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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フェ4

연남동 근처 영국감성 까페 레인리포트 브리티시 - 묘하게 빠져드는 모노톤 영국감성~ - 동생이랑 나에겐 쉽게 접하기 힘든 점심 잘 먹고 연남동으로~    연남동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독특한 카페가 있는데  혼자오는 건 힘들도 동생 만난 김에 간 곳은 레인리포트 브리티시라는 카페         요즘 형형색색 화려한 카페들이 정말 많은데 블랙과 화이트 진짜 거의 모노톤으로 되어 있는 색감도 독특하고 브리티시 감성을 듬뿍 담은 느낌이 괜찮은 것 같아서 와보고 싶었음                             1층에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케이크들은 실물을 볼 수 있고 차는 메뉴판을 보고 선택하면 된다. 2단 디저트 샘플러랑 레인리포트 브리티시 시그네이쳐인 브리티시 초코 스톰 그리고 얼그레이 클라우드를 주문~         주문하고 카드키 같은 걸 주는데 이걸 받아서 3층으로 올라갔다. 중앙.. 2025. 2. 5.
군자역 근처 커피 마시기 좋은 분위기 인마이험브커피 - 의외의 장소에 기대 이상의 아인슈패너~ - 유니드라멘왔다가 대기시간이 꽤 길 것 같았고 날씨도 추워서 어디 들어갈까 좀 둘러봤는데 뭔가 대기할 수 있을만한 곳도 없어서 커피나 좀 마시자 생각해서 근처를 검색해봤는데 생각보다 카페가 많지 않더라. 사실 내가 커피에 대해서 잘 알지 못 하는 것도 있고  마치 수혈을 하듯이 커피를 마셔야 하는 타입도 아니라서 그냥 기다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ㅋㅋ 그래서 일단 근처 카페 메뉴를 봤는데 아인슈패너가 있네? 그렇다면 최소한 커피맛은 보장되지 않겠어? 싶어서 갔다~    단순히 지도를 봤을 때에는 번화가 상권은 절대 아니고 동네 상권이라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벽에 걸쳐있는 CAFE라는 악세사리를 보니 살짝 기대가 되더라.         게다가 동네상권이라고 하기에는 바깥 인테리어도 괜찮고 .. 2024. 12. 22.
망원역 근처 소소하지만 맛난 디저트까지 메이크베러띵스(Make Better Things) - 밥 먹고 가볍게 디저트랑 커피 마시기 좋은 곳~ - 아침겸 점심으로 밥 자~알 먹고  커피나 마시고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문득 전에 가봤던 곳이 생각나서 바로 이동~ 헤키에서 멀지 않은 곳 있어서 금방갈 수 있어서 좋고~   이젠 제법 추워서 항상한 나뭇가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추운 겨울을 잘 버티는 녀석들이 많다~         바이크가 예뻐서 한장~ 예전에는 스냅사진 찍으러 참 많이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왜 딱 필요한 것만 찍고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다~ㅋ         한강공원 가는 방향에 있어서 열심히 걸어서 도착;;; 응?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텅텅 비어있는 거 보고 뭐지??? 싶어서 뇌 풀가동~ㅋㅋ 지도에서 찾아보니 다행이 장소를 이전한 거라서 다시 이동~         돌고 돌아서 도착한 곳은 메이크 베러 띵스라는 .. 2024. 12. 14.
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 까페 오후의 과일 - 단지, 수플레 팬케이크가 먹어 보고 싶었다~ - 사실 오늘 후배동생을 만나서 킷사 서울을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는 동생 부탁이 생겨서 힘들 것 같다고 하길래 혼자서 킷사서울을 간 것이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만 지금 어디냐고 하길래 아직 서울대입구역 근처라고 했더니만 딱 기다리라고 하길래 샤로수길 좀 둘러보다가 이미 들어가 있다고 하길래 들어간 곳은 킷사 서울 바로 옆에 있는 '오후의 과일' 까페 오후의 과일... 보통 아침에 과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오후의 과일이라고 하니 왠지 이유없이 고급스러운 느낌~ 후배동생이 미리 앉아 있었는데 일단 내부 분위기를 보니까 남자 혼자서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절~대 아니었음~ㅋㅋㅋ 와... 이걸 내가 혼자갈 생각을 했으니 미친거지~ㅋ 인테리어가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뭔가 작은 갤러리에 들어온 .. 202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