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CGV 스크린X 탑건 매버릭 후기 - 일반 스크린보다 좋긴 하다 -

주말에 부랴부랴 프리미어 상영으로 집근처에서 일반 스크린으로 한번 봤고

 

뭔가 IMAX, 4DX, 스크린X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가장 궁금했던 스크린X로

 

탑건 매버릭을 다시 봤다~

 

 

 

 

두어번 점심 먹으러 온게 전부였는데 오늘은 영화보러 의정부역에~

 

 

 

 

 

 

 

 

CGV 의정부는 신세계 백화점 10층에 있어서 백화점으로 올라감

 

영화볼거 아니면 거의 올 일이 없는 백화점~ㅋㅋ

 

 

 

 

 

 

 

 

CGV의정부 공간이 꽤 넓어서 놀랐다. 높이도

 

제법 되고 넓직해서 사람이 많던 적던 쾌적하게 기다릴 수 있을 정도로 좋았음

 

 

 

 

 

 

 

 

탑건뽕이 이렇게 무섭다~ 

 

일주일도 안 되어서 두번이나 보다니~ㅋㅋ

 

 

 

 

 

 

 

 

과연 스크린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 궁금~

 

 

 

 

 

 

뭔가 큰 기대를 하고 들어가서 그런가?

 

양측면에 정면과 동일한 스크린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프로젝터처럼 그냥 벽면에 비추는 거면 좀 아쉬운데...

 

 

 

 

 

 

 

 

두번째이지만 다시 봐도 전투 장면이랑 도그파이트 장면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을 정도로 멋졌고

 

기동할 때마다 중력에 버티려는 호흡과 CG를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만

 

실제 전투장면이라면 대략 이런 느낌이겠구나를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현실적은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탑건1의 스토리를 어느 정도 매듭짓는 것도 좋았고

 

 

 

 

 

 

 

 

행여나 측면에 스크린이 내려와서 영상을 비추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냥 벽면에 비추는 것이었지만 일반스크린보다는 휠씬 더 광대하고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

 

좌석은 좌우, 앞뒤 거의 정중앙에 앉아서 영상을 휘감듯한 느낌으로 봤는데

 

스크린X는 처음이라서 일단 센터포지션으로 앉아서 본 느낌은 괜찮았지만 한눈에 영상을 담기에는 다소 힘들더라.

 

내가 어류였으면 가능했겠지만~ㅋㅋ

 

스크린X으로 영화를 볼 때는 상영관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CGV 의정부의 경우에는 최소 중간라인 뒷쪽으로 앉아서 보는게 한눈에 3개의 스크린을 눈에 담을 수 있을 것 같더라

 

제일 적당한 위치는 뒤에서 3~4번째 위치가 딱 좋은 것 같았음

 

오늘은 처음이니 어쩔 수 없이 중앙에 앉았지만 다음에 스크린X로 볼 때는 참고해서 좀 더 뒤쪽으로 앉아야 할 듯~

 

4DX로 나중에 한번 더 볼까 생각 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