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텍 에바 0호기

작년에 도쿄갔다가 산 녀석인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올려본다.

에반게리온 시리즈야 이제 우려먹을 뼈도 없을 정도로 징하게 나왔는데

여전히 신제품이 나오는거 보면 정말 신기하다~ㅋ

최근 리볼텍 시리즈가 그렇지만 초창기에는 밸런스가 좀 안맞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덩치가 있는 편이었는데 점점 더 샤프해진 걸 알 수 있다.

어찌보면 데미지 버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은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고

추가파츠로 원래 바디가 들어있다. 전원 케이블은 기본이고~ㅋ

TV판과 기존의 극장판에서는 N2 지뢰가 통조림(?!) 모양이었는데

새로운 극장판에선 사도에게 사용하던 미사일을 그대로 들고 뛴다~

뭐, 리볼텍 프로포션이야 말할 것도 없지...

그런데 뭐랄까 완벽하게 원하는 포즈를 취하는 건 좀 어렵고 은근히 가동범위가 제한적이다.

새로운 에바 시리즈에서는 디오라마로 사도 파츠가 같이 있다.

발부분에 흙이 튀는 효과 파츠도 같이 들어있는데 뭔가 좀 엉성한 느낌~

몇장 찍지도 않았고 좀 밋밋한 거 같아서 포토샵으로 좀 장난 좀 쳐봤는데 그래도 엉성하네~ㅋㅋ

이것도 좀 따라해보고~ㅋ

비스트모드 2호기를 넵~따 던질 때 프로포션도 비슷하게 가능하다.

결국 사도에게 한입에 낼름 먹혀버리긴 했지만 1호기의 각성의 촉매재가 되기도 했고...

암튼 에바시리즈는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극장판도 아직 남아있고

결말은 여전히 애매한 상황에서 죽어나는 건 결국 에바시리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ㅋ

담 번엔 의문에 4호기 올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