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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바8

당산역 다양한 회가 나오는 횟집 피셔바 - 날씨도 추워졌는데 가야지~ - 슬슬 제철 생선들도 횟감으로 많이 나오는 겨울이기도 하고 얼마 전까지는 이게 가을날씨인지 겨울날씨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따뜻하다가 비가 오고 어제부터 '맛 좀 봐라~'라고 비아냥 거리듯이 날씨가 갑자기 바뀌었다. 아는 동생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오랜만에 갈 타이밍이라 생각해서 조금 이른 저녁에 만남~ 매번 피셔바 포스팅을 할 때마다 그렇지만 2호선 당산역 1번 출구에서 시작이다. 원래 있던 자리 근처에서 사장님 동생분이 운영하는 피셔바와 당산역 1번 출구 쪽에 피셔바가 있는데 둘 다 차이는 없다.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안쪽 골목길로 들어서서 1분 정도만 걸으면(뭐, 1분도 안 걸림) 슬슬 눈에 들어옴~ 한동안 못 오다가 오랜만에 온 피셔바 되시겠다~ㅋ 오늘은 어떤 회들이 나올지 입구에서부터 항상 기대.. 2023. 12. 17.
당산역 횟집 피셔바 - 오랜만에 또 가보고 싶었다~ - 전날은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등산했는데 토요일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오전내내 그칠 기미가 안 보이더라. 음... 이미 약속은 한 것이라서 가기는 해야 하는데 예전부터 비오는 날 회는 피하라는 속설이라고 해야 하나? 이것 때문에 나 또한 그렇지 않나 싶었는데 사실 그런 거 없다더라~ㅋㅋ 며칠 전부터 회가 땡겨서 당산역에 자주 가던 횟집으로~ 토요일 술들 마시기 시작하는 때보다 좀 더 이른 시간에 도착했더니 한산하다. 여긴 2호선 당산역 1번 출구에서 아주 가까히 있어서 좋음~ 아마 작년 12월에 친구녀석들이랑 송년회한다고 와보고 꽤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적당한 가격에 이것저것 고민할 것 없이 회를 즐길 수 있는 피셔바 되시겠다. 여기에 대한 개인적인 인연은 수차례 올렸으니 이번에는 건너뛰는 걸로 하.. 2023. 4. 30.
당산역 맛집 회 코스요리 피셔바 - 오랜만에 친구녀석들과 송년회~ - 한동안은 송년회는 잊고 살았었다. 상황이 그랬고 그걸 잘 알고 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그래도 의례 송년회하는 날에는 연락을 해주고 참석 못 해도 충분히 이해를 해주고~ 어쨌든 당산역에서 모이게 되면 모이는 장소로 선택하는 곳은 항상 피셔바~ 친구녀석들이 혼자만 맛난 거 먹지말고 같이 다니자는 말에 OK~! 멀어도 무조건 가기~ㅋㅋ를 걸로 주말에 등산하고 저녁에 당산역에서 다시 만남~ 오후 6시면 술잔 기울이기는 살짝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좀 한가하더라. 내부 인테리어는 변함없이 동일~ 그냥 횟집 분위기로는 딱 맞는 것 같다. 전등들도 따뜻한 느낌이라 좋고~ 자리에 앉고 스페셜 코스(35,000원)로 주문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장님이 바로 내어 주심~ 문어는 적당히 탄력있고 부드럽고 뭔가 맛이 숙성된 느.. 2022. 12. 12.
당산역 횟집 피셔바 - 세번째인데 매번 새롭다~ - 올해 연초 두어번 가보고 오랜만에 세번째로 당산역에 있는 피셔바에~ 동호회 형이 그간 몸이 좀 안 좋았었는데 최근에 몸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먹는 것도 생선회는 깨끗한 거라면 문제없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피셔바에 감 오후 느즈막히 그리고 이른 저녁시간에 도착~ 시간대가 애매해서 그런지 좀 한가했다. 원래 사장님이 저녁 7시쯤에 나오신다고 하는데 이 날은 형이 오랜만에 온다고 하셔서 사장님도 일찍 출근하셨다고 하네~ 낚시인들의 쉼터 피셔바~ 연말이다보니 일도 일이지만 약속을 아예 잡지 않을 수도 없고... 또 친한 형동생들과 오랜만에 담소라도 나누면서 뭐 좀 먹을 것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pinkcloudy.tistory.com 살짝 이른 송년회? 당산역 횟집 .. 2022. 9. 27.
당산역 오마카세 횟집 피셔바 - 오마카세... 그리 특별한 건 아니다 - 거의 1년에 한번 정도만 가는 나에겐 칠월칠석같은 장소다. 피셔바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꽤 오래 전인데 그 스토리는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낚시인들의 쉼터 피셔바~ 연말이다보니 일도 일이지만 약속을 아예 잡지 않을 수도 없고... 또 친한 형동생들과 오랜만에 담소라도 나누면서 뭐 좀 먹을 것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pinkcloudy.tistory.com 살짝 이른 송년회? 당산역 횟집 피셔바 평일에는 개인적인 일을 거의 못하고 주말에나 약속잡거나 운동을 하거나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친구들 만나는 약속잡는 것도 그리 쉽지 않다. 뭐 그렇다고 오랜만에 보는 느낌은 아니고 어제 pinkcloudy.tistory.com 오랜만에 당산 피셔바에~ 평일에 동호.. 2022. 1. 12.
오랜만에 당산 피셔바에~ 평일에 동호회 형한테 연락이 왔다. 집에 있는 건프라 좀 만들 생각없냐고~ㅋㅋㅋ 전에도 가서 보긴 했지만 형의 방에는 건프라로 터지기 일보직전으로 만들지 않은 제품들이 즐비하게 있다. 장식장만으로도 이미 만석이라서 더 이상 만들지는 않고 보관만 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겹치는 라인업 중에 몇개를 주신다고 해서 나야 거절할 이유가 없어서 바로 OK~! 겸사겸사 어디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형이' 됐고, 피셔바로 와라'라고 해서 주말에 오랜만에 보는 동호회 후배랑 같이 만났다. 거의 3개월만이다. 개인적으로 술을 아주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즐기는 편도 아니라서 술은 마셔봐야 2달에 한번꼴인 것 같다. 게다가 요즘은 어디 가기도 그런 시기이고... 어쨌든 형이 사장님께 미리 연락을 드리고 간다고 하셔서.. 2021. 1. 25.
살짝 이른 송년회? 당산역 횟집 피셔바 평일에는 개인적인 일을 거의 못하고 주말에나 약속잡거나 운동을 하거나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친구들 만나는 약속잡는 것도 그리 쉽지 않다. 뭐 그렇다고 오랜만에 보는 느낌은 아니고 어제 만난 것처럼 느껴지는 친구들이긴 하지만 말이지~ㅋ 어쨌든 오랜만에 예전 동호회 동생과 형을 만났다. 2호선 당산역 근처도 은근히 맛집들이 많다. 이건 동호회 형 덕분에 알게 된 것이긴 하지만 그 중에 하나는 '피셔바'라고 하는 횟집인데 지금이야 제법 포스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내가 처음 갔을 때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랬다. 8년전에 말이지... 낚시인들의 쉼터 피셔바~ 연말이다보니 일도 일이지만 약속을 아예 잡지 않을 수도 없고... 또 친한 형동생들과 오랜만에 담소라도 나누면서 뭐.. 2020. 11. 16.
낚시인들의 쉼터 피셔바~ 연말이다보니 일도 일이지만 약속을 아예 잡지 않을 수도 없고... 또 친한 형동생들과 오랜만에 담소라도 나누면서 뭐 좀 먹을 것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괜찮은 횟집(?! 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고~)을 찾아서 갔다. 분위기는 확실히 횟집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6시쯤에 가보니 아직 사람들도 없었고 밖에는 커다란 민어와 광어가 횟감으로 기다리고 있었고~ '피셔바'라고 하는 이유는 안을 들어가니 알 수 있겠더라. 횟집에서는 볼 수 없는 맥주바 같은 분위기도 나고~ 낚시인들의 쉼터이다보니 낚시도구들도 판매를 하는 곳이다. 여기는 메뉴가 없다. 그냥 사장님이 그날 올라오는 재료로 횟감을 내놓는 お任せ 스타일이다. 그래서 한명 더 올 거라고 이야기하고 먼저 생맥주를 주문했다..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