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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로우 OG SP 블랙팬텀 (Jordan 1 x Travis Scott Retro Low OG SP Black Phantom) - 익클을 받을 줄은 몰랐다~ -

by 분홍거미 2023. 7. 27.

아마도 나이키 SNKRS 앱 런칭의 이벤트는 거의 다 끝나지 않았나 싶다.

 

7월초부터 거의 2주간 게임과 문제를 풀면서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스캇 조던1 로우 블랙팬텀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어라??? 익스클루시브라고는 한번도 되어 본 적이 없는데 이게 되더라~

 

루머로는 이벤트에 거의 5만명 이상이 참여 했다고 하고

 

이벤트용 스캇 조던1 블랙팬텀 수량은 전 사이즈 2,400개 정도라고 하던데...

 

이걸 또 각 사이즈 별로 나눠버리면 확률이 확실히 극악이기는 하다.

 

아무튼 어제 블랙토 익스클루시브도 받아내고

 

비오는 날 다 젖어가면서 고생한 걸 한번에 보상받는 기분이네~ㅋ

 

 

 

 

사이즈가 큰 사이즈가 아니라서 그런가 생각보다 작아보인다.

 

스캇 종류는 보통 투명케이스가 들어가던데 블랙팬텀은 예외~

 

 

 

 

 

 

 

 

능글맞은 표정 오랜만에 봄~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길이감은 실측보다 살짝 더 여유 있는 것 같고

 

발볼도 상당히 편하다.

 

발볼이 그리 넓지 않은 편이라면 정사이즈도 적당히 여유가 있을 것 같네

 

 

 

 

 

 

 

 

커버를 벗기면 박스는 일반박스와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온라인상으로 미리 봤지만 블랙팬텀은 이렇게 수건에 둘러 쌓여 있음

 

아무래도 재질이 스웨이드 계열 재질이 많이 있다보니 그런 것 같네

 

 

 

 

 

 

 

 

두건을 걷어내고 보면 나코탭이랑 추가레이스로 2개 더 들어 있는데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컬러감이라서 취향에 맞게 끼우면 될 것 같다.

 

다 괜찮은 것 같음~

 

 

 

 

 

 

 

 

 

 

 

 

 

 

 

 

 

 

 

 

 

 

 

 

 

 

 

 

 

 

 

 

 

 

 

운동화의 컬러가 다양하지 않을 때에는 선택의 폭이 좁아서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올블랙 컬러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었는데

 

스티치 컬러를 대비되는 색감으로 하는 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화이트면 화이트답게 블랙이면 블랙답게 뭐 그런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번 블랙팬텀은 이름에 걸맞게 색감은 적절하게 잘 표현한 것 같다.

 

 

 

 

 

 

 

 

조던1 로우는 위에서 봐도 바닥으로 낮게 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음

 

 

 

 

 

 

 

 

블랙팬텀은 다소 호불호가 갈릴만한 소재들을 사용했다.

 

하지만 발매시기가 겨울쯤이었던 걸 생각하면 또 이해가 갈만한 정도~

 

 

 

 

 

 

 

 

전체적으로 둘러보니 베이직 재질은 스웨이드를 사용했고

 

토박스 앞라인쪽은 독특하게 융이 있는 재질을 사용했다.

 

 

 

 

 

 

 

 

 

 

 

 

 

 

 

 

 

측면 기본은 대칭형이지만 바깥쪽은 스캇 조던류의 시그네이쳐인 역스우시

 

 

 

 

 

 

 

 

스티치 깔끔하고

 

 

 

 

 

 

 

 

스캇 조던류는 하도 가품들이 많아서 찍어봤다.

 

 

 

 

 

 

 

 

스우시의 위치나 간격 그 외 디테일들이 가품들과 차이가 확연하게 나는 부분도 있고

 

애매한 부분도 있고

 

게다가 리테일 제품이라도 개체별 차이도 있어서 정확하게 판단하는 건 쉽지 않다.

 

개인거래를 할 때에는 정가품 판별을 하는 업체에 의뢰를 하거나 중개업체를 통해서 구입하는게

 

가격은 비싸지만 맘 편하지 않을까 싶음

 

 

 

 

 

 

 

 

안쪽 스우시에는 레터링이 들어가는 건 스캇 조던1 로우 시리즈들 특징

 

 

 

 

 

 

 

 

왼쪽에는 딱정벌레, 오른쪽에는 조던윙로고가 자수로 새겨져있다.

 

 

 

 

 

 

 

 

뒷부분에도 융이 있는 재질을 제법 많은 부위에 사용한 것 같음

 

뭔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건 좋은데 외피쪽에는 최소한으로만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팬텀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느낌이긴 하다만 실사용해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될 수도 있으니까

 

나? 난 그런 거 없음~ㅋㅋ

 

 

 

 

 

 

 

왼쪽 힐컵부분 자수 디테일~

 

 

 

 

 

 

 

 

오른쪽 조던 윙로고 디테일~

 

이걸로도 정가품을 판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 알고 있다만...

 

뭐, 여기까지만~ㅋ

 

 

 

 

 

 

 

 

 

 

 

 

 

 

 

 

 

 

 

 

 

 

 

 

 

 

 

 

 

 

 

 

 

 

 

조던1 로우 시리즈들 옆라인 예쁜 건 더 얘기해봐야 귀만 아프고~ㅋㅋ

 

구미가 당기는 색조합들이야 당연히 멋지지만

 

블랙 컬러 하나만으로도 괜찮다~라는 느낌을 주기 쉽지 않은데 확실히 조던1은 조던1인가보다

 

 

 

 

 

 

 

 

기본 레이스는 일반 레이스와 다른 왁스먹인 레이스라서 상당히 뻣뻣하다.

 

다만 왁스를 먹인 레이스는 느슨해지는 경우가 덜해서 좋긴함~

 

추가레이스 중에 개인적으론 레드 컬러를 끼우면 포인트 주기 딱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보면 기존 조던1 로우와 크게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역스우시가 있는 측면에 이렇게 패치가 추가로 붙어 있다.

 

 

 

 

 

 

 

 

패치 자수 디테일은 이렇고~

 

 

 

 

 

 

 

 

혀 안쪽은 기존 조던1 로우와 차이는 없는 것 같음

 

 

 

 

 

 

 

 

안쪽 사이즈 탭은 이렇고

 

 

 

 

 

 

 

 

깔창은 쉽게 빠지는 편이라서 꺼내봤는데

 

깔칭 그래픽 티테일이 꽤 괜찮다.

 

 

 

 

 

 

 

 

발목라인부터 안쪽은 융이 있는 재질로 해놨는데

 

음... 이제 다시 슬슬 쌀쌀해지는 시기로 가고 있으니 당분간은 크게 아쉬울 건 없을 것 같다.

 

뭐, 다 돌고 도는 거지~

 

 

 

 

 

 

 

 

뒷축 모양으로도 가품을 판단한다고 하길래 그냥 찍어봤다.

 

 

 

 

 

 

 

 

아웃솔은 기존 조던1과 동일

 

재질은 약간 무광블랙 같은 느낌이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블랙팬텀을 감싸고 있던 수건을 펼치면 모양은 이렇다.

 

 

 

 

 

 

 

 

 

 

 

 

 

 

 

 

 

 

 

 

 

 

 

 

 

 

 

 

 

 

 

 

 

 

 

 

 

 

 

 

 

 

 

 

 

 

 

 

 

 

 

 

 

 

 

 

 

 

 

 

 

 

역스우시 버프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조던1은 조던1인가보다

 

이제 조던1 시리즈로는 스캇을 만나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역스우시는 계속 될 것 같다.

 

 

 

 

 

 

 

 

스캇 조던1류 중에서는 그나마 가격이 덜 부담스러운(?) 블랙팬텀이라서

 

올블랙을 좋아한다면 구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UV라이트에 빛반응 하는 부분이 꽤 있을 줄 알았는데

 

외피쪽에는 거의 반응을 하지 않는다.

 

 

 

 

 

 

 

 

되려 깔창이 전체가 빛반응을 하고

 

 

 

 

 

 

 

 

수건도 빛반응을 하는게 재밌네

 

 

 

 

 

 

 

 

 

 

 

 

 

 

 

 

 

아마도 Got'em으로 접할 수 있는 건 이게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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