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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4 RM 파인그린 (NIKE Jordan4 RM Pine Green) - 조던4 SB 파인그린 기출변형~ -

by 분홍거미 2024. 12. 29.

조던4 라인업 중에 변형된 모델들이 출시를 하고 있다.

 

조던4 RM, RM이 뭔 약자인지 찾아보려고 했는데

 

마침 구입하러간 홍대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에 '리마스터'라고 되어 있어서 알게 됨

 

근데 구지 오프라인에서 산 이유가?

 

원래 나이키 어플로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여전히 불쑥 찾아오는 코드번호 98D2586B 오류 때문에 구입을 할 수가 없었음

 

여전히 다른 유저들에게도 간간히 생기는 오류인데

 

이건 해결방법을 제시해줘도 해결이 안 되는 오류...

 

시간이 약이다 싶어서 어플 로그아웃하고 재설치 해서 묵히면서 기다리는 중

 

뭐, 나중에 구입하려고 로그인했는데 안 되면 말지 뭐~ㅋ

 

아무튼 이 코드 오류 걸리면 답없다.

 

시간이 약~

 

 

 

 

대부분 조던4 RM의 박스는 컬러웨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것 같더라.

 

물론 나이젤 실베스터 시그네이쳐를 제외하고

 

이번에 발매한 파인그린 컬러와는 일체감이 딱 매치되는 박스컬러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대부분의 나이키 신발은 반업을 해서 신는다.

 

길이는 실측대비 10mm보다 약간 더 긴 여유감이 있는데

 

발볼은 거의 딱 맞는 수준이라서 불편한 건 없음

 

발등도 생각보다 낮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감싸주는 느낌

 

발볼이 100mm 미만인 사람들은 정사이즈도 가능할 것 같긴한데

 

토박스 라인이 본인의 발모양과 어느 정도 맞아야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냥 일반 속지일 줄 알았는데 작지만 강렬한 레드컬러로 23 넘버링이 프린팅 되어 있는 속지

 

 

 

 

 

 

 

 

 

속지를 걷어내면 이렇게 조던4 RM이 들어 있고~

 

 

 

 

 

 

 

 

 

좀 의외였던 건 추가레이스가 들어 있었다.

 

파인그린 컬러랑 매칭해서 그린 컬러 레이스가 들어 있었는데 컬러 밸런스는 화이트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

 

 

 

 

 

 

 

 

 

 

 

 

 

 

 

 

 

 

 

 

 

 

 

 

 

 

 

 

 

 

 

 

 

 

 

 

 

 

 

얼핏 보면 조던4 SB 파인그린인가? 싶을 정도로 미드솔에서 아웃솔까지는 똑같다. (디테일이 다른 부분이 좀 있지만~ㅋ)

 

근데 전체 라인을 봤을 때에는 조던11의 로우처럼 마치 조던4의 로우컷 버젼으로 나온 것 같아서

 

RM이라고 불리우는 것보다 차라리 조던4 로우가 낫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음... 뭔거 로우라고 하는 것이 식상한 느낌도 있어서 되려 리마스터라고 하는게 나은 걸지도 모르겠네~ㅋ

 

그리고 하도 궁금해서 혹시 다른 곳에서 발매한 제품을 구입한 영상이나 사진을 좀 찾아봤는데 안 보이데???

 

사실 발매일정은 내년 1월로 알고 있긴 했는데 미리 반응을 보려고 한지는 모르겠다만

 

아마도 정식 발매는 국내 나이키가 먼저 아닌가 싶다. 왠일이지???

 

 

 

 

 

 

 

 

 

미드솔에서 아웃솔까지 동일하다보니 위에서 보는 느낌은 비슷하지만

 

디테일이 좀 달라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레이스 홀과 활의 너비가 좀 넓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어찌보면 나이키 트레이너1의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토박스라인의 스웨이드 재질 디테일은 거의 동일한 것 같다.

 

 

 

 

 

 

 

 

 

레이스부분 스웨이드 재질 디테일을 제외하면 조던4 SB와 거의 동일한 느낌

 

 

 

 

 

 

 

 

 

미드솔부분부터는 뭐 똑같은 거 아니겠음?

 

파인그린 컬러도 거의 차이가 없는 것 같고

 

 

 

 

 

 

 

 

 

 

 

 

 

 

 

 

 

 

 

플라스틱 보강 파츠가 있어서 안쪽과 바깥쪽이 조금 다를 줄 알았는데 거의 대칭형 디자인이다.

 

다만 조던4 특유의 혀 상단이 솟아있는 있는 특유의 포인트가 없어서 좀 밋밋한 느낌이네

 

뭐, 이건 신으면 달라지겠지만

 

 

 

 

 

 

 

 

 

뒷축도 깔끔하고

 

 

 

 

 

 

 

 

 

뭐랄까 가죽소재는 조던4 SB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에

 

캔버스 재질도 사용하고 발목부위는 포근하게 감싸주는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해서

 

리마스터답게 각 부위에 맞는 재질을 적절하게 사용한 것 같음

 

 

 

 

 

 

 

 

 

발을 전체적으로 안정감있게 감싸주는 플라스틱 파츠는

 

기존 조던4보다는 좀 더 실리콘 느낌에 가까운 재질이어서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 좋다.

 

 

 

 

 

 

 

 

 

자세히 보니 캔버스 소재가 아니라 뭐랄까 굵은 조직의 두꺼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것 같다.

 

이 부분이 발을 단단하게 잡아주면서 바깥쪽 플라스틱 재질이 발을 좀 더 디테일하게 감싸주는 느낌

 

 

 

 

 

 

 

 

 

조던4가 예쁘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시원시원하게 뻣은 미드솔 컬러 포인트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다.

 

 

 

 

 

 

 

 

 

매번 보더 조던4는 발목라인이 좀 있는 편이라서 그런지

 

거의 로우컷 수준의 조던4를 보니까 좀 어색하긴 하지만 금방 적응되겠지 뭐~

 

 

 

 

 

 

 

 

 

뒷축의 유닛은 가장 무난한 에어유닛을 사용했는데 안쪽의 컬럼은 SB와 동일하게 레드컬러 컬럼을 사용했다.

 

조던4 SB 파인그린과 차별성을 줘야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그 느낌도 살려주려고 꽤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게다가 컬러도 파인 그린으로 동일하니까

 

 

 

 

 

 

 

 

 

뒷축라인에 점프맨로고가 작게 새겨진 것도 의외의 디테일

 

 

 

 

 

 

 

 

 

조던4 SB에 비하면 다소 심심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되려 화이트 베이스에 파인 그린 컬러만 딱 들어가서 그런지 눈에는 잘 들어오는 것 같음

 

 

 

 

 

 

 

 

 

나이키 로고 디테일은 단순 프린팅이 아닌 양각으로 새겨진 로고에 색을 입힌 거라서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임~

 

 

 

 

 

 

 

 

 

치솟은 느낌이 없어서 좀 밋밋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나름 조던4의 발목라인은 잘 살린 것 같은데...

 

안감이 융이 좀 있는 재질에 이게 보푸라기가 좀 나는 재질이라서 나중에 신을 때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발목을 시원하게 날려서 그런가...

 

뭔가 날렵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살짝 허전한 느낌이 든다.

 

조던4는 투박하면서도 샤프한 맛이 도는게 매력인데 말이지...

 

 

 

 

 

 

 

 

 

너무 화이트와 파인 그린 컬러 조합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 쯤에

 

혀 상단에 붉은 점프맨 로고가 보충해주는 느낌

 

 

 

 

 

 

 

 

 

혀는 가죽재질이 아니고 두꺼운 나일론 재질인데

 

안감이 마치 SB처럼 두툼하게 되어 있어서 볼륨감이 느껴지는 혀

 

 

 

 

 

 

 

 

 

상단에은 스웨이드 패치에 레드 컬러로 점프맨 로고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혀 가장자리 부분을 안감의 파인그린 컬러로 감싸주고 있어서 

 

너무 떠 있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고

 

 

 

 

 

 

 

 

 

안쪽은 올 파인 그린 컬러에 사이즈 정보택만

 

 

 

 

 

 

 

 

 

조던4 답게 혀는 양쪽에서 밴드로 잡아줘서 밀착감을 높여준다.

 

 

 

 

 

 

 

 

 

뒷축도 쿠션으로 어느 정도 입체적으로 만들어 놔서 어디는 공간이 남고 어디는 딱 맞고 그런 거 없이

 

전체를 잘 밀착해서 잡아준다.

 

 

 

 

 

 

 

 

 

조던4 SB의 경우에는 조던1 로우의 신형깔창이랑 동일한 깔창이었고

 

마치 반전의 컬러처럼 레드 컬러의 깔창이었는데 조던4 RM의 경우에는 정직하다고 해야 하나?

 

메인 컬러와 동일한 파인 그린 컬러다.

 

 

 

 

 

 

 

 

 

뒷축에는 점프맨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고

 

조던1의 깔창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짝 푹신한 느낌의 깔창

 

 

 

 

 

 

 

 

 

조던4의 리마스트링이라고 해도  아웃솔마저 다 바꿀 수는 없었을 거다.

 

다 똑같은데 레드 컬러의 나이키 로고 대신 파인그린 컬러의 점프맨로고로 들어간 것 외에는 동일하다.

 

 

 

 

 

 

 

 

 

 

 

 

 

 

 

 

 

 

 

 

 

 

 

 

 

 

 

 

 

 

 

 

 

 

 

 

 

 

 

 

 

 

 

 

 

 

 

 

 

 

 

 

 

 

 

 

 

 

 

 

 

 

 

 

 

 

 

 

 

사진찍으면서 느낀 건 리마스터링이라고 네이밍이 되었는데

 

페이스리프트 정도의 느낌이 아닐까 싶음

 

하지만 발목라인을 과감하게 삭제하고 어퍼를 감싸는 플라스틱재질을 좀 더 유연한 재질로 사용하고

 

어퍼의 디자인을 어색하지 않게 바꾼 건 어찌보면 리마스터링 반 페이스리프트 반 정도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조던4 SB 파인그린의 대안으로써는 꽤 괜찮은 것 같다.

 

 

 

 

 

 

 

 

 

 

 

 

 

 

 

 

 

 

 

 

 

 

 

 

 

 

 

 

 

 

 

 

 

 

 

 

 

 

 

조던4는 미드솔 부분에 스티치라인이 거의 없음에도 UV라이트에 빛반응은 잘 한다.

 

다른 부분의 빛반응은 이 정도

 

 

 

 

 

 

 

 

 

 

 

 

 

 

 

 

 

 

 

조던4의 발목라인이 부담스럽고 조던4 SB 파인그린의 매력적인 컬러조합은 경험하고 싶다면 이만한 것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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