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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의정부역 근처 불백 쌍다리 돼지불백 의정부시청 직영점 - 멀리가기 싫다 가끔은 가까운 곳으로~ㅋ -

by 분홍거미 2023. 9. 4.

전날 고추장구이를 먹은 것으로 모자랐는지 돼지불백 먹으러 나감~ㅋㅋ

 

돼지불백 하면 떠오르는 곳은 아무래도 성북동 쌍다리 돼지불백을 떠올리게 되는데

 

왠지 먼~ 느낌도 나고 해서 그나마 가까운 의정부역쪽으로 가봄

 

 

 

 

 

의정부역에서는 좀 걸어야 하는 거리고

 

의정부 경전철을 타고 의정부 시청역에서 내리는게 가깝긴하다만

 

요즘 날씨가 꿀꿀하다 핑계대고 피곤하다 핑계대고 주말에 운동을 하질 않아서

 

배 채우기 전에 좀 걸어서 가봄

 

매장은 단독건물에 있고 앞에는 5대 정도 주차할 공간도 있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가기 애매하면 차를 가지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성북동 본점 인테리어는 크게 바뀐 건 없는 것 같긴한데...

 

하도 오래 전에 가봐서 요즘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본점 외에는 인테리어가 좀 다른 것 같긴하더라.

 

뭔가 깔끔한 느낌도 들고~

 

 

 

 

 

 

 

 

 

예전에 불백 먹으러 갈 때는 항상 부대찌개를 같이 주문했었다.

 

양이 적당한 정도라서 곁들여 먹으려고 했는데

 

요즘은 바뀌었는지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아쉽지만 돼지불백 특으로 주문

 

전날 먹고도 뭐가 아쉬웠다고 특으로 주문했는지는 나도 의문~ㅋㅋㅋ

 

반찬은 동일하다.

 

특별한 건 없지만 불백이랑 곁들여 먹는 부추랑 마늘무침이 묘하게 젓가락을 가져가게 하는 마성의 힘이 있는 것 같다.

 

게다가 국물은 슴슴한 매력에 때문에 부대찌개의 아쉬움을 금방 잊어버리게 됨

 

 

 

 

 

 

 

 

 

입구 근처에 고기를 굽는 부스가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양은 확실히 특으로 먹는게 딱 좋은 것 같음

 

그런데 접시 아래 뭐를 받쳐서 주길래 뭐지? 싶었는데

 

 

 

 

 

 

 

 

 

숭늉이었다.

 

예전에는 숭늉을 먹었던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뭐 있으면 좋은거지~ㅋ

 

 

 

 

 

 

 

 

 

 

 

 

 

 

 

 

 

 

 

역시 불백은 상추쌈 조합이 베스트~

 

굽는 고기 반찬이지만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혼자 고기 먹고 싶을 때에도 불백만큼 괜찮은 음식은 없는 것 같음~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주말은 없고

 

평일은 오후3시부터 4시까지이니 참고하면 될 듯~

 

이번 주는 생각보다 유니온 조던1을 빠르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엄청 기대 중

 

다음 주는 커스텀한 인라인스케이트 받을 예정이라서 더 기대 중~

 

9월초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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