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나 한남에 가다~ 조던1의 시조 에어쉽을 잡으러~ㅋㅋ

해외에서는 이미 조던1의 선조격인 에어쉽이 다양한 컬러로 발매를 하고 있었고

 

최근, 또 유니버시티 골드컬러로 이미 발매를 했는데

 

국내에서는 딱히 발매 정보가 없었는데 카시나에서 단독으로 똭~ 금요일에 발매를 했다.

 

에어 조던1의 모티브가 되는 제품인데 궁금하기도 했고

 

카시나에서는 당첨이 되본 적이 없으니 매장에 갈 일은 더욱 더 없고...

 

뭐,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겸사겸사 가 봄~

 

 

 

이태원쪽에는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것 같다.

 

지난 주에 삼각지에 가본게 전부였고 가끔 가보고 싶은 음식점들이 몇개 있긴한데...

 

혼자가기 애매한 곳도 있고 뭔가 강하게 땡기지가 않음...

 

어쨌든 한번은 줄지어서 가볼 생각~

 

 

 

 

 

 

 

 

한강진역에서 도보로 3~4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이태원 번화가의 본격적인 길이 시작되는 초입에 있는 카시나 한남점

 

이렇게 크게 광고할 줄을 몰랐는데 거의 건물을 뒤덮을 정도로 에어쉽 그래픽 아트로 크게 광고를 해놨더라.

 

 

 

 

 

 

 

 

오픈 시간 정보가 딱히 없어서 대충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내가 첫번째~ㅋㅋ

 

들어가자마자 전시되어 있는 에어쉽 유니버시티 골드가 보인다~

 

 

 

 

 

 

 

 

어차피 구입하러 왔으니 집에 가서 구석구석 찍을 생각하고 일단 매장 둘러보기로~

 

 

 

 

 

 

 

 

뭔가 일반적인 매장이라는 느낌보다는 스트리트 패션과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괜찮다.

 

 

 

 

 

 

 

 

조던 의류들도 있긴 하던데...

 

딱히 조던 의류쪽은 관심이 없어서~ㅋ

 

 

 

 

 

 

 

 

아마도 오리지널 유니폼이 아닐까 싶다~

 

 

 

 

 

 

 

 

1층은 대충 둘러봤고 2층으로~

 

 

 

 

 

 

 

 

1층과 2층의 디스플레이는 크게 차이는 없더라.

아침부터 구입하러 온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고 외국인들이 아침부터 구경하는 것 같던데

 

부지런도 하셔들~

 

 

 

 

 

 

 

 

이번에 구입한 에어쉽 유니버시티 골드 컬러만큼 옐로우 컬러로서는 거의 시조새급 아닌가 싶은 아디다스 크레이지1~

 

LA 레이커스 팀 컬러 때문에 시작된 컬러라인이지만 색감하나는 진짜 마음에 듬~

 

제발 코비2도 이 컬러로 좀 내주라 아디다스~ 크레이지2로~

 

 

 

 

 

 

 

 

 

 

2층에서 아래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도 꽤 독특하다.

 

거친느낌의 마감도 카시나 특유의 스트리트 패션과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카시나 콜라보 상품이 좀 있던데 판매제품인지는 모르겠다만

 

전시용품이라면 카시나 덩크랑 원앙 에어맥스1 정도는 같이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

 

 

 

 

 

 

 

 

아무튼 이후로 점심약속이 있는 것도 있고 성격상 이런 곳에 오래 머무는 스타일이 아니라 나왔는데

 

카시나 오프라인은 원앙 이후로는 오랜만인 것 같다.

 

비단 카시나 뿐만은 아니겠지만 요즘은 이미 온라인으로 뭔가 행동을 취하는게 당연시 되는 분위기도 있고

 

인기제품(뭐, 돈되는 제품이지...)이 아니라면 냉정하게 손길하나 가지 않는 상황이 현실이다만

 

이제 조금씩, 아주 조금씩 좋지 않던 상황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시기라면 

 

다시 오프라인에도 눈길을 돌릴 수 있는 아이템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다.

 

속사정은 알길이 없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