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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종각역 근처 전설의 우대갈비 서울시청직영점 - 가끔 석시기대 느낌으로 고기도 괜찮다~ -

by 분홍거미 2025. 11. 9.

지난 주 주말부터 느껴지는 건 제대로 가을이 시작되었구나? 라는 생각이다.

 

음... 단풍이 얼마나 버티고 지나갈지는 모르겠지만~ㅋ

 

어쨌든 주말에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서 일단 괜찮은 장소들 싹 다 보내줬는데

 

한 곳을 골라서 만나기로~

 

 

 

 

내린 곳은 종각역~

 

불과 한 주만에 옷을 싹 갈아입었다.

 

 

 

 

 

 

 

 

 

시간이 좀 남아서 건너편 골목을 또 찍어봤는데

 

진짜 느낌이 확 다름~

 

아마도 이번 주말이 단풍의 절정이 되지 않을까 싶음

 

 

 

 

 

 

 

 

 

지난 주에는 좀 조용했던 것 같은데 청계천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북적북적~

 

역시 주말에는 이런게 도시의 활기참 아니겠음?

 

 

 

 

 

 

 

 

아직 약속시간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여유롭게 걸어감

 

 

 

 

 

 

 

 

 

근데 지난 주의 데자뷰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ㅋㅋ

 

 

 

 

 

 

 

 

 

이렇게 깊숙히까지 들어와 본 적이 없는 을지로 입구 근처...

 

이것도 다 경험이지 뭐~

 

 

 

 

 

 

 

 

 

아무튼 도착했다!

 

 

 

 

 

 

 

 

 

2층에 있는 전설의 우대갈비로 가기로 했었음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왼편에 상가건물용 엘레베이터가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임

 

 

 

 

 

 

 

 

 

입구에 트리 장식을 보니 이제 연말이긴 하구나 싶다.

 

 

 

 

 

 

 

 

사실 고깃집이라고 하면 뭔가 탁 트이고 왁자지껄하면서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분위기를 떠올리게 되는데

 

여기는 뭔가 조용하면서도 깔끔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론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좀 이질적인 느낌도 들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장소가 소소한 모임으로 오기에는 최적화된 분위기 아닌가 싶다.

 

 

 

 

 

 

 

 

 

뭔가 답답한게 싫다면 이렇게 오픈된 테이블도 있고 뒷쪽에도 있어서 

 

선택은 취향에 따라서 하면 될 것 같고

 

 

 

 

 

 

 

 

 

 

예약을 해서 그런지 반찬들이 미리 이렇게 세팅되어 있었음

 

 

 

 

 

 

 

 

 

테이블마다 테블릿이 있어서 주문하기는 상당히 편함

 

일단 전설의 우대갈비 1대(370g) 4개, 전설 소막창 200g으로 주문했고~

 

 

 

 

 

 

 

 

 

개인 앞접시는 인원수에 맞춰서 간장소스랑 소금이 담겨져 있었음

 

 

 

 

 

 

 

 

 

 

 

 

 

 

 

 

 

 

 

반찬들이 메인 메뉴를 생각하면 그리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한번으로 끝도 아니고 고기랑 곁들여서 먹기에는 아쉬울게 없는 구성이었다.

 

 

 

 

 

 

 

 

 

이날은 맥주로 시작해서 맥주로 끝난 것 같다~ㅋ

 

 

 

 

 

 

 

 

 

주문한 우대갈비가 나왔다~!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데 일단 비주얼이 웅장함~(몽둥이로 쓰고 싶을 정도로~ㅋㅋ)

 

 

 

 

 

 

 

 

 

직접 구울 필요는 없고 직원분이 올려주고 잘라주기 때문에

 

여유롭게 술도 한잔하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상당히 편함

 

 

 

 

 

 

 

 

 

내가 고기 퀄리티를 논할 수준은 아니지만

 

딱 보기에도 꽤 괜찮아보였고 무엇보다 식감이 탱글탱글, 푹신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

 

 

 

 

 

 

 

 

 

그 와중에 같이 주문한 소막창도 나왔음~

 

 

 

 

 

 

 

 

 

 

적당히 굽고 뼈대에서 발라내고 가지런히 정리해주시면서 구워주는데

 

사실 혼자서 이렇게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 손님 앞에서 이렇게 하는게 쉽지는 않은 일이란 생각도 문들 들대...

 

 

 

 

 

 

 

 

 

 

적당히 익어가고 뒤집어 주고를 하다가

 

 

 

 

 

 

 

 

 

앞접시에 놓아준다~

 

일단 이 그대로 먹어봤는데

 

겉은 잘 익었고 먹었을 때 돼지갈비와는 다른 소갈비의 고기맛에 감칠맛이 섞이는 느낌이 좋고

 

거기에 식감이 참 좋더라.

 

뭔가 묵직하면서도 고기의 결이 느껴지는 식감이 아닐까 싶었는데

 

마치 고기계의 솜사탕을 먹는 기분이랄까?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육즙이 느껴지는 것 같고

 

푹신푹신한 질감이 확실히 색다른 느낌이었음~

 

 

 

 

 

 

 

 

 

그리고 뼈대는 따로 다시 도마 위에 올려놨다가

 

 

 

 

 

 

 

 

 

고기를 다 익어 가고 있을 때

 

그 사이에 샤샤삭 뼈대에서 이렇게 고기를 발라놓더라.

 

 

 

 

 

 

 

 

 

다 구워진 고기는 이렇게 돌판 사이드에 차곡차곡 올려놓는 것도 잊지 않고~

 

 

 

 

 

 

 

 

 

 

그리고 다음 타자인 소막창을 올려줌~

 

 

 

 

 

 

 

 

 

그 사이에 소금(핑크솔트 같았음)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뭔가 묘하게 단맛에 가까운 감칠맛이 느껴지는 느낌이 있어서 좋고

 

 

 

 

 

 

 

 

 

간장소스야 우리에게 익숙한 갈비 느낌이니 말할 필요도 없고~ㅋ

 

 

 

 

 

 

 

 

 

중간에 명이나물을 싸서 먹으면 뭔가 고기 먹는 루틴을 한바퀴 돈 느낌이 들어서

 

말끔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깔끔한 뒷맛이 좋다.

 

 

 

 

 

 

 

 

 

 

소막창은 적당히 익었을 때 길게 썰어주고

 

 

 

 

 

 

 

 

 

 

여기서 또 한입에 먹기 불편한 녀석들 정리해서 양파에 버무려서 익혀주면 끝~

 

 

 

 

 

 

 

 

 

 

같이 익힌 양파의 단맛에 소막창의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 조화였음~

 

 

 

 

 

 

 

 

 

그리고 뼈대에 붙어 있던 부위는 이렇게 잘라주더니

 

 

 

 

 

 

 

 

 

아예 잘게 잘라주더라.

 

뼈에 붙은 고기부위는 들고 뜯는 게 제 맛이긴 하지만

 

이게 아무래도 잘못하다가는 강냉이 털리는 수도 생기고(꽤 큰 뼈대이니까) 조금 질긴 부위이기 때문에

 

먹기 좋게 잘게 잘라주는 것 같더라.

 

 

 

 

 

 

 

 

 

 

다 익어서 먹어봤는데 이 부위는 확실히 바삭하게 익혀서 먹는게 좋은 것 같더라.

 

약간 크런치 하면서도 오돌뼈의 질감도 있지만 바삭하게 익혀서 그런지 불맛 제대로 입은 소고기여서 그런지

 

같은 부위에서 나오는 고기이지만 색다른 맛이 나서 그런지 좋더라.

 

일반적인 소갈비를 생각하면 이렇게 꽤나 많은 양이 나오지 않으니 뭔가 특별한 느낌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사진찍으면서 이렇게 조명이 밝은 고깃집은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화사한 조명에 맛있는 우대갈비까지

 

좋은 분위기를 만들게 해주는 삼박자가 잘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적당히 대화를 하면서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지 않나 싶다.

 

아무래도 우대갈비라서 가격은 살짝 있는 편이지만 이 정도라면 충분히 괜찮은 것 같았고~

 

슬슬 연말모임이 시작될텐데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식사겸 술도 한잔하기 괜찮지 않을까?

 

 

 

 

 

 

 

 

 

 

연중무휴이고

 

매일 오전 11시 10분 ~ 저녁 9시 50분

 

브레이크 타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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