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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나이키 에어 플라이트포짓 메탈릭 골드 (NIKE Air Flightposite Metallic Gold) - 폼포짓에 이은 내 두번째 드림슈 -

by 분홍거미 2025. 5. 9.

아마 플라이트포짓 메탈릭 골드는 작년 10월쯤에 발매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미국 SNKRS에서 발매를 하길래 국내도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안 하네???

 

그래서 트리플 블랙 컬러 발매가 될 때는 하겠지... 싶었는데 안 함...

 

좀 찾아보니 북미지역에서만 발매를 한 것 같더라.

 

아무래도 플라이트 포짓이 발매를 한지 꽤 시간이 지난 것도 있고

 

플라이트 포짓에 대한 열망은 아마도 우리보다는 미국이 더 강해서 그러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최근 폼포짓 갤럭시 몸값도 영 힘을 못 쓰는 거 보면 오히려 미발매가 당연할지도 모르겠다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모델이 국내에 발매를 하지 않은 건 좀 아쉽다.

 

그래서 구석구석 찾아서 마침 내 사이즈가 남아 있는 곳이 있어서 구입

 

관부가세는 덤이고~ㅋㅋ

 

 

 

 

박스는 아마도 당시 발매 박스를 고스란히 사용한게 아닌가 싶은데

 

가장 무난하지만 임팩트있는 레드컬러 박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나이키 제품은 대부분 반업을 해서 신는데

 

그리 발볼이 좁은 편도 아니고 그냥 스탠다드한 족형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폼포짓도 거의 불편한 곳이 없고

 

이번에 구입한 플라이트 포짓도 불편한 부분이 없다는 것보다 되려 편하다?라는 느낌이다.

 

발볼이 보기와는 다르게 꽤 넉넉한 편이고 발길이도 일반적인 나이키 제품 반업의 느낌인데

 

토박스가 대부분의 족형을 커버하는 라인이라서 그런지 편하다.

 

물론 발등의 네오프렌 재질의 커버 때문에 레이스를 묶고 커버의 지퍼를 올리면 다소 답답한 느낌은 좀 있지만

 

불편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음

 

발볼이 좁은 편이라도 발등 커버 때문에 반업을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발등마저 낮은 편이라면 정사이즈로 구입을 해도 충분히 문제 없을 것 같다.

 

발등이 높은 편이라면 레이스를 묶지 않고 반업에서 1업까지 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하다.

 

근데 이거 구입하려는 사람이 있으려나...

 

 

 

 

 

 

 

 

 

박스를 열면 그냥 일반속지

 

 

 

 

 

 

 

 

 

속지를 걷어내면 오묘한 컬러의 플라이트 포짓이 안에 있고

 

 

 

 

 

 

 

 

 

미국 내 제품이다보니 나코택은 없고 의외로 추가레이스는 있네???

 

 

 

 

 

 

 

 

 

 

 

 

 

 

 

 

 

 

 

 

 

 

 

 

 

 

 

 

 

 

 

 

 

 

 

 

 

 

 

1997년 폼포짓 로얄블루를 시작으로 1999년에 케빈가넷 시그네이처인 플라이트포짓 메탈릭 골드까지

 

나이키 알파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거의 나이키 르네상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당시에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능들이 정말 많이 나왔던 것 같다. 

 

플라이트포짓도 폼포짓 못지 않게 다양한 컬러웨이가 나왔었고 플라이트포짓3까지 나오긴 했다만

 

폼포짓도 그렇고 첫 모델 이후에는 생각보다 그리 큰 빛을 보지 못 하지 않았나 싶음

 

그만큼 나이키의 마스터피스 중에 하나라는 반증이 될 수도 있고

 

 

 

 

 

 

 

 

 

위에서 봐도 오묘한 메탈릭 골드 컬러와 발등커버의 블랙컬러의 조합이 묵직하게 매력적이다.

 

게다가 레이스가 보이지 않아서 상당히 깔끔한 느낌도 주고

 

 

 

 

 

 

 

 

 

폼포짓의 DNA를 물려받어스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토박스가 상당히 짧은 느낌이다.

 

 

 

 

 

 

 

 

 

독특하게 토박스에 절개선이 있는데 되려 캐릭터 라인처럼 보이는 것도 독특하고

 

 

 

 

 

 

 

 

 

폼포짓과 마찬가지로 마치 미드솔이 생략된 것 같은 디자인은 

 

플라이트포짓을 더욱 유니크하게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측면의 거의 대칭형인데 살짝 다른 부분이 좀 있음

 

 

 

 

 

 

 

 

 

폼포짓처럼 원피스로 제작을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뒷축에도 절개선이 있음

 

 

 

 

 

 

 

 

 

아마도 플라이트포짓 전후로도 이 네오프렌 재질의 레이스 커버를 사용한 시그네이처가 꽤 있었다.

 

게리 페이튼의 시그네이처가 그랬고 피펜 시그네이처도 마찬가지이고

 

농구화로써 단순히 디자인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피팅감을 높여주면서도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농구화를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다.

 

당시 나이키가 사용할 수 있는, 그리고 농구에 적합한 줌에어를 사용했고

 

독특한 재질의 어퍼와 아치 지지대까지 

 

아마도 폼포짓 못지 않게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서 그런지 예나 지금이나 몸값은 좀 높은 편

 

그 때는 그저 눈으로만 볼 수 있던 걸 결국 손에 넣었으니 안 좋을 수가 없지~ㅋㅋ

 

 

 

 

 

 

 

 

 

어퍼 라인도 발등과 복숭아뼈의 라인을 촘촘하게 감싸주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인으로 디자인 되어 있고

 

 

 

 

 

 

 

 

 

플라이트포짓 시리즈 중에 아마도 유일하게 유연성이 있어서 편한 레이스 커버아닐까 싶다.

 

플라이트포짓2는 가죽재질로 되어 있어서 신고 걷다보면 스멀스멀 지퍼가 내려갔었고

 

플라이트포짓3는 쿠셔닝만큼은 가장 좋았는데 발볼이 좀 좁았던 것도 있고

 

자석 똑딱이 단추로 되어 있던 커버가 수시로 풀렸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피팅감은 플라이트포짓1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물론 내 발 기준으로~

 

 

 

 

 

 

 

 

 

나이키 스우시는 보일듯 말듯 레에스 커버에 크게 자수로 새겨져 있고

 

어퍼 측면에도 작게 음각으로 새겨져 있음

 

 

 

 

 

 

 

 

 

지퍼는 접혀 있는 경우에 내려가 지 않고 상단에 벨크로가 있어서 지퍼가 벌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좋음

 

 

 

 

 

 

 

 

 

지퍼는 꽤나 부드럽게 내려간다.

 

 

 

 

 

 

 

 

 

뭐니뭐니해도 플라이트포짓의 매력은 각도에 따라 그리고 빛에 따라 컬러가 다르게 보이는게 특징인데

 

컬러 때문에 종종 X파리 컬러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었지~ㅋㅋ

 

 

 

 

 

 

 

 

 

좀 아쉬운 부분은 폼포짓 못지 않게 높은 리테일가였지만

 

아치 지지대는 카본을 사용한 폼포짓과는 다르게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했다는 거

 

컬러 매치가 안 되어서 그랬던 건지 아님 제품 가격 상승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당시 알파 프로젝트 제품 중에서는 거의 플래그쉽 급이였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다.

 

 

 

 

 

 

 

 

 

폼포짓처럼 플라이트포짓도 통풍과는 거리가 좀 먼 제품이다.

 

그래도 안쪽에 에어 벤트를 크게 두개나 해놔서 폼포짓보다는 그나마 괜찮은 편

 

 

 

 

 

 

 

 

 

폼포짓의 측면 캐릭터 라인도 그랫지만

 

플라이트포짓의 측면 캐릭터라인은 돋보인다라는 느낌보다는

 

신발 전체 디자인의 흐름에 녹아든다는 느낌이 들어서 폼포짓과는 또 다른 매력이 아닌가 싶다.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레이스 커버 때문에 신었을 때 발목을 감싸주는 느낌이 꽤 좋기도 하고

 

안정감을 주는 느낌도 좋음

 

 

 

 

 

 

 

 

 

뒷축까지 레이스 커버가 둘러져 있는 것도 특징이고

 

아웃솔이 위까지 올라오는 디자인도 독특하다.

 

 

 

 

 

 

 

 

 

상단에는 나이크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고

 

탭에는 알파프로젝트의 로고라고 할 수 있는 점 5개가 새겨져 있음

 

 

 

 

 

 

 

 

 

 

 

 

 

 

 

 

 

 

 

 

 

 

 

 

 

 

 

 

 

 

 

 

 

 

 

 

 

 

 

레이스 커버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발목라인이 상당히 얇아보이는 것도 특징이고

 

위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아웃솔로 넓게 퍼져 나가는 캐릭터라인이 안정감을 주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주는게 상당히 예쁘다.

 

 

 

 

 

 

 

 

 

지퍼는 직선형이 아닌 살짝 사선으로 내려가면서 토박스의 절개선이랑 이어지는 느낌도 좋다.

 

 

 

 

 

 

 

 

 

레이스커버를 내리면 안쪽은 이런 느낌인데 레이스는 SB덩크의 레이스와 동일

 

 

 

 

 

 

 

 

 

폼포짓처럼 이중구조로 되어 있고 있다.

 

그런데 레이스홀 부분의 어퍼 두께가 생각보다 얇은 편이라서 신었을 때 발등에 압박감을 주진 않더라.

 

 

 

 

 

 

 

 

 

상단에는 앞뒤로 탭이 있어서 신고 벗을 때 편하고

 

 

 

 

 

 

 

 

 

안감도 네오프렌 재질로 되어 있어서 부드럽게 신고 벗을 수 있고

 

신었을 때 밀리거나 하지 않고 피팅감도 꽤 좋음

 

 

 

 

 

 

 

 

 

뒷축을 보면 일직선으로 내려가는게 아닌 복숭아뼈 라인을 그대로 마치 3D 제작을 한 것 같은 뒷축 디자인에

 

안쪽도 입체감 있게 만들어서 그런지 신었을 때 공간이 남거나 하지 않아서 좋다.

 

 

 

 

 

 

 

 

 

깔창 컬러는 좀 오묘하다.

 

그리고 두께감이 제법 느껴지는 편이고

 

 

 

 

 

 

 

 

 

뒷쪽에는 알파프로젝트 로고가 새겨져 있고

 

 

 

 

 

 

 

 

 

그리고 바닥은... 음???

 

순간 눈을 의심했다.

 

200달러가 넘은 제품인데 줌에어 유닛을 앞뒤로 넣어준 건 참 고맙다만

 

만들다가 말은 에어 유닛의 비쥬얼은 뭐냐???

 

SB 덩크 에어유닛도 이 정도는 아닌데 말이지...

 

 

 

 

 

 

 

 

 

어퍼에는 합성가죽을 사용했다는 스티커

 

 

 

 

 

 

 

 

 

아웃솔은 화려하고 독특한 어퍼에 비하면 딱 당시 디자인의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음

 

 

 

 

 

 

 

 

 

앞쪽 패턴은 다양한 방향에 대응할 수 있게 디자인 해놨고

 

 

 

 

 

 

 

 

 

뒷축도 앞축 못지 않게 이 정도면 여러 방향의 트랙션을 감안한 디자인

 

 

 

 

 

 

 

 

 

아치 서포트는 꽤나 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다시 봐도 카본이 아닌게 아쉽긴 하다.

 

그리고 폼포짓과는 다르게 아치서포트 라인이 좀 높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앞축과 뒷축이 일체형의 느낌이기보다는 독립적인 느낌을 주는 것도 특징

 

 

 

 

 

 

 

 

 

 

 

 

 

 

 

 

 

 

 

 

 

 

 

 

 

 

 

 

 

 

 

 

 

 

 

 

 

 

 

 

 

 

 

 

 

 

 

 

 

 

 

 

 

 

 

 

 

 

 

 

 

 

 

 

 

 

 

 

 

보면 볼수록 묘하게 매력적인 플라이트포짓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늦은 감이 있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한 때 나에겐 유니콘 같았었던 존재를 손에 넣을 수 있어서 좋다~

 

 

 

 

 

 

 

 

 

실제로 볼 때 첫 느낌은 그린 컬러가 섞인 메탈릭 골드의 느낌보다

 

그냥 골드의 느낌이 느껴지는 편이다.

 

 

 

 

 

 

 

 

 

 

 

 

 

 

 

 

 

 

 

 

 

 

 

 

 

 

 

 

 

 

 

 

 

 

 

 

 

 

 

UV라이트에 빛반응 하는 부분은 레이스커버에 나이키 로고가 전부

 

 

 

 

 

 

 

 

 

 

 

 

 

 

 

 

 

 

 

기왕 이렇게 나오는거 플라이트포짓2와 3도 좀 나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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