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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바이유 덩크로우 두번째 - 아마도 이제 덩크로우는 졸업할 것 같다 -

by 분홍거미 2022. 6. 1.

요즘은 좀 잠잠해진 것 같은데 지난 달까지만해도 스니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나이키 바이유 커스텀으로 덩크로우나 에어포스1을 구매하는 것에 꽤 관심이 많았다.

 

현재 분위기가 좀 사그러든 이유는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원하는 소재를 선택할 수 없어서인데

 

이번 시즌은 거의 끝물 같고 다음 번에 다시 불을 지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아쉽게도 바이유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아주아주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만 할 수 있는게 현실인데

 

국내 전자상거래법이 이 나이키 바이유 시스템을 제대로 도입하지 못하는 걸림돌 중에 하나라서 그런 것 같다.

 

나이키 바이유 기성제품(물론 뼈대는 기성제품이지만)이 아닌 말 그래도 커스템 제품이기 때문에

 

특성상 환불이나 반품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커스텀 제품을 단순히 마음에 안든다고 반품이나 환불을 안해주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걸 또 구지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반품이나 환불을 요구하는 어글러들이 있기 때문에(제 살 깎기라 얘기하기 싫지만 현실은 현실이니...)

 

나이키 입장에서는 국내만 특별하게 그런 요구까지 들어주면서 서비스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게 아닌가 싶다.

 

판매자 입장 내지는 제조사 입장에서 좀 더 성숙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에 맞게 구매자 입장에서도 이젠 성숙한 태도를 보여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내 돈으로 사는데 뭔 상관?이라고 한다면 뭐 더 할 말 없고~ㅋ

 

어쨌든 다들 철옹성 같다고 하는 일본 나이키 공홈에서 바이유 덩크 주문시간에 맞춰서 결제시도를 했는데...

 

이게 왠 걸??? 한번에 되더라.

 

다들 몇번을 시도해도 쉽사리 결제가 안 되는 걸 한번에 되니까 뭐지 싶었다.

 

주문은 5월 5일에 주문완료하고 어제 받았으니 예상도착일보다는 15일 정도 당겨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비주류 소재를 선택해서 그런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마음에 드는 조합이라서 이것도 나에게는 운이 아닌가 싶네.

 

  

 

대부분 바이유 박스는 동일하다.

 

 

 

 

 

 

 

 

박스 사이즈 및 정보 택에는 주문한 사이즈와 선택한 컬러조합 사진 그리고 성을 새겨서 주기 때문에

 

실착 시 박스 버리기가 좀 아까움

 

 

 

 

 

 

 

 

바이유 제품도 어쨌든 강건너 바다건너 오는 제품인데

 

두번째 박스도 그래픽 속지가 이렇게 멀쩡한거 보면 신기하더라.

 

멀쩡할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던 제품들이 오히려 구겨져 있는 경우가 태반인데 말이지

 

 

 

 

 

 

 

 

일본 나이키 공홈 바이유 제품의 경우에는 탭이 붙어 있더라.

 

독일 공홈에서 구매했던 건 안 붙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나이키 바이유 덩크로우 언락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다른 거 없다.

 

기존 발매했던 스캇 조던1 제품들의 컬러를 가장 유사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아마 7월쯤에 발매 예정인 스캇 조던1 로우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주문하고 싶었다는 거

 

난 그것도 좋긴 하지만 뭔가 나만의 조합을 하되 덩크로우 블랙, 범고래 컬러에서 살짝 진화한 느낌으로 해보고 싶었다.

 

일단 온라인에서 주문 전에 선택한 소재를 확인하면서 꽤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예상했던대로 컬러가 나와줘서 다행~

 

베이스인 덩크로우야 무난하니 마음에 안 드는 경우는 없었고 

 

 

 

 

 

 

 

 

 

위에서 보면 기존 바이유 덩크와 크게 차이가 없는 느낌도 좋다.

 

슬쩍 보이는 미드솔의 세일컬러도 매력인 것 같고

 

 

 

 

 

 

 

 

기존 바이유 덩크로우와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메인컬러는 주름가죽을 사용했다.

 

 

 

 

 

 

 

 

개인적인 생각(뭐, 착각일 수도~ㅋㅋ)이지만 

 

뭔가 범고래인가?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자세히 보면 에이~ 다른데? 이른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내가 의도한 정도는 된다고 생각함

 

물론 잘못보면 가품이라고 생각할 수도~ㅋㅋㅋ

 

이번 언락버젼이 인기를 끈 이유 중에 하나는 미드솔을 세일컬러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

 

구입한 제품을 빈티지 커스텀도 하는 마당에 아예 제품 자제에서 이 빈티지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건

 

꽤 큰 장점 아닌가 싶다.

 

게다가 아웃솔소재 중에 클리어 소재가 있었는데

 

클리어솔 엄청 좋아하는 나로써는 참기 힘든 구매였다~ㅋㅋ

 

 

 

 

 

 

 

 

메인 컬러대비 포인트 컬러는 기존과 동일하게 했지만 가죽소재는 뭔가 다른 걸 선택하고 싶었다.

 

그 중에 타조가죽이 있어서 이걸로 선택했는데 진짜 타조가죽인지는 좀 의구심이 들긴 하더라.

 

이 가죽 선택 시 딱히 가격이 올라가는 것도 없었고

 

나름 카메라 스트랩을 뱀가죽부터 타조가죽까지 꽤 써본 입장으로 봤을 때는 

 

가죽 패턴이 좀 인위적인 느낌도 나고...

 

어쨌든 기존 일반가죽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서 마음에 듬~

 

 

 

 

 

 

 

 

뒷축 나이키로고 자수의 경우에는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레드컬러로 했는데

 

좀 더 진한 레드였으면 좋았을텐데...

 

컬러선택시 실물 컬러와 다소 차이가 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감안해야 할 것 같음

 

 

 

 

 

 

 

 

 

 

 

 

 

 

 

 

 

 

 

 

 

 

 

 

 

 

 

 

 

 

 

 

 

 

 

덩크로우 옆라인 예쁜거야 말 안해도 잘 알테고

 

미드솔과 아웃솔 좀 변화를 줬더니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 같아서 좋음

 

 

 

 

 

 

 

 

매번 소재선택 시 감안해야 할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

 

기존 바이유 덩크는 레이스가 광택없는 부드러운 재질이었는데

 

이번 바이유 언락 덩크의 경우에는 레이스가 다소 맨들맨들하고 신축성없는 레이스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선택시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판단하기가 쉽지 않더라.

 

물론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지만~

 

 

 

 

 

 

 

 

미드솔의 세일컬러과 클리어 아웃솔 조합은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감이 높다.

 

 

 

 

 

 

 

 

아웃솔 패턴은 기존과 동일

 

 

 

 

 

 

 

 

다만 살짝 더 블루컬러가 진했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한데

 

오히려 미드솔 안쪽을 볼 수 있는 것도 있으니  또 다른 매력아닌가 싶다.

 

 

 

 

 

 

 

 

왼쪽은 이번 바이유 언락 덩크로우이고 오른쪽은 그냥 바이유 덩크

 

이름을 거창하게 해놨지만 어차피 소재선택에서 차이가 날 뿐 그외 다른 부분은 다 동일하다.

 

현재 그냥 바이유 덩크는 마음에 드는 컬러가 있다면 구매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해외 SNKR앱을 사용가능하다면 구매 오픈시간에 맞춰서 구매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듯 싶다.

 

 

 

 

 

 

 

 

 

 

 

 

 

 

 

 

 

 

 

 

 

 

 

 

 

 

당첨이 잘 되지 않는 덩크로우 드로우로 피로도가 높아질 때로 높아진 상태고

 

현재는 다소 리셀가격이 수그러들긴 했지만 치솓던 리셀가격에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바이유 덩크를 접한 사람들에게는 마치 오아시스같은 존재였다.

 

그래서인지 요즘 공홈에서 발매하는 덩크시리즈들은 어지간히 굵직한 콜라보가 아니면 주목받기가 쉽지 않은데

 

아마 당분간은 이 분위기가 계속 될 듯 싶다.

 

 

 

 

 

 

 

 

 

 

 

 

 

 

 

 

 

 

 

 

 

 

 

 

 

 

 

 

 

 

 

 

 

 

 

 

 

 

 

 

 

 

 

 

이번에도 꽤 만족감을 주는 바이유 덩크로우

 

이제 열심히 신을 일만 남았네~ㅋㅋ

 

 

 

 

 

 

 

 

어제 나이키 공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MVP 회원등급 종료 안내와 개인정보 국외이전 및 제 3자 제공 동의에 대한 메세지를 받았을거다.

 

이전 공지에서는 이제 SNKR앱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에 기대를 했었는데

 

오늘 곰곰히 좀 생각해보니 국내 외에는 구입에 제한을 두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

 

당장 시행하는 건 아니고 아마 내년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 같은데

 

지금까지 해외 앱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소 불만일 수도 있겠다만은

 

자국에서 자국의 앱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기회 내지는 당첨확률이 올라가는 당연한 혜택을 주는 것이니

 

만약에 이렇게 된다해도 아쉬움은 없을 것 같다.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니까

 

하지만 봇 프로그램이 판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처럼 동일하게 앱을 운영한다면 오히려 공정한 기회와 확률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도 않을 것 같다.

 

물론 또 편법은 생겨나겠지만~

 

일단 내년에 바뀌고 나면 알게 되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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