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5 2024년 도쿄여행 일곱째날 (2) 아키하바라 2k540 아키오카 아르티잔 & 나리타공항 전망대 그리고 집으로~ - 일주일동안 행복했다~ㅋ - 아침부터 거대한 카이센동 잘 먹고 아키하바라로~ 다시 버스를 타고 우에노로 갈까 생각했었는데 마침 걸어서 10분 정도면 아키하바라에 갈 수 있어서 걸어서 옴 마지막 날은 마치 '너 오늘 집에 가지? ㅋㅋ'라고 약 올리듯 유난히 날씨가 좋다. 이제 막 오후에 들어선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한 아키하바라 느낌이 적응이 안 됨 구지 걸어서 여기까지 온 이유는 지금은 관심이 다소 수그러든 2k540 아키오카 아르티잔이 있어서 초창기에는 사람들이 꽤 있긴 했었다. 최근 들어서 다른 곳에 급부상안 곳들도 많고 아무래도 위치가 아키하바라역과 오카치마치역 중간쯤에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좀 흘러가는 위치에 있는 이유도 있어서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곳이 되어 버렸지만 그래.. 2025. 1. 12. 2024년 도쿄여행 다섯째날 (1) 사와라4년 도쿄여행 다섯째날 (1) 사와라 마치나미(佐原の町並み) - 한적한 치바의 작은 마을 그리고 에도시대의 흔적~ - 전날은 친구랑 좋은 시간 잘 보내고 새로운 아침이 밝았다. 이제 여행일정도 중후반으로 넘어가는 시점...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뭔가 귀찮음 여행와서까지 조급하게 하루를 시작하기 싫어서 적당히 푹 자고 일어나서 호텔에서 나옴 이 날은 큰 맘 먹고 치바현에 가는 날이었다. 여행하면서 버스 징크스가 있어서 지금까지 도쿄에서 카와고에를 가거나 시즈오카를 갈 때에는 전철이나 신칸센을 타고 가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그리고 보니 후지산 갈 때는 버스를 탔네~ㅋㅋ) 이번에 갈 '사와라(佐原)'라고 하는 동네는 무조건 버스를 타야 했기 때문에 살짝 긴장은 했지만 초반에 버스에 대한 징크스를 풀어서 자신감 갖고 도쿄역으로~ 고속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도쿄역에서 내려 야에스 중앙 출구로 .. 2025. 1. 2. 2024년 도쿄여행 첫째날 (1) 인천공항 - 나리타공항 - 핫쵸나와테 징기스칸 츠루야 - 여행의 시작은 항상 즐겁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쿄에 갔다왔다. 불편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갔다오는 곳이라 이제 슬슬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법도 한데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것도 좋고 새로운 곳을 찾아서 가는 것도 좋고 혼자서도 좋고 무엇보다 열심히 배웠던 일어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이 때만을 기다리게 되는 것 같다~ 일이 늦게 끝나서 잠을 잤다가는 못 일어날 것 같아서 밤새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새벽에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 도착~ 비짓재팬웹으로 미리 입국심사 등록을 해놨고 출국심사 대기줄이 상당히 길었는데 그나마 인천공항 스마트패스까지 등록을 해놔서 생각보다 빠르게 출국심사하고 들어감~ 평일이고 이른 아침임에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 북적거리는게 싫어서 사람들이 덜.. 2024. 12. 19. 2023년 12월 도쿄여행 여섯번째 날 (5) 오바이바 팀랩 플래닛 도쿄 - 팀랩 보더리스에 감각을 더하다~ - 오다이바에서 하고 있는 팀랩 플래닛 도쿄 예약을 저녁 8시 반으로 해놨었다. 신주쿠에서 다시 하마마츠쵸에 와서 호텔에서 잠깐 쉴까 했는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예약한 시간에 도착 못 할 것 같아서 하마마츠쵸 역에서 내림~ 가는 도중에 하마마츠쵸 역에서 사고가 발생해서 전철이 다소 지연된다는 방송이 있었는데... 도착했을 때는 정리가 되어 가는 분위기였는데 소방차에 경찰차까지 꽤 모인 걸 보면 무슨 큰 일이 있긴 했나보네 아무튼... 신바시에 내려서 유리카모메를 타도 되지만 어차피 하마마츠쵸 역 근처를 거쳐서 가는 것도 있고 전철역이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가기로~ 이 쪽은 여행자가 딱히 올 곳은 아니라서 크게 화려한 느낌은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분위기더라. 하마마츠쵸 역에서 5분 정도 .. 2024. 1. 5. 12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 오다이바 팀 보더리스 - 드디어 다시 돌아가는 날 아침... 호텔에서 좀 늦장을 부리고 싶었는데 아침에 팀 보더리스 전시회를 예약해놓은 것이 있어서 일찍 호텔을 나섰다. 돌아갈 때에는 우에노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가기 때문에 우에노역 코인락커에 짐들 다 집어넣어 놓고 오다이바로 출발~ 평일에 아침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한산했다. 전에 왔을 때에도 그랬는데 엄청 긴 줄에 포기했었지~ 여기까지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응? 이상하게 긴 줄이 없더라. 작년에 진작에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티켓은 가급적이면 미리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메일로 회신이 오긴하지만 웹티켓의 경우는 당일 AM12:00에 QR 코드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바깥쪽에는 긴 줄이 없어도 안쪽에는 제법 대기자가 있더라. 그래도 작년만큼은 아닌게 어디야~ 팀.. 2019.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