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도쿄여행 여섯째날 (5) 롯폰기 힐즈 케야키자카도리 일루미네이션 - 순백의 빛의 향연~ -

잘 먹고 잘 마시고 롯폰기로 향했다.

 

원래대로라면 롯폰기 케야키자카도리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롯폰기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을 보려고 했는데

 

그냥 걷는게 좀 귀찮아서 케야키자카도리만 보는 걸로~

 

 

 

 

아자부주반 역에서 내렸다.

 

대부분 롯폰기에서 내려 이동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아자부주반 역에서 내려서 롯폰기 케야키자카도리를 보고 모리타워 근처 크리스마스 마켓도 좀 보고

 

롯폰기 미드타운으로 올라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코스 아닐까 싶음

 

출구눈 남쪽 3번 출구로 나오면 되고~

 

 

 

 

 

 

 

 

 

작년에는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 거의 끝날 때 쯤에 시간에 맞춰 와서 진짜 허겁지겁 움직였는데

 

이번에는 딱 여기만 보기로 한 것도 있고 시간도 느긋해서 마음 편하게 즐기면서 걸을 수 있었다.

 

 

 

 

 

 

 

 

 

5분 정도 걸어서 올라오면 케야키자카도리 초입인데 여기서부터 아주 화려함~

 

 

 

 

 

 

 

 

 

필터를 블랙미스트 필터를 사용하고 빛망울을 찍다보니 확실히 빛퍼짐이 예쁘다.

 

 

 

 

 

 

 

 

 

계속 올라간다~

 

 

 

 

 

 

 

 

 

 

 

 

 

 

 

 

 

 

 

 

 

 

 

 

 

 

 

 

 

도쿄타워와 케야키자카도리 일루미네이션 조합 야경을 찍을 수 있는 건널목이 있는데

 

여기서 아주 진풍경이 벌어진다~ㅋㅋ

 

나라고 별 수 있나 찍어야지~

 

 

 

 

 

 

 

 

 

그리고 옆에 모리타워 계단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음

 

 

 

 

 

 

 

 

 

 

 

 

 

 

 

 

 

 

 

여기 앞에 건널목은 신호 바뀔 때마다 북적거림

 

 

 

 

 

 

 

 

 

위에서도 내가 찍을 순서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원하는 만큼 찍고 퇴장~

 

 

 

 

 

 

 

 

생각보다 뒷쪽은 많이들 찍지 않아서 실컷 찍을 수 있어서 좋고

 

 

 

 

 

 

 

 

 

 

사진도 사진이지만 여기 롯폰기 케야키자카도리 일루미네이션은 영상으로 보는게 좀 더 예쁜 것 같다.

 

뭔가 불규칙하게 반짝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잊고 있었는데 역시나 명품이 빠질 수 없는 곳이긴 하지~

 

 

 

 

 

 

 

 

 

 

 

 

 

 

 

 

 

 

 

일루미네이션 톤이 좀 차가운 톤이라서 그런지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도 들고 했는데

 

확실히 색온도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는 것 같다.

 

그래서 도쿄에서 유명한 곳들의 일루미네이션을 돌아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고

 

 

 

 

 

 

 

 

 

 

 

 

 

 

 

 

 

 

 

 

 

 

 

 

 

 

 

 

 

호텔로 돌아가기 전 초입 건널목에서 마지막 한장을 끝으로 도쿄에서 마지막 밤의 여정은 끝...

 

다시 아자부주반 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는 걸로 마무리

 

 

 

 

 

 

Roppongi Keyakizaka Dori · 일본 〒106-0032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6 조메

롯폰기 일루미네이션은 여기서부터 시작하는게 가장 이상적임~

 

 

 

 

 

 

 

 

 

다이몬역에서 내렸다. 

 

JR 하마마츠쵸역에서 전철을 타야해서

 

그러고보니 계획에 있었던 도쿄타워에서의 야경은 깜빡하고 말았다...

 

시간은 충분했는데 말이지...

 

아마 내년에는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찍고 싶은 사진도 있고 영상도 있고 하니

 

그렇게 도쿄여행의 일정도 마무리하는 날만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