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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텍 크레인 M3 퀵플레이트 - 음... 간만에 비싼 경험했다... -

by 분홍거미 2022. 5. 22.

슬슬 날씨도 풀렀고 작년에 구입했던 짐벌도 슬슬 밖에서 좀 사용해봐야겠다 싶은 생각에

 

간간히 잠깐씩 사용했는데 다 좋은데 딱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게 있었다. (사실 하나 더 있긴 함~ㅋㅋ)

 

근데 국내는 과하게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첫 주문은 꽤 저렴하게 했는데

 

안 보내줌~ㅋㅋ 그래스 클레임 걸로 주문취소하고 다른 곳에서 평균치 가격으로 구입을 해서 토요일에 받았다.

 

 

 

크레인 M3 전용 퀵플레이트

 

단순히 플레이트만 교체하는게 아니라 짐벌 피치쪽 플레이트를 통째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악세사리라

 

가격이 좀 비쌌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기능이 없는 단순한 물리적인 악세사리를 국내에서는 10만원 이상의 가격이고

 

알리익스프레스도 솔직히 그닥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든데 (7만원)

 

뭐 어쨌든 필요한 것 같아서 구입~

 

 

 

 

 

 

 

 

박스를 열면 본체, 육각렌치 그리고 메뉴얼이 들어 있는데 메뉴얼은 그리 필요하지 않다.

 

교체방법은 간단해서

 

 

 

 

 

 

 

 

구성품은 비닐에서 꺼내면 이렇고

 

 

 

 

 

 

 

 

이게 크레인 M3 짐벌을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구성인데

 

솔직히 이걸 사용한다고 해서 짐벌 운영하는데 큰 지장은 없긴 하다.

 

 

 

 

 

 

 

 

다만 플레이트가 배터리 커버를 가려버려서 장시간 사용시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플레이트를 풀고 배터리 교체하고 다시 플레이트를 체결해서 무게중심 맞추고 하는게

 

은근히 귀찮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지만 구입을 했음

 

 

 

 

 

 

 

 

육각렌치가 있는 이유는 짐벌 피치쪽 플레이트가 이탈하지 않게 나사로 고정장치가 있어서 그럼

 

 

 

 

 

 

 

 

왼쪽이 기본 플레이트 오른쪽이 구입한 플레이트 이렇게 보면 좀 더 컴팩트해 보이긴한다.

 

 

 

 

 

 

 

 

플레이트 끝단을 기준으로도 대략 2cm정도의 여유가 있다보니 

 

작은 카메라나 액션 카메라를 마운트할 때에도 꽤 편해보이긴 함

 

 

 

 

 

 

 

 

하단은 꽤 깔끔하고 단단하게 잘 만들어놨다.

 

 

 

 

 

 

 

 

이중 락버튼은 꽤 잘 해놓은 시스템이고

 

 

 

 

 

 

 

 

길이를 최대로 늘리면 기본 플레이트와 거의 동일한 위치까지 세팅이 가능하다.

 

 

 

 

 

 

 

 

하단에 이탈방지 볼트를 풀고 교체해주고 다시 볼트를 체결해주면 교체는 끝~!

 

 

 

 

 

 

 

 

락버튼을 눌러서 플레이트를 빼주고

 

 

 

 

 

 

 

 

이렇게 카메라에 마운트 해주면 되는데

 

페이로드가 제법되는 편이라서(스펙상 공개를 안함... 왜지???) 중형급 내지는

 

캐논 미러레스 R급 정도까지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은데

 

DSLR을 올리면 아무래도 미러레스 카메라 보다는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롤축에 카메라가 걸리지 않도록

 

세팅을 할 수 있어서 이건 꽤 잘 해놓은 것 같다.

 

 

 

 

 

 

 

 

마운트 하기 전에 최대한 빼주고 카메라 올라고 위치 잡아주고 뒷쪽 레버를 고정해주면

 

카메라만 따로 사용할 때 붉은색 락버튼만 눌러서 빼고 사용하면 편하다.

 

여기까지는 아주 마음에 들었음~

 

 

 

 

 

 

 

 

무게중심 다시 잡고 짐벌 켜고 켈리브레이션 다시 해주고 모드별로 움직여보는데...

 

팔로우 모드에서 이렇게 피치쪽으로 내리면 '딱!, 딱!'거리는 소음이 들린다...

 

뭐지??? 내가 무게중심 못 맞추는 초보도 아니고 모터별 락버튼을 해제 안한 것도 아니고

 

뭔가 이상해서 봤더니 플레이트에 앞뒤로 유격이 있더라...

 

카메라풀고 플레이트를 끼워서 다시 확인해보니 앞뒤로 움직임...

 

기본 플레이트에서도 생기지 않는 현상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유격이 있다는 것 자체가 참 그렇더라...

 

그래서 사용하는 건 포기하고 기본 플레이트로 다시 교체

 

 

 

 

 

 

 

 

크레인 M3를 사용하면서 아쉬운 건 기존에 롤축에 무게중심 메모리 락버튼을 삭제해버려서

 

매번 사용 후 보관이나 이동 시에 수시로 맞춰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걸 왜 없앴는지 모르겠네...

 

크레인 M2에서도 그랬지만 크레인 M3에서 카메라와 연결해서 녹화버튼을 사용하는 것도 그리 만만치 않음

 

이건 펌웨어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은데...

 

글쎄 한동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안 해서 모르겠다면 나중에 사용하기 전에 다시 확인해볼 생각인데

 

큰 기대는 안 된다...

 

 

 

 

 

 

 

 

카메라 마운트해서 이동이나 보관 시에는 이렇게 해야 하지만 재사용시 롤축 무게중심 맞추는 건 필수~

 

신형이 나오면 기존의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된 부분을 보여줘야 하는데

 

기본적인 기능이나 만듬새는 좋지만 매번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항상 부족한 부분이 생긴다는 건

 

좀 생각해봐야 되는 부분 아닌가 싶다.

 

나름 제품을 구입할 때 꼼꼼하게 살펴보고 스펙이나 단점들을 확인해보고 사는 편인데

 

이건 생각지도 못 한 부분이라서 좀 당황스럽긴하다.

 

어쩌겠냐 비싼 수업료 냈다 생각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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