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로 바꿨으니 보조배터리도 하나 장만했다.
아이폰 SE2를 사용할 때 보조배터리가 하나 있긴 했는데
자력도 너무 약하고 딱히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아서 친구녀석 주고
여행도 가고 하니 겸사겸사해서 구입~
물론 아이폰15 프로를 구입한지 얼마 안 되어서 내 라이프 스타일엔 일상용으론 딱히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긴한데
영상촬영하거나 여행할 때는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이번에도 BASEUS 제품으로 구입했다.
악세사리들 마감이나 내구성도 좋고 무엇보다 10000mAh 용량 가격이 적당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음
애플 공홈에서 판매하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용량도 시원치 않은데
가격은 살벌하게 비싸서 사기가 싫더라.
보조배터리다보니 구성은 별거 없다.
박스에 간단한 설명서 들어 있고 (심지어 메뉴얼에 한글도 포함)
보조 배터리와 C to C 타입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음
마감은 상당히 훌륭하다.
특히 아이폰과 맞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질감의 실리콘 재질 같은 것으로 되어 있어서
매번 붙였다 떼었다 할 때에도 전혀부담이 없다.
뒷면은 플라스틱재질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 또한 상당히 부드럽게 되어 있고
20W라는 표기가 되어 있는데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을 할 때에는 20W로 충전하고
무선으로 충전할 때는 15W로 충전이 된다고 한다.
충전포트는 당연히 C타입이고
왼쪽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있는데 맨 왼쪽에 있는 건 무선충전시 주황색으로 점등되고
나머지 3개로 잔량을 표시를 해줌
온도제어가 가능해서 과열없이 충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글쎄다... 아직 사용해보질 않았지만
맥세이프 충전이라면 열이 아예 없진 않을 것 같고 체감상으론 괜찮은 편이 아닐까 싶음
오른쪽의 전원버튼은 아이폰15 프로의 경우에는 딱히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호환성에 따라서 부착을 하고 전원을 켜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근데 대부분 맥세이프 지원을 하는 아이폰이라면 크게 의미없는 버튼 아닐까 싶음
크기는 대략 10.2cm x 6.9cm x 1.2cm로 10000mAh 용량을 감안하면 적당한 크기인 것 같음
아이폰15 프로에 피타카 카본 케이스를 끼웠는데 여기에도 문제없이 잘 부착된다.
자력도 뭔가 촥~ 붙는 맛은 없지만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고정해주고
부착후에 측면에서 보면 이 정도 두께
포트 부분을 보면 이렇다.
혹시나 해서 에어팟 프로2를 올려봤는데... 안 된다.
너무 많은 걸 바란 건가?ㅋㅋ
애플워치도 당연히 안 되고
10000mAh, 5V이기 때문에 계산을 해보면 50Wh이라서 여행 시 기내수화물로도 문제없고
이마저도 용량이 아쉽다면 20000mAh로 해도 계산하면 100Wh라서 기내수화물로도 문제없음
여행할 때도 아이폰을 수시로 사용하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서 없는 것보단 낫겠지~ㅋ
그나저나 이번 주말까지는 여행계획 좀 끝내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ㅋㅋ
아무튼 제품 마감도 좋고 BASEUS 제품들은 국내에서도 꽤 알려져서 믿을 만하고
용량 대비 가격도 꽤 괜찮은 편이라서 맥세이프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면 구입해볼만 할 것 같다.
크기는 5000mAh가 딱 좋긴한데 그래도 최소 두번 정도는 풀 충전이 되야 안심이 되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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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11월 30일까지 주문하면 내가 구입한 가격보다 좀 저렴할지도?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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