

 

 

 

 

단순하게 레이어링 갯수만 해도 '많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심하게 기울여 만든 느낌을 준다.

 

커스텀을 해서 만든건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말이지

 

 

 

 

 

 

 

 

 

 

 

 

 

 

 

 

 

 

 

 

 

 

 

 

 

 

뒷쪽에서 보는 라인도 그렇고 양 옆라인도 심플한 것 같으면서도 화려함을 적절하게 섞은 느낌을 주는데

 

묘한 경계선에 있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에 더 끌리게 된 것 같다.

 

 

 

 

 

 

 

 

미드솔의 웨이브 라인도 마음에 들고

 

 

 

 

 

 

 

 

아웃솔의 경우는 또 다른 그레이 컬러로 마무리 해놨고 아디다스 캠퍼스의 아웃솔 패턴은 유지하면서도

 

앞뒤로 가로지르는 웨이브라인을 삭제하고 더 좁은 폭으로 그리고 심플하게 디자인 해놨고

 

아웃솔 디자인도 마치 수제화를 보는 듯한 느낌~

 

 

 

 

 

 

 

 

깔창의 경우는 카키색에 보라색 로고가 인상적이다.

 

두께는 살짝 쿠션감이 느껴지는 정도지만 특별하지 않은 아디다스의 일반적인 깔창

 

 

 

 

 

 

 

 

스탠스미스나 캠퍼스나 깔창을 빼면 안쪽에 뭔가 특별한 것은 없다.

 

안쪽을 보면서 좀 놀랐던 것 안쪽 역시 마치 수제화를 만든 것처럼

 

미드솔 안쪽에도 무언가 추가적인 재질을 사용한 것 같더라.

 

 

 

 

 

 

 

 

어퍼쪽의 특징은 혀를 가로지르는 두툼한 폭에 밴드는 혀가 틀어지는 걸 방지해주면서도

 

레이스도 일정하게 유지해줄 수 있도록 디자인 해놨다.

 

 

 

 

 

 

 

 

그리고 레이스 홀 상단에 3개는 최대한 레이스가 느슨해지지 않게 해놓은 것 같은데

 

이것도 쉽게 볼 수 있는 디테일은 아니지

 

 

 

 

 

 

 

 

밑에서 올려다보는 옆라인은 아디다스 제품 중에서는 이지 부스트 350V2가 가장 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매번 심플해서 별 거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디자인을 이지 부스트 못지 않게 꽤 끌어올린 것 같더라.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신발이라는 생각이~

 

 

 

 

 

 

 

 

 

 

 

 

 

 

 

 

 

 

 

 

 

 

 

 

 

처음 봤을 때에는 단순히 스탠스미스나 캠퍼스 제품에 뭔가 덕지덕지 붙여서 만들었나보다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막상 받고 구석구석 보면서 그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

 

물론 일반적인 스탠스미스나 캠퍼스 가격의 거의 1.5배정도는 높기 때문에 당연히 그래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도

 

확실히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스탠스미스나 캠퍼스 내지는 스페지알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추천!

 

별 기대 안 했었는데 뭔가 홀리듯이 주문하길 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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