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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장충동 맛집 팔팔 식당 카라아게동 - 모자라? 그럼 갓카라아게동으로 해봐~ -

by 분홍거미 2022. 11. 4.

오늘 시간 좀 있어서 아침에 일찍 점심먹으러 나왔다.

 

카라아게동 유명한 곳이 가까운 곳에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좀 찾아봤는데

 

그나마 가까운 장충동에 있어서 한 번 가봄~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렸다.

 

최근에 아디다스 태극당 콜라보 산다고 갔다가 헛탕 친 기억이 있어서...

 

아무튼 태극당에서 나중에 빵도 좀 구입해봐야겠음~

 

 

 

 

 

 

 

 

팔팔식당은 장충동 먹자골목에 있다.

 

장충동은 거의 와본 적이 없어서 족발로만 유명하다고 생각했지 먹자골목이 있다는 건 생각도 못함...

 

생각해보니 주위에 회사가 많아서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고~

 

 

 

 

 

 

 

 

점심 시간에는 좀 붐빌 것 같아서 살짝 일찍 갔더니 거리가 꽤 한산하다.

 

 

 

 

 

 

 

 

대략 5분 정도 걸어서 살짝 한산한 골목에 위치해 있고

 

 

 

 

 

 

 

 

독특하게 전면창이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안에 사람들이 만석인지 확인하기 좋게 되어 있었음

 

 

 

 

 

 

 

 

내부는 이런 느낌이고 좌석수가 여유 있는 정도는 아니라서

 

점심시간 시작되면 꽤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점심시간 시작되니까 바로 만석이 되고 밖에 줄까지 서는 걸 보면

 

일찍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듬~ (솔직히 기다리는 거 딱 질색인 스타일인데~)

 

 

 

 

 

 

 

 

입구쪽에 앉았는데 마네키 네코도 있고 독특하게 아주 오래된 브라운관 TV로 드래곤 볼이 나오고

 

인센트 스틱인지 향인지 모르지만 피워놨는데...

 

이게 뭔가 가게의 그 날 의식을 하는 느낌이 아닌가 싶어서 음식 나오기 전에 어떻게 할까 하다가

 

직원분에게 부탁드리고 꺼달라고 얘기했다.

 

음... 왜 피워놓는 건지는 모르겠네~

 

 

 

 

 

 

 

 

어쨌든 카라아게동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옴~

 

반찬은 김치, 단무지가 있고 간장이랑 시치미도 있던데 딱히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먹음

 

 

 

 

 

 

 

 

카라아게동이 나왔다.

 

 

 

 

 

 

 

 

샐러드는 특별한 건 없지만 싱싱하고 아삭하니 좋았고

 

 

 

 

 

 

 

 

뭔가 묘하게 땡기던 소스인데 간장베이스에 마요네즈 같기도 하고 와사비 맛도 좀 나기도 하고

 

진짜 신기한 느낌이었는데 카라아게동과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

 

 

 

 

 

 

 

 

미소시루는 일반적인 맛이었고

 

 

 

 

 

 

 

 

디저트로 요커트도 나오는데 앙증맞게 생김~

 

 

 

 

 

 

 

 

일단 이 마법의 소스가 궁금해서 카라아게를 찍어서 먹어봤는데

 

야... 진짜 뭔지 모르겠음

 

분명 간장에 살짝살짝 와사비 향이 올라오는데 와사비 마요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향이 간장을 잡아먹을 정도로 강하지도 않고 

 

뭔가 '네가 원하는 맛을 생각하면 그 맛이 더 날거다~'라고 얘기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음

 

 

 

 

 

 

 

 

카라아게는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는 곳들처럼 겉은 기름기 없이 바삭한 느낌은 동일했는데

 

팔팔식당의 카라에게 속살은 좀 더 부드럽고 육즙이 있는 마일드한 카라아게동이더라.

 

그냥 먹어도 간이 은은하게 베어 있어서 소스없이 먹기에도 충분했는데

 

그 마법의 소스 때문에 자꾸 찍어먹게 됨~ㅋㅋ

 

 

 

 

 

 

 

 

카라아게 밑에는 밥위에 양파를 깔아 놓았고 살짝 간장을 넣은 듯한 느낌이었다.

 

뭔가 임팩트가 팍! 오는 그런 느낌의 카라아게 스타일이라기보다 은은하게 맛이 퍼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카라아게와 치킨난반의 맛이 어우러져 있는 또 다른 카라아게 맛이라서 좋았음~

 

카라아게 갯수가 적어 보이는 것 같아도 개당 덩치가 꽤 있는 편이라서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혹시라도 한번 미친듯이 먹어보겠다 싶으면

 

갓가라아게동으로 도전해보며 되는데 

 

30분 제한시간에 거의 7인분 정도되는 양이라 어지간한 먹방하는 사람들도 쉽지 않을 것 같긴 하더라.

 

카라아게 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꽤 맛있어 보이니 다른 메뉴 먹으러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음~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까지 그리고 식사만 가능한게 아니라 저녁에는 술집처럼 먹을 수 있는 곳이니

 

적당히 술 마시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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