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등산하면서 아이폰 SE2로 트래킹어플 켜놓고 등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 그래도 대기상태에서 배터리 쭉쭉 떨어지는 상태라 배터리 하나 사야겠다 생각을 했다.
물론 케이블 연결해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는 있는데...
이게 등산할 때는 케이블마져도 번거롭다.
그래서 무선충전으로 좀 알아봤는데 그냥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는게 이득일 것 같아서 좀 찾아보고 구입~
용량은 5000mAh로 구입했다. 딱히 장시간 밖에서 사용할 용도라면 기존에 보조 배터리가 있으니 불필요하고
5000mAh 정도면 2~3번은 충분히 충전할 정도의 용량이라서
써드파티 정도의 제품이지만 그래도 박스 디지안은 그럴 듯 하다~
블루컬러의 메탈링은 아이폰 케이스나 본체에 붙여서 사용하면 되는데...
글쎄... 내 아이폰 SE2만 그런건지 뭔가 촥촥 강하게 붙는 느낌이 없다.
심지어 케이스를 벗기고 해봐도 똑같음
그래서 이래저래 검색 좀 해봤는데 뭔가 강하게 붙는 제품이 없는 것 같음...
제품 자체는 엄청 깔끔하다.
인디케이터가 없는게 좀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잔여용량 신경쓰면서 사용할 정도의 용도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심플한 배터리를 구입하고 싶어서 선택한거라 오히려 이게 더 좋은 것 같다.
라이트닝 케이블 연결단자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
풀충전되면 인디케이터에 녹색불이 들오고 충전시 주황색불이 들어온다.
아이폰 SE2에 케이스끼운 사이즈와 비교하면 이 정도
이렇게 올리면 정적인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등산할 때나 조금이라도 동적인 상황에서는 100% 아이폰에서 미끄러지면서 내려간다~ㅋㅋ
그래서 실리콘 밴드를 주문했는데
딱맞음~ 그래서 운동할 때만 사용할 생각이라서 이렇게 사용하고 평소에는 그냥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알다시피 무선 충전은 발열이 꽤 있는 편이라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더라.
아니면 열기를 빨리 배출할 수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고
어쨌든 조만간 등산하면서 사용해봐야지~
그나저나 2~3년은 더 써야하는데 이참에 아이폰 13으로 가야하나...
구입은 여기서 했으니 참고하면 될 듯~
아이폰 13이나 12미니는 대용량(1000mAh)의경우 위치가 맞지 않아서 충전이 안 될 수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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