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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오사카 둘째 날 - 카이유칸 - (2)

by 분홍거미 2012. 1. 5.

아마존 강에서 사는 녀석으로 알고 있는데 덩치가 완전~ㅎㅎ


수족관이라고 무조건 어류쪽만 있는 건 아니더라.



펭귄들도 보이고...


어라? 새끼도 보인다.


이거 좀 창피한 얘긴지 몰라도 돌고래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처음~ㅎㅎ


식사시간이라 좀 찍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식사시간 끝나갈 때쯤에야 겨우 몇장 찍었다.

그래도 직접 본 게어디냐~ㅋ



가장 큰 수조 안에는 만타레이도 있었다.


옆에서 감탄하는 사람들 얘기 듣는 것도 재밌다~



가까이 왔을 때 보니 진짜 크긴 크더라는



나 얘 굴비인 줄~ㅎㅎ 꼼짝도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 ㅡ,.ㅡa




오징어 보고 하는 말이전부 똑같았다. '美味しそう~' ㅋㅋ


수조가 따로따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지만 윗층에서 내려가면 아래층과 연결되어 있는 구조여서 그런지

구지 위에서 못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었다.



멀리서 봤을 때는 되게 귀여웠는데 자세히 보니 한 인상한다~ㅎㅎ



그리고 앞으로 지나가던 고래상어~

다 큰 녀석은 아닌 것 같았는데 이런 기회 아니면 언제 고래상어 한 번 보겠나.

이름을 보진 못 했는데 모양새로 봐선 왠지 정어리인 듯 싶다.


수조가 좀 큰 편이어서 그런지 조금만 멀리 가버리면 죄다 이렇게 흐릿하게 나온다.

거기에 원통형이라서 바싹 붙어찍지 않으면 자동 어안이 되어 버리니 적당히 찍고 눈으로 즐기는게 좋다.


그래도 이 녀석을 놓칠 순 없지~ㅋㅋ



바닥으로 내려갈수록 상어들이 많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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