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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나이키 조던 1 레트로 로우 OG 블랙 토 ( NIKE Jordan 1 Retro Low OG Black Toe ) - 익클이다~ 하핫~ -

by 분홍거미 2023. 7. 28.

그저께였지? 
 
12시쯤에 SNKRS 앱에서 조던1 로우 블랙토 익스클루시브로 구매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런칭 때 조던1 85나 시카고나 죄다 실패를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운좋게 오늘 드로우 전에 손에 쥘 수 있었다.
 
지난 주부터 이래저래 앱런칭하는 곳이 비 쫄딱 맞아가면서 갔다온 보람이 있는 것 같네~ㅋ
 
 
 

원래 조던1 로우 박스이긴 하지만 유난히 블랙토 다운 박스 아닌가 싶음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조던1의 경우에는 정사이즈도 가능하긴 할 것 같은데 왠지 좀 작아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항상 반업을 해서 신고 있다.
 
OG가 아니면 사이즈감이 다르다는 얘기들을 참 많이 하는데...
 
글쎄다 나는 그런 거 잘 모르겠다.
 
꼭 발 사이즈에 맞춰야 하는게 아니라면 반업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음
 
 
 
 
 
 
 
 

사실 블랙토는 처음 접해본다. 
 
필패하지 않는 컬러조합이다보니 사람들에게 꽤 주목을 받는 모델 중에 하나인데
 
요즘 하도 조던1들을 많이 접해봐서 그런지
 
음... 뭔가 신선함은 좀 덜하긴 하다~ㅋ
 
그래도 익클로 받는 재미는 드로우 당첨만큼이나 즐겁지~
 
 
 
 
 
 
 
 

나코탭 외에 블랙 컬러 추가레이스가 들어 있다.
 
 
 
 
 
 
 
 

 
 
 
 
 
 
 
 
 

 
 
 
 
 
 
 
 
 

 
 
 
 
 
 
 
 
 

아마도 블랙토 컬러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하이버젼으로 오래 전에 나왔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유니온 조던1에도 고스란히 적용된 컬러라서 그렇지 않나 싶다.
 
 
 
 
 
 
 
 

위에서 보면 레이스 컬러가 상당히 눈에 확 들어온다.
 
 
 
 
 
 
 
 

토박스 컬러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인기가 확 달라지는 면도 있긴 한데
 
확실히 조던1 들은 토박스가 화이트이어야 뭔가 제대로 된 조던1 같은 느낌
 
 
 
 
 
 
 
 

 
 
 
 
 
 
 
 
 

모든 조던1 시리즈들이 그렇듯이 콜라보가 아닌 이상에는 대칭형 디자인
 
이게 역스우시로 나왔다면 아마도 화제가 되었을 것 같긴하다.
 
 
 
 
 
 
 
 
 

 
힐컵의 레드컬러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확실히 눈에 확 들어오는 편~
 
 
 
 
 
 
 
 

 
기본적으로 민짜가죽이 아닌 주름가죽을 사용했는데
 
이게 받은 사람들에 따라서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제법 있는 것 같던데...
 
음... 덩크 시리즈도 아니고 조던1이라면 좀 더 신경썼어야 하는데 좀 아쉽네
 
 
 
 
 
 
 
 

다양한 소재의 가죽을 사용한 건 아니지만 블랙토 또한 민짜가죽과 주름가죽을 적절히 섞어서 배치한 것 같다.
 
개인적으론 주름가죽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마음에 들고~
 
 
 
 
 
 
 
 

스우시가 있는 부위는 확실히 주름가죽이라는게 눈에 확 들어옴~
 
 
 
 
 
 
 
 

손재주 좋은 사람들은 올화이트 조던1으로 커스텀을 하기도 하는데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뒷축 조던 윙로고는 프린트로 되어 있지만
 
그리 밋밋한 느낌은 들지 않는 것 같고
 
 
 
 
 
 
 
 
 

음... 미드솔이 너무 깔끔한 화이트라고 생각되면
 
미드솔만이라도 빈티지한 세일 컬러로 커스텀하면 더 예뻐지지 않을까 싶네
 
 
 
 
 
 
 
 

 
 
 
 
 
 
 
 
 

 
 
 
 
 
 
 
 
 
 

 
 
 
 
 
 
 
 
 

이젠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조던1 로우의 옆라인은 변함없이 예쁘다.
 
특히 블랙토의 경우에는 묵직한 블랙 컬러의 토박스와 뒷축의 강렬한 레드 컬러 조합이
 
컬러배치로 봤을 때 조던1 중에서 몇 안되는 컬러감이 아닐까?
 
 
 
 
 
 
 
 

기본레이스는 레드컬러다.
 
그런데 레이스가 기존 조던1 레이스보다는 좀 힘이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기존 레이스들은 좀 소프트한 느낌이 강했는데 좀 더 단단해진 느낌이다 블랙토는
 
 
 
 
 
 
 
 

혀는 블랙 컬러에 나일론 재질로 되어 있고
 
 
 
 
 
 
 
 

상단에는 레드컬러 자수로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 있고
 
 
 
 
 
 
 
 

뒷면은 뭐... 항상 똑같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조던1 로우는 발목라인도 상당히 예쁜 것 같음
 
그리고 피팅감을 좀 높여주기 위해서 상단에는 쿠션도 들어가서 확실히 덩크로우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
 
 
 
 
 
 
 
 

깔창은 올해부터 변경된 신형깔창으로 되어 있다.
 
사실 조던1 시리즈들이 쿠셔닝이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쿠셔닝이 좋지 않아서 신고 다닐 수 없는 건 아니지만
 
깔창이 바뀌면서 어느 정도 쿠셔닝은 해소된 것 같음
 
컬러는 화이트에 블랙 컬러로 로고를 프린팅 해놨고
 
 
 
 
 
 
 
 

아웃솔은 유니버시티 레드 컬러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묵직하지만 눈에 들어 오는 레드컬러라서 괜찮은 것 같다.
 
 
 
 
 
 
 
 

 
 
 
 
 
 
 
 
 

 
 
 
 
 
 
 
 
 

 
 
 
 
 
 
 
 
 

 
 
 
 
 
 
 
 
 

 
 
 
 
 
 
 
 
 

 
 
 
 
 
 
 
 
 

한번쯤 손에 넣고 싶었던 모델이었는데
 
드로우도 아니고 익스클루시브로 받은 블랙토라서 그런지 뭔가 좋은 기분이 배가 되는 느낌~
 
미리 하나 잡았으니 드로우는 건너뛸 생각~
 
오늘 10시에 다들 Got'em 하길~!
 
 
 
 
 
 
 
 

 
 
 
 
 
 
 
 
 

 
 
 
 
 
 
 
 
 

 
 
 
 
 
 
 
 
 

UV라이트로 비춰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바로 전 포스팅인 스캇 조던1 로우 블랙팬텀이 UV라이트에 더 빛반응을 할 줄 알았는데
 
꽤 얌전한 편이었고
 
블랙토의 경우에는 레이스 홀 안쪽, 아웃솔 스티치 그리고 스우시쪽 크로스 스티치에서 빛반응을 한다.
 
 
 
 
 
 
 
 

깔창도 빛반응을 하고~
 
 
 
 
 
 
 
 

 
 
 
 
 
 
 
 
 

이번 주에는 찍을게 아직 더 남았다.
 
오늘은 덩크로우 커리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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