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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클랏 아이다스 슈퍼스타 화이트 커피 by 에디슨 첸 (CLOT Superstar White Coffee by Edison Chen) - 슈퍼스타

by 분홍거미 2026. 7. 29.

오랜만에 아디다스 제품 구입이다~
 
아디다스 자체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개인적인 계정문제도 있고 국내에서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정 떨어진 건 사실...
 
(이건 비단 나 뿐만은 아닐 거다~ㅋㅋ)
 
하지면 여전히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테렉스 프리하이커 때문에 손 뗄 수가 없는 것 같음~ㅋ
 
(조만간 프리하이커3도 로우컷 발매하면 구매해볼 생각)
 
아무튼 최근에 다시 클랏 슈퍼스타를 컨펌드 앱에서 발매를 한다고 하길래
 
여태껏 클랏제품은 되어 본 적이 없어서 별 기대없이 응모를 했었는데
 
왠 일이래? 결제문자가 와서 주문되고 어제 받아서 사진 찍음
 
(그냥 주말에 좀 보내주면 안 되냐? 평일에 힘드러...)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제품이라서 후딱 열어봄~ 
 
 
 
 

박스는 일반적인 아디다스 박스인 것 같은데(오랜만에 구입이라 잊어버림...)
 
아디다스 삼선이 핑킹가위로 재단한 것처럼 골선이 들어간 삼선이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아디다스 제품도 대부분 반업을 해서 신는 편이다.
 
정사이즈로 응모를 해볼까 하다가 토박스가 가운데로 모아지는 타입이라서 고민하다가
 
유튜브에서 대부분 추천하는 사이즈가 편하기 신으려면 반업을 하는게 좋다고 하는 것 같아서
 
원래대로 반업한 사이즈로 응모를 했었는데 확실히 편하다.
 
발길이의 여유감은 좀 있는 편이고 발볼이나 발등은 걸리적 거리는 부분없이 좋고
 
개인적인 족형으로는 정사이즈로 선택했으면 엄지 발가락에 압박이 있을 것 같았음
 
토박스 쪽 소재가 소프트한 편은 아니라서 가급적이면 반업을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토박스 라인과 유사한 족형이거나 발볼이 좁은 편이라면 정사이즈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
 
 
 
 
 
 
 
 
 

클랏과 콜라보 제품이라서 뭔가 특별한 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개별로 속지가 포장 되어 있는 것 말고는 특별한 건 없음
 
 
 
 
 
 
 
 
 

속지를 겉어내면 이렇게 슈퍼스타가 들어 있고
 
 
 
 
 
 
 
 
 

아코택 외에 추가로 붙어 있는 건 없음
 
 
 
 
 
 
 
 
 

 
 
 
 
 
 
 
 
 
 

 
 
 
 
 
 
 
 
 
 

 
 
 
 
 
 
 
 
 
 

미드솔과 아웃솔이 완전히 탈바꿈한 클랏 슈퍼스타는 6개 정도의 모델이 발매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중에 화이트 커피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웨이였다.
 
여기에 분명 슈퍼스타의 어퍼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소재나 티테일 면에서도 
 
생각 이상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을 한 것도 마음에 들고
 
클랏이 나이키와 콜라보를 했을 때에는 아무래도 중화권 브랜드이다보니 이쪽 색채가 강한 제품들이 많았었는데
 
아디다스와 새롭게 계약을 하면서 디자인은 그 틀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색감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절충하지 않았나 싶다.
 
 
 
 
 
 
 
 
 

위에서 봤을 때 실루엣처럼 보이는 오렌지 컬러가 은근히 예쁨
 
 
 
 
 
 
 
 
 

슈퍼스타의 시그네이쳐 같은 토박스의 클램쉘
 
 
 
 
 
 
 
 
 

본격적으로 스니커에 관심을 갖기 전에는 아디다스 제품을 꽤 신었었는데
 
사실 난 슈퍼스타보다는 스탠스미스파였음~ㅋㅋ
 
뭔가 심플하면서도 샤프하게 이어지는 라인들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미드솔과 아웃솔의 레이어링은 상당히 두터운 편
 
 
 
 
 
 
 
 
 

 
 
 
 
 
 
 
 
 
 

슈퍼스타이다보니 측면은 대칭형이고
 
 
 
 
 
 
 
 
 

뒷축도 적당히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느낌
 
 
 
 
 
 
 
 
 

슈퍼스타를 처음 접해본 건 아니기 때문에
 
이번 클랏 슈퍼스타를 직접 보면서 놀란 건 소재가 비약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팍팍 들더라.
 
 
 
 
 
 
 
 
 

클램쉘도 고무소재가 아닌 가죽소재로 심지를 넣어서 표현했는데
 
 
 
 
 
 
 
 
 

이게 가죽소재로 보니까 묘하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음
 
 
 
 
 
 
 
 
 

특히 미드솔 라인에 오렌지 컬러 가죽으로 보강을 해준 부분이 잔잔하게 눈에 들어오는게 예쁘더라.
 
 
 
 
 
 
 
 
 

레이스도 골선이 들어간 레이스라서 기존 슈퍼스타 레이스와도 다르고
 
두께감도 꽤 얇은 편에 묶었을 때 풀림은 덜 할 것 같다.
 
 
 
 
 
 
 
 
 

그리고 마치 기존 슈퍼스타에 미드솔&아웃솔 솔스왑을 한 느낌도 주면서
 
종종 유튜브에서 수제구두를 만드는 영상을 보곤 하는데
 
거기에서나 볼 법한 미드솔과 아웃솔의 조합도 그렇고 스티치 라인마저 비슷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마치 수제화 같은 느낌을 주는 것도 있어서 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음 (그래서 비싼가...)
 
 
 
 
 
 
 
 
 

특히 중간부분부터 뒷축까지 추가로 넣은 미드솔 라인이 기존 슈퍼스타와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그리고 뒷축의 오프셋이 거의 5cm 정도는 되는 것 같아서 
 
닥터 마틴의 느낌까지 주는 것 같음
 
 
 
 
 
 
 
 
 

로우컷이다보니 발목라인은 깔끔하다.
 
 
 
 
 
 
 
 
 

뒷축은 마치 거대한 케이크 단면을 보는 것처럼 레이어링이 상당한 편이지만
 
난잡한 느낌은 없고 뭔가 조화를 잘 이루는 느낌
 
 
 
 
 
 
 
 
 

뒷축에 아디다스 로고를 과감하게 떼어내고 가죽소재로 보강을 해주면서
 
커피 컬러로 포인트를 준게 이 또한 수제화 감성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
 
 
 
 
 
 
 
 
 

 
 
 
 
 
 
 
 
 
 

 
 
 
 
 
 
 
 
 
 

 
 
 
 
 
 
 
 
 
 

사실 슈퍼스타가 스탠스미스처럼 샤프한 맛이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뒷축으로 가면서 살짝 굽이 높아지는 디자인 때문에 적당히 투박하면서도 샤프한 맛이 공존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화이트 컬러 레이스가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콜라보 제품인데 커피 컬러나 오렌지 컬러 레이스가 추가로 들어 있었으면 하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콜라보 제품이라고 레이스 팁은 메탈로 마감 해놓음
 
 
 
 
 
 
 
 
 

혀도 어퍼와 동일한 가죽소재인데 소재 자체가 질감이 상당히 좋음
 
 
 
 
 
 
 
 
 

상단에는 아이다스와 클랏 콜라보 디테일이 금박으로 새겨져 있고
 
 
 
 
 
 
 
 
 

안감도 동일하게 가죽소재를 사용했음
 
 
 
 
 
 
 
 
 

안쪽도 가죽소재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주고 신었을 때 피팅감도 좋고
 
특히 쿠션이 발목을 감싸주는 느낌이 좋아서 반업으로 했음에도 힐슬립은 없음
 
 
 
 
 
 
 
 
 

깔창은 미드솔 가죽라인과 동일하게 오렌지 컬러를 사용했고
 
 
 
 
 
 
 
 
 

두껍지 않은 오솔라이트 소재에 뒷축에는 아디다스와 클랏 로고가 금박으로 새겨진 패치를 추가로 덧대어 놨음
 
보통 깔창은 잘 안 보이다보니 이렇게 까지 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좀 의외~
 
 
 
 
 
 
 
 
 

아웃솔은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탄성이 있는 고무소재인 것 같다.
 
 
 
 
 
 
 
 
 

여기서도 수제화 디테일을 볼 수 있는데
 
보통 토박스 앞부분에 메탈팁을 부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느낌을 살린 것 같다.
 
 
 
 
 
 
 
 
 

중앙에는 아디다스 레터링이 양각으로 되어 있고
 
 
 
 
 
 
 
 
 

뒷축에도 들어가는 메탈팁 디자인에 아디다스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음
 
신었을 때 소재나 디자인 때문에 그런지 딱딱한 느낌은 전혀 없고
 
오히려 오리지널 슈퍼스타보다 쿠션감이 있는 느낌임
 
 
 
 
 
 
 
 
 

 
 
 
 
 
 
 
 
 
 

 
 
 
 
 
 
 
 
 
 

 
 
 
 
 
 
 
 
 
 

 
 
 
 
 
 
 
 
 
 

 
 
 
 
 
 
 
 
 
 

 
 
 
 
 
 
 
 
 
 

 
 
 
 
 
 
 
 
 
 

아디다스와 클랏의 콜라보, 스니커와 수제구두화의 퓨젼
 
생각보다 쉽지 않은 조합을 슈퍼스타로 잘 표현을 한 것 같고 소재나 디테일 면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없이
 
잘 디자인한 콜라보 제품이 아닌가 싶음
 
다만 패키징이 콜라보에 비해서 너무 빈약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은 좀 있다.
 
가격 차이가 크게 없었던 피어 오브 갓 패키징을 생각하면 더욱 더 그런 것 같은 생각이 드네~ㅋ
 
어쨌든 꼭 신어보고 싶었던 것이었으니 잘 신어야지~
 
 
 
 
 
 
 
 
 

 
 
 
 
 
 
 
 
 
 

 
 
 
 
 
 
 
 
 
 

 
 
 
 
 
 
 
 
 
 

UV라이트 어퍼쪽 화이트 스티치는 전부 빛반응을 하고 레이스도 빛반응을 한다.
 
그리고 미드솔 부분의 오렌지 컬러 가죽의 접합라인도 빛반응을 함
 
 
 
 
 
 
 
 
 

 
 
 
 
 
 
 
 
 
 

슈퍼스타 이후로도 클랏과 다양한 제품을 콜라보하고 있는데...
 
중화권 색채가 좀 강한 편이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주목 받기는 힘든 것 같음
 
디자인이 좀 난해한 것도 한 몫하는 것 같고
 
적정선에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으로도 나오면 좋겠다.
 
기왕이면 스탠스미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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