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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 퀀텀 하이 레스 코랄 (ADIDAS Yeezy QNTMHI-RES CORAL) - 이지도 이제 끝을 향해 가는 것 같다 -

by 분홍거미 2022. 10. 19.

최근 칸예... 아니 예(Ye)의 행보가 기존 브랜드와의 계약건으로 불화설이 돌고 있고

갭(Gap)의 경우에는 이미 조기 계약 종료를 해버린 상황인데

현재 아디다스와의 불화설도 불거지고 있는 분위기인데 아마도 머지 않아 아디다스 또한 떠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세한 내용은 당사자가 아닌 이상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나이키와의 관계도 그랬고 현재 갭과의 관계도 그렇고 앞으로 남은 아디다스와의 관계에서도

그리 좋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던데...

음... 이게 과연 브랜드만의 문제라고 생각하기에는 일관적인 좋지 않은 끝맺음을 본다면

예(Ye)의 문제도 없다고는 못할 것 같다.

최근 자체 브랜드를 내놓고 국내 서울에도 스탠드 매장을 오픈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글쎄... 예(Ye)의 능력을 무시는 못하겠다만 자체 브랜드로 성공할지는 솔직히 미지수...

어쨌든 이런저런 영향으로 최근 발매되는 이지 제품들의 인기는 눈에 보일 정도로 시들시들한 분위기라서

구입하려는 유저들에게는 다소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만

올해 들어 가격들이 슬금슬금 올려버린 상황을 보면 또 이게 선뜻 구매로 이어지기는 힘든 분위기...

어쨌든 아주 복잡한 상황에서 과감한 컬러에 다소 주목을 덜 받는 이지 퀀텀이지만

기존 프로즌 블루 바스켓 볼이 꽤 마음에 들었었고

이번 하이 레스 코랄 컬러 조합이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라이프 스타일로 나와서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구입해봄~

뭔가 정가로 구입하는데 리셀을 한 기분이 드는 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ㅋㅋ

 

 

 

 

 

 

 

아디다스 이지 퀀텀 바스켓볼 프로즌 블루 (Adidas Yeezy QNTM Basketball Frozen Blue)

이지부스트 구입해본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제 발매한 이지 퀀텀 바스켓볼 프로즌 블루를 구입했다. 이전에 이지 700 V3 아자레스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해보려고 했는데 선착순이라서 순삭..

pinkcloudy.tistory.com

이지 퀀텀 프로즌 블루 포스팅은 여기 참고~

 

 

 

 

 

 

박스는 변함없이 아주 기본박스 컬러에 QNTM이라고 상단에 커다랗게 프린트 되어 있음~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입구가 좀 좁긴해도 네오프랜 재질이라서 불편함은 없고

반업한 정도가 발길이는 여유가 있고 발볼도 타이트한 느낌이 없어서 좋다. 발볼은 딱 저스트 핏!

작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이지제품들은 255mm가 적당히 여유 있고 잘 맞았는데

아디다스 일반 제품들은 반업이 대부분 잘 맞지만 이지의 경우에는 라인업에 따라서 편차가 심해졌다.

특히 이지 350V2라인이 그런데 요즘은 거의 1업을 해야 반업같은 느낌

그래서 일관적이지 않은 사이즈감 때문에 사이즈 선택하기가 참 애매해졌음

 

 

 

 

 

 

 

 

재활용 컨셉을 추구한다는 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30만원이 넘는 제품인데

옛다 받아라~ 느낌의 투박한 포장은 좀 그렇다. 좀 정갈하게 포장해주지

 

 

 

 

 

 

 

 

이지 라인은 가격이 얼마게 되었던 간에 추가로 뭘 넣어주는 건 거의 없다.

기껏해야 레이스 정도였는데 이제는 이마저도 없음~ㅋㅋ

 

 

 

 

 

 

 

 

 

 

 

 

 

 

 

 

 

 

 

 

 

 

 

 

 

 

 

 

 

 

 

 

 

 

 

개인적으로 이지 뭔텀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이지 700V3와 유사한 부분이 많은 것도 있고 뭔가 투박하면서도 샤프한 느낌을 주는게 있어서인 것 같다.

그리고 제품 자체의 무게가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 막상 신어보면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이 덜 하고

어느 정도 탄성이 있는 아웃솔 재질에 쫀득한 부스트 폼 조합 때문에 그런지 걸을 때 의외로 경쾌한 느낌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음

 

 

 

 

 

 

 

 

위에서 얼핏 보면 이지 700V3 하이 버젼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드는 것 같다.

슬쩍 보이는 아웃솔 코랄 컬러도 매력적이고

 

 

 

 

 

 

 

 

코랄 컬러가 잘 쓰이면 예쁜 컬리이긴 하다.

보통 립제품에 이 컬러가 많이 쓰일텐데 운동화에 이 컬러를 쓸만큼 과감한 제품은 이지밖에 없지 않나 싶음~ㅋㅋ

 

 

 

 

 

 

 

 

 

 

 

 

 

 

 

 

 

이지 퀀텀이 마음에 드는 이유가 또 있는데

대부분 미드컷이나 하이컷 발목부분을 보면 대부분 수직에서 각도가 크게 벗어나질 않는데

이지 퀀텀의 경우에는 상당히 공격적인 느낌으로 앞으로 쏠리는 듯한 정도의 각도다.

발목 부분 재질이 가죽이 아닌 네오프렌 재질이라서 불편한 건 없고

마치 피트니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레이싱 스케이트를 타는 느낌이라고 할까?

프로즌 블루를 매번 신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발을 집어 넣을 때 느낌이 상당히 독특하다.

 

 

 

 

 

 

 

 

토박스 쪽 디테일은 이지 700 라인에도 들어가는 디자인인데

스웨이드 재질로 고급감을 높여준 건 좋다만 이게 시간이 지나면 뭔가 자다 일어난 머리가 되는 느낌에

이물질이라도 묻으면 처리하기가 은근히 불편함

 

 

 

 

 

 

 

 

바스켓볼이나 라이프 스타일 둘다 어퍼쪽 실리콘 같은 재질의 물결모양 디테일은 차이가 없는 것 같고

아쉽게도 야광기능은 없음

아니... 가격이 얼만데...

 

 

 

 

 

 

 

 

이번 하이 레스 코랄의 경우에는 발목과 뒷꿈치 부분 컬러가 코랄 컬러랑 대비되는

옅은 청록색 계열 컬러라 그런지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것 같음

아무래도 농구화 계열로 나온 제품이다보니 짙은 청록색의 힐컵부분은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내부에는 적당히 쿠션폼이 들어가 있어서 피팅감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퀀텀 특유의 각 부위가 크로스라인에서 만나는 듯한 디자인도 퀀텀 매력 포인트 중에 하나이고

 

 

 

 

 

 

 

 

힐컵부분에 리플렉스 기능은 안 들어간 것 같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몸값이 얼만데 양쪽 크로스라인이 딱 떨어지지 않더라.

이건 제품 만들 때 좀 신경써야 하는 부분 아닌가 싶네

퀀텀 첫 발매 시에도 이런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 발매한 컬러가 몇개인데 이런 실수는 없으면 좋겠음

 

 

 

 

 

 

 

퀀텀의 경우에는 바스켓볼 타입을 감안해서 나온 제품이란 것도 있고

네오프랜을 사용한 부분은 아무래도 특성상 순간적인 힘에 늘어나는 경우가 있어서

스티칭 라인 위에 내구성을 생각해서 한번 더 같은 컬러로 덧대어 놓은 건 잘한 것 같다.

 

 

 

 

 

 

 

 

퀀텀 바스켓볼과 라이프 스타일의 가장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인데

라이프 스타일의 경우에는 뒷꿈치를 V컷으로 해놨다.

퀀텀 신고 농구를 할게 아니면 오히려 이게 편한 것 같기는 하다.

인라인 레이스 스케이트 경우에도 기본 뼈대가 카본 재질이다보니 뒷축이 일반적인 컷팅으로 되어 있으면

발목 사용에 다소 제한이 있는데 V컷을 하면 슈팅시 발목에 부담을 덜 주는 것도 있어서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발목의 좀 자유로움을 넣기 위해 V컷을 넣은게 아닌가 싶음

 

 

 

 

 

 

 

 

어퍼 안쪽이 네오프렌 재질로 되어 있어서 통풍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매쉬타입 재질을 넣어서 통풍이 좋은 제품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니 그나마 괜찮은 것 같음

실제로 신었어보면 이 정도면 충분하다 싶기고 하고 말이지

 

 

 

 

 

 

 

 

개인적으로 클리어 소재 아웃솔을 참 좋아하는데

거기에 무광으로 처리해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더 했고 미드솔라인부터 아웃솔까지 안이 보일듯 말듯한 느낌이 좋은 것 같다.

 

 

 

 

 

 

 

 

 

 

 

 

 

 

 

 

 

 

 

 

 

 

 

 

 

 

 

 

 

 

 

 

 

 

 

이지 700V3도 그렇고 이지 퀀텀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이지 특유의 투박함과 샤프함이 적절하게 공존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특이 발등에서 토박스까지 떨어지는 선과 각도가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레이스는 두툼하고 이너타입으로 해놔서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고

통풍에서는 다소 아쉬운 느낌은 있지만 피팅감에 있어서는 네오프렌 재질이 확실히 좋은 것 같다.

근데 레이스가 너무 긴 거 같음~ㅋㅋ

 

 

 

 

 

 

 

 

아웃솔은 올 코랄 컬러라서 걸을 때 눈에 확 들어올 것 같다.

아웃솔 패턴은 일반적인 패턴이고~

 

 

 

 

 

 

 

 

뒷부분에 부스트폼이 보이게 해놨는데 boost 레터링까지 넣어 놨다.

생각해보니 이지700V3에 퀀텀 같은 아웃솔에 부스트폼을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가격도 그리 차이가 안나는데 왜 이지 700V3는 그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감...

 

 

 

 

 

 

 

 

깔창은 특별한 건 없는 것 같다.

 

 

 

 

 

 

 

 

네오프렌 재질 안쪽은 꼼꼼하게 마감 잘 해놓은 것 같고

 

 

 

 

 

 

 

 

안쪽은 생각보다 두툼한 느낌에 쿠션도 잘 넣어놔서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농구할 때 못 신는 건 아닐 것 같음~

 

 

 

 

 

 

 

 

 

 

 

 

 

 

 

 

 

 

 

 

 

 

 

 

 

 

 

 

 

 

 

 

 

 

 

 

 

 

 

 

 

 

 

 

 

 

 

 

 

 

 

가격이 좀 사악해서 그렇지 만족스럽긴 하다.

하지만 이제 이지제품은 퀀텀을 끝으로 마무리 할 생각...

솔직히 이유없이 점점 높아지는 가격도 그렇고 이번 컬러는 마음에 든다만 작년부터 과하게 색놀이만 하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질 않으니 나뿐만 아니라 이지 좋아하는 사람들도 슬슬 식상해진 느낌도 있는데

이것도 모자라서 계약종료라는 화제도 있다보니

앞으로 발매하는 제품들도 크게 주목받기는 힘들 것 같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예(Ye)가 본인의 브랜드로 공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해도 크게 관심이 가지 않을 것 같다.

어차피 내경우엔 아디다스를 통해서 이지 제품을 알게 된 것이고 아디다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뢰를 했던 것이지

아마 단독으로 예(Ye)가 주목받고 있던 시기였다면 '아... 이런 유명한 사람이 있구나' 정도 였을거임

아무튼 앞으로 예(Ye)도 본인의 역량을 잘 펼치길 바라고

이번 기회에 아디다스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삼아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

니들 테렉스 라인은 괜찮쟎냐~

 

 

 

 

 

 

 

 

 

 

 

 

 

 

 

 

 

 

 

 

 

 

 

 

 

 

 

 

 

 

 

 

 

 

 

이지 700V3 생각하고 UV라이트를 비춰봤는데 어디에도 야광기능은 읍다~ㅋㅋ

다만 어퍼 실리콘 재질은 은은한 글로우 컬러로 발광하고

아웃솔에는 마치 LED를 넣은 것처럼 꽤 밝게 반응하더라.

 

 

 

 

 

 

 

 

 

 

 

 

 

 

 

 

 

매번 독특한 컬러로 발매하는데 이런 컬러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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