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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나이키 조던1 레트로 하이 OG 헤리티지 (NIKE Jordan 1 Retro High OG Heritage) - 어쨌든 하나 건졌드아~ -

by 분홍거미 2022. 4. 7.

릴리즈 정보에 올라오면서 이번 헤리티지 컬러는 꼭 구입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내맘대로 되냐? 당첨이 되야 사던지 말던지 하는데~ㅋㅋ

 

운좋게 재추첨에서 줍줍해서 오늘 아니 어제 받아서 사진찍었다.

 

기왕 줄거면 후딱 줘야 당일배송으로 받아서 빨리 사진찍고 좀 올릴텐데... 역시 드로우는 당일배송이 제맛임~ㅋㅋ

 

 

 

 

어? 왜 뜬금없이 박스가 화이트로 바뀌었지???

 

아마도 이번 헤리티지 메인컬러가 화이트라서 그런가 보다

 

 

 

 

 

 

 

 

사이즈는 언제나 그렇듯이 255mm(US 7.5) 사이즈

 

실측 발갈이 250mm, 발볼 100mm 정도인데 조던1 시리즈는 항상 발길이는 여유가 있고

 

발볼은 살짝 여유가 있는 느낌이라서 발볼과 발등 감싸주는 피팅감은 좋다~

 

 

 

 

 

 

 

 

오호~ 이번 추가레이스는 화이트와 레드다~

 

 

 

 

 

 

 

 

나코탭, 추가 레이스 외에는 딱히 뭐가 없음~

 

 

 

 

 

 

 

 

 

 

 

 

 

 

 

 

 

 

 

 

 

 

 

 

 

 

 

 

 

 

 

 

 

 

 

조던1 로우, 미드 그리고 하이 제품들은 수없이 봤을테지만

 

이번 컬러조합은 발매 전에는 꽤 주목을 받았었는데 막상 발매하고 반응은 좀 시큰둥...

 

아무래도 뭔가 괜찮은 컬러조합이면서도 낯설게 느껴지는 가벼움 때문이 아닌가 싶다.

 

 

 

 

 

 

 

 

위에서 봤을 때는 대략 이런 느낌인데 토박스 레드컬러가 상당히 인상적~

 

이번 헤리티지를 꼭 구매하고 싶었던 이유가 이 레드컬러 때문이었는데

 

정식 명칭은 '유니버시티 레드'라고 되어 있는데 좀 더 밝은 레드톤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더 마음에 듬~

 

 

 

 

 

 

 

 

이번 하이 제품도 주름진 가죽과 민짜 가죽을 적절히 섞어서 레이어링 했는데

 

아무래도 컬러조합에 비해서 화이트 컬러가 좀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거 아닌가 싶다.

 

산뜻하니 좋은데... 뭐 이건 취향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는 레드컬러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요즘이야 커스텀도 조금씩 대중화되어 가고 있고

 

이번 헤리티지같은 경우는 스우시 컬러만 바꿔줘도 느낌이 확 달라지니

 

바깥쪽 스우시만 블랙컬러로 해주면 딱 좋을 것 같다.

 

 

 

 

 

 

 

 

 

 

 

 

 

 

 

 

 

조던 1 시리즈 측면라인은 이제 말하면 지겨울 정도~ㅋㅋ

 

그래도 예쁘긴 하다~

 

 

 

 

 

 

 

 

이번 헤리티지 컬러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건

 

시카고 컬러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블랙토 같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브레드토 같기도 하고...

 

좀 복잡한 요소가 녹아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음

 

특히 혀 윗부분 블랙 바탕에 레드컬러로 로고 넣은 것이 마음에 드는데

 

이 컬러 아니었음 또 느낌이 확 달라졌을 듯 싶다.

 

확실히 별거 아닌 컬러라고 생각해도 포지션과 컬러조합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각각 위치에 컬러조합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다 필요없고 스우시가 역스우시였어도 반응들이 시큰둥했을지 궁금하네~ㅋㅋ

 

 

 

 

 

 

 

 

아웃솔 컬러는 어퍼쪽 컬러와 동일~

 

 

 

 

 

 

 

 

이번 조던1 하이 헤리티지부터 깔창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발바닥 아치부분의 서포터가 더 두터워졌고 깔창 자체의 두께감도 생기고 쿠션감도 좋아진 것 같더라.

 

조던1 시리즈가 쿠셔닝에 있어서는 다소 좋은 점수를 못 받는 편인데 그나마 아주 조금은 해소될 듯 싶다.

 

 

 

 

 

 

 

 

 

 

 

 

 

 

 

 

 

혀부분은 특별한 건 없고~

 

 

 

 

 

 

 

 

 

 

 

 

 

 

 

 

 

 

 

 

 

 

 

 

 

 

 

 

 

 

 

 

 

 

 

 

 

 

 

 

 

 

 

 

내가 취향이 독특한건지...

 

최근 나오는 조던1 하이 제품들은 대부분 마음에 드는데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컬러들이 많더라.

 

의외로 끊임없이 나오는 조던1 하이에 대한 피로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무리하지 않고 적정한 선에서 구입하면 그래도 마음에 드는 컬러로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확실히 작년에 비해서 조던1 시리즈들 반응이 그렇게 화끈하지는 않은 느낌...

 

뭔가 올해부터는 다른 라인이 주목받을 분위기인지 모르겠다만...

 

 

 

 

 

 

 

 

어쨌든 잘 신어야지~

 

 

 

 

 

 

 

 

 

 

 

 

 

 

 

 

 

 

 

 

 

 

 

 

 

 

 

 

 

 

 

 

 

 

 

보는 것처럼 UV라이트에 화이트 재봉실이 빛반응을 하고

 

독특하게 아웃솔의 경우는 분명 레드컬러인데 라이트를 비춰보면 오렌지 컬러로 바뀐다~

 

이거 재밌네~

 

 

 

 

 

 

 

 

 

 

 

 

 

 

 

 

 

레드컬러가 UV라이트를 비추니 다크틸 컬러처럼 보이는 것도 재밌고

 

가끔 모델에 따라서 UV라이트에 반응하는 부분이 다른 것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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