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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스투시 에어포스1 07 미드 SP 블랙&화이트본(NIKE x Stussy air force1 07 Mid SP Black & White Bone) - 너무 오래 걸려... -

by 분홍거미 2022. 6. 11.

스투시 악명은 익히 온라인에서 봐서 알고 있는데 미국 스투시는 진짜 답이 없는 것 같더라.

 

미국 나투시에서 선착으로 에어포스1 올 블랙은 구매를 하긴 했는데 거의 한달이 지나서야 이제 내 손에 들어올 예정

 

블랙 & 화이트 본 컬러는 그냥 다른 곳에서 뒤늦게 구매했는데 (국내 아님~ㅋㅋ) 이게 먼저 도착하는 시츄에이션~

 

궁금해서 구매를 했다만 딱히 스투시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좋은 경험했다치고 앞으로 눈이 휘등그레지는 아이템이 아니면 스투시는 피할 생각

 

하긴... 국내 스투시도 글들을 보면 답없는 경우가 많으니 말 다했지.

 

 

 

이번 스투시 박스는 베이지 컬러에 레드컬러로 로고를 프린팅했다.

 

당연히 나이키 로고 외에도 스투시 로고가 들어가 있고

 

 

 

 

 

 

 

 

사이즈야 뭐...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반업하는게 편하게 잘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생각보다 에어포스1이 발볼이 여유롭지는 않은 느낌~

 

 

 

 

 

 

 

 

콜라보 제품이니 그래픽 속지는 들어 있다.

 

 

 

 

 

 

 

 

속지를 걷어내면 이렇게 보임~

 

어쨌든 새 신발 오픈할 때 기분은 항상 좋다.

 

 

 

 

 

 

 

 

추가레이스로는 동일한 컬러로 들어 있네???

 

음... 블랙 & 화이트 조합이다보니 레이스 컬러의 한계가 있긴 하겠다면 

 

그래도 콜라보 제품인데 튀는 컬러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

 

 

 

 

 

 

 

 

 

 

 

 

 

 

 

 

 

 

 

 

 

 

 

 

 

 

 

 

 

 

 

 

 

 

 

첫 인상은 음... 덩크로우 범고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

 

아무래도 여전히 누구나 손에 쥐어 보고 싶은 운동화라면 범고래가 가장 먼저 떠오를테고

 

그 영향으로 스투시 에어포스1이 그렇게 보이는 것 같은데

 

그 덕에 블랙 & 화이트본 컬러가 인기가 있는 요소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확실히 블랙 & 화이트 조합이라 어디에서 쳐다봐도 깔끔해 보이긴 함

 

다만 발볼이 넓어 보이지 않는 건 좀 의외다.

 

 

 

 

 

 

 

 

전에 조카녀석 TD 사이즈에도 있었던 토박스에 가는 펀칭으로 로고를 넣어놨다.

 

 

 

 

 

 

 

 

이번 스투시 에어포스1 미드 가죽은 민짜가죽이 아닌 주름이 들어간 가죽인데

 

주름이 없었더라면 좀 저렴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넓은 면적의 화이트 컬러가 좀 심심해 보일 수 있었을텐데

 

로고 넣은 건 잘 한 것 같다.

 

다만 호불호는 좀 갈릴 듯 싶네

 

 

 

 

 

 

 

 

클래식 디자인임을 감안해도 두툼해 보이지 않는게 에어포스1 미드의 매력아닌가 싶고

 

미드컷이긴 하지만 컬러조합 위치가 덩크로우 블랙, 범고래와 거의 동일한 위치의 배열이라서

 

아무리 의식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범고래 이미지가 자꾸 떠오른다.

 

반복학습인가? ㅋㅋ

 

 

 

 

 

 

 

 

전에도 얘기했지만 한참 에어포스1이 나왔던 시기에는 

 

미드컷 제품들 발목 상단에 스트랩을 넣는 운동화들이 꽤 많았었다.

 

그래서 오히려 스트랩이 없는게 좀 밋밋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 시간도 제법 흐르고 시대도 바뀌고 그에 맞춰서 취향도 바뀌다보니 좀 거추장스럽게 보이기는 한다.

 

그래도 클래식 디자인에서 이거 빠지면 섭섭하지~

 

 

 

 

 

 

 

 

스트랩 밸크로 부분에는 스투시 로고 자수로 새겨놨고

 

 

 

 

 

 

 

 

에어포스1에 이 정도 디테일까지 넣는건가? 싶을 정도로 메탈재질로 스투시 로고까지 넣었다.

 

얼핏 보면 큐빅을 넣은 것 같은 느낌도 듬~

 

 

 

 

 

 

 

 

클래식 디자인들이 대부분 뒷축 디자인이 좀 심플한 경우가 많은데

 

메탈 디테일 때문에 느낌이 확 사는 것 같다.

 

 

 

 

 

 

 

 

미드솔에 양각으로 넣은 AIR 로고에도 컬러를 넣어서 살짝 고급지게 한 것도 좋음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클래식 디자인임을 감안해도 옆라인은 굉장히 잘 빠진 것 같음

 

조던 1 시리즈에 비해서 미드솔이 다소 두꺼운 편이기 때문에 다소 투박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발목부분도 그렇고 발등 떨어지는 라인도 꽤 괜찮은 라인을 만들어주는 각으로 디자인해서 그런지

 

미드솔을 빼고 보면 최근 제품들과도 크게 다를 거 없는 느낌이라서 잘 만든 에어포스1라는 생각~

 

 

 

 

 

 

 

 

한참 발목에 스트랩이 있던 운동화들은 이렇게 풀고서 신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스트리트 패션의 일부분 아닌가 싶다.

 

 

 

 

 

 

 

 

이렇게 다시보니 레이스가 다른 부분에 비해서 좀 저렴한 느낌이 드는게 아쉽다.

 

그래도 콜라보제품인데 기본 레이스는 좀 더 좋은 걸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혀부분을 보면 마치 바이유 덩크로우를 연상케하는데 재질은 나일론 재질이 아닌 가죽을 사용함

 

 

 

 

 

 

 

 

스투시는 잘 모를겠다만 이게 아마 최근버전 로고라고 하는 것 같던데

 

한국 스투시도 있는데 기왕이면 넣어주지~

 

 

 

 

 

 

 

 

혀 안쪽은 매쉬타입 소재를 사용하고 스펀지를 사용했는지 발등 덮을 때 쿠션감도 좋다.

 

 

 

 

 

 

 

 

깔창은 화이트 컬러에 블랙으로 나이키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고

 

깔창은 뭔가 좀 융이 있는 재질로 해놨는데... 이거 금방 지저분해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안쪽은 깔끔하다 뭔가 안감도 더 대놓은 것 같기도 하고

 

 

 

 

 

 

 

 

레이스 처음 봤을 때 팁부분이 부러졌나? 아님 뭐가 묻었나? 싶었는데

 

 

 

 

 

 

 

 

스투시 로고가 새겨져 있었음~

 

아... 눈이 침침해...

 

 

 

 

 

 

 

 

아웃솔 패턴은 아쉽게도 기존 제품과 차이는 없다.

 

 

 

 

 

 

 

 

 

 

 

 

 

 

 

 

 

 

 

 

 

 

 

 

 

 

 

 

 

 

 

 

 

 

 

 

 

 

 

 

 

 

 

 

궁금해서 구매한 제품인데 너~무 배송이 늦어서 사람을 좀 늘어지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올해가 에어포스1 40주년의 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아이템이 없어서 아쉽~

 

루이비통 에어포스1은 제외하고~^^

 

 

 

 

 

 

 

 

 

 

 

 

 

 

 

 

 

 

 

 

 

 

 

 

 

 

 

 

 

 

 

 

 

 

 

UV라이트를 비춰봤는데 미드솔 재봉라인, 스트랩 스투시 자수로고 그리고 혀 탭부분을 제외하고는

 

딱히 빛반응을 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스투시 브랜드는 첫 경험인데 다름 좋은 아이템임은 분명하다는 생각~

 

아직 올블랙 컬러 하나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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