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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니스프리 에코 투게더 그린티클럽 키트(innisfree ECO Together Greentea Club kit)

by 분홍거미 2022. 1. 13.

어김없이 이번에도 이니스프리 그린티클럽 키트를 받았다.

 

그럭저럭 작년까지는 키트 사이즈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에코 컨셉으로 가려는지 부피가 상당히 줄었고

 

거기에 재활용 컨셉으로 키트가 나왔다.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다. 데스크탑 키보드의 3/2 수준 정도?

 

 

 

 

 

 

 

 

그리고 뒷 내용을 살짝 읽어보니 재활용 컨셉이라 그런기 공병수거에 대한 내용이 있는 것 같던데

 

이니스프리 제품 빈병 기초화장품 라인(캔타입 제외) 빈병을 매달 10개씩 적립을 할 수 있는데

 

포인트로 따지고 보면 매달 3000점씩 적립이 가능하다.

 

구매로 포인트를 얻는 것에 공병적립으로 포인트를 쌓는 것도 꽤 매력적인 포인트

 

 

 

 

 

 

 

 

뭐냐 이건???

 

 

 

 

 

 

 

 

비누, 비누 받침대 그리고 핸드크림이 있는데...

 

핸드 크림은 내가 사용하질 않으니 어머니 드리고 비누는 세수할 때 사용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

 

 

 

 

 

 

 

 

박스에서 풍겨져 올라오는 향이 아주 익숙한 향이다.

 

 

 

 

 

 

 

 

일단 열어보고 '비누 맞구먼~'이라고 생각했건만 세수할 때 사용하는 비누가 아니라

 

고체형 샴푸더라~ㅎㅎ

 

두피와 모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사진찍고 사용해봤는데

 

거품내고 씻어내면 뭐랄까 기름기는 싹 빠지면서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묘한 느낌이더라.

 

지금까지는 마이헤어 리프레싱 샴푸를 사용했었는데 이거 괜찮아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 생각

 

근데 이거 온라인 전용상품 아닌가 모르겠네...

 

 

 

 

 

 

 

 

아마도 플라스틱 빈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비누 받침대인 것 같고

 

 

 

 

 

 

 

 

못난이 당근으로 만든 핸드크림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처음보는 것 같은데...

 

온라인 전용인가?

 

아무튼 받았으니 잘 사용해야지~

 

여담으로 불편한 생활이 길어지면서 먹거리가 아닌 이상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니스프리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로 인해서 매장이 굉장히 많이 없어졌다.

 

어찌됐건 화장품이라고 하는 건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도 분명히 있을텐데 점점 매장 수가 줄어든다면

 

차후에 오프라인이 다시 활성화 되었을 때(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가까운 곳에 편하게 갈 수 있는 일은 줄어들테고 

 

그 때 가서 부랴부랴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면 브랜드 차원에서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적절한 밸런스를 미리 맞춰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든다. 그런데 그렇게 할지는 모르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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